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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치료약 원인 증상 전염 제균 치료 약 검사 부작용

by 충격대예언 2023. 4. 1.

헬리코박터균 치료약 원인 증상 전염 제균 치료 약 검사 부작용

[글 포스팅 순서]

1. 헬리코박터균
2. 무조건 제균치료를 해야할까?
3. 약 복용 잊으면 다음 날 먹어도 될까?
4. 부작용 심하면 치료 중단해도 될까?
5. 1차 제균 실패하면 바로 2차 제균해야 할까?


6. 혈압약 먹다가 안먹을 경우 고혈압 약 중단 평생 복용?
7. 혈압약 복용시간 고혈압 약 먹는시간
8. 편의점 감기약 해열제 진통제 소화제 파스 상비약 종류(타이레놀 어린이, 판콜에이) 활용

 

 

헬리코박터균

내시경 검사 후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었다면 과연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요?
의사조차도 확실한 설명을 하지 않고 환자 본인의 선택을 맡기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갈등하는 문제입니다.

일부에서는 헬리코박터가 강력한 위암 유발 원인이기 때문에 발견되면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1994년 WHO에서 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발암인자로 규정한 데다, 제균 치료를 시행하면 5~10년 정도 지난 후 위암 발생률이 35~39%까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모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될 경우 아이의 감염 위험이 약 40%에 육박해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치료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대부분의 의사들이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강력히 권고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보험 정책상으로도 위궤양, 위 림프종, 위암 환자의 경우에만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에 보험 혜택을 적용해 줍니다. 이러한 질병이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제균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헬리코박터균'은 한 가지 항생제로는 대부분 치료되지 않아 항생제 2가지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한 대장염 때문에 심각한 설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구토나 속 쓰림 등의 부작용이 심해 환자들이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항생제 내성이나 재감염으로 인해 제균에 실패하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

 

 

무조건 제균치료를 해야할까?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더라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굳이 이렇게 부작용 많고 재감염을 완전히 차단할 수도 없는 제균 치료를 권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습니다.
주변에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위한 처방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을 많이 보는데, 많은 사람들이 하루 이틀 지난 후  심각한 위장장애를 호소하며 과연 이 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집니다.

'평소 속 쓰림 증상이 없고 위암 가족력도 없는데, 정기 검진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었어요. 약을 먹어야 할까요?" 
이런 질문이 많은데,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약의 복용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제균 치료를 위해 약을 복용 중이라도 위암 발생의 위험 요소가 없다면 약 복용을 중지해도 괜찮습니다.
제균 치료 후에도 재감염이 가능하고, 약물 치료로 인한 득보다는 부작용으로 인한 실이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항생제 내성 증가로 인해 2000년 이후에는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의 성공률이 70% 이하로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 치료를 제한하는 것이 항생제 내성을 방지하는 방법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을 없앤다고 해서 위암을 100% 방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제균 치료를 하라고 강력히 권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이 있거나 과거 앓았던 병력이 있는 경우, 위 림프종이 있는 경우,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는 필수라는 사실만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약 복용 잊으면 다음 날 먹어도 될까?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는 위산분비억제제와 2가지 항생제를 아침저녁으로 하루 2번, 7일간 복용해야 합니다.(최근에는 내성률이 높아지면서 14일까지 권고).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는 “헬리코박터균은 2배로 증식하는 시간이 4~6시간으로 길지만 한 번이라도 약 복용을 잊으면 급격히 감소하던 헬리코박터균이 다시 증식한다”며 “약 복용을 잊었다면 다음 날이라도 꼭 복용해 권고일수를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특히 위산분비억제제는 식전복용이 권장되지만 놓쳤다면 식후에라도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작용 심하면 치료 중단해도 될까?

부작용은 어떤 항생제를 쓰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흔히 메슥거림, 구토, 속쓰림, 설사, 무기력감, 피부발진 등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하면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고 나머지 약만 복용합니다.
그래도 지속되면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부작용을 고려, 주말을 포함한 제균치료를 권고하며 교사는 방학기간을 추천합니다.

 

 

1차 제균 실패하면 바로 2차 제균해야 할까?

김나영 교수는 “필수제균치료대상이 아니라면 잠시 쉬었다가 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1차 제균치료로 많이 지치거나 심한 부작용을 겪었다면 약 복용동기가 유발된 다음 2차 제균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혈압약 먹다가 안먹을 경우 고혈압 약 중단 평생 복용?
 

혈압약 먹다가 안먹을 경우 고혈압 약 중단 평생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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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복용시간 고혈압 약 먹는시간

 

 

혈압약 복용시간 고혈압 약 먹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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