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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이야기

STB상생방송 증산도 진리, 나의 조상이 나의 하느님이다

by 충격대예언 2018. 11. 7.

STB상생방송 증산도 진리, 나의 조상이 나의 하느님이다

 

 

 


임OO57, 남) / 증산도 태전대덕도장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굴곡진 삶을 살아가고 희로애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모든 일이 잘 풀리다가도 모난 역경을 만나 힘든 시간이 오기도 합니다. 늘 행복한 생을 살고 싶어 하지만 그것은 잠시뿐 평범한 삶을 살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연의 굴레는 자꾸 늘어만 가고 또한 고민과 걱정도 늘어만 갑니다.

제가 젊은 나이 28세에 건강이 많이 안 좋아서 가슴이 답답하고 이유 없이 힘들어할 때 토속 신앙인 굿으로써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된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믿게 된 무속 신앙은 30년이라는 긴 시간을 저와 함께했고, 1년에 2번 정도는 조상 대우라는 굿으로 불안하고 힘든 시간을 달래어 왔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 곳에서는 언제까지 이 굿을 해야 하는지 내가 자고 나면 내 자손들은 또 어떻게 되려는지 항상 걱정이 되어 왔습니다. 저의 마음은 항상 불안했지만 그렇다고 선뜻 어느 특정 종교에 마음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던 중 정원에 야생화가 가득 핀 3년 전 어느 봄날이었습니다. 우연히 STB상생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의 조상이 나의 하느님이다.”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이 인상이 깊어 상생방송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즐겨 보게 되었습니다.

진리의 대명제가 되는 ‘개벽’과 역사의 맥을 바르게 알게 해 준 『환단고기』 등 모든 내용이 저의 삶에 있어서 또 다른 충격과 신선한 소식으로 다가왔습니다. <상생방송>을 시청하며 생각이 많이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작년 봄 오랜 세월 다니던 법당 보살님과의 인연이 다 되어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함께 지내 온 법사님이 이제는 해마다 하던 굿을 올해부터는 안 해도 되니 기도 생활만 열심히 하면서 살라는 말을 들으면서 기쁘기도 하고 마음 한 구석은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열심히 기도만 하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품었지만 의지할 곳이 사라지며 불안한 마음이 다시금 엄습하기도 하였습니다. 살면서 많은 역경과 고난을 참고 견디며 살아왔기 때문에 많은 고민과 생각이 다시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STB상생방송을 시청하던 중에 증산도『도전』 8편 87장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를 내리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심지를 지치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니라.“

이 상제님 말씀에 순간 무엇인가에 맞은 것처럼 머릿속이 환하게 밝아지는 느낌을 받았고 이제는 조상 선령님들께서 저에게 모든 고충을 내려놓고 증산도에 입문을 하라고 하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오래전부터 증산도에 몸담고 계시는 사촌 형님이 떠올랐고 바로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형님, 제가 증산도 신앙 공부를 하려는데 형님 계시는 도장을 알려 주세요.”라고 하니 증산도 태전대덕도장을 알려 주셨습니다. 저는 얼마 후 용기를 내서 대덕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날 마침 도장 수호사님을 만나 상담을 하였고 며칠 뒤에 입도를 하기 위한 21일 입도 수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옥천에서 대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오가면서 새벽 5시에 수행을 시작하기로 기약하였고, 정성을 다한 결과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도장에서의 교육과 수호사님의 지도하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이렇게 기도와 참회 수행을 하지 못한 것을 반성도 하면서 생활 속에서 운전을 하면서 주문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태을주 주문과 각 주문을 읽을 때마다 정신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끼고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불안함을 떨치면서 평온함을 얻게 되어 이제는 자연스레 자기 전에 꼭 청수를 모십니다.

오늘 증산도에 입도하면서 이제부터는 의롭고 진실한 참 도인이 되어 상제님 진리를 몸소 실천하고 세상에 전하는 참일꾼이 될 것을 다짐하며 오늘 입도하기까지 항상 저를 도와주신 수호사님과 포정님, 포감님과 도생님들 그리고 저의 입도를 정말 기뻐해 주신 저의 사촌 형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저는 저희 조상 선령님들께서 저를 이곳 증산도에 인도해 주시어 후천 오만 년 조화 선경세계를 깨닫게 해 주신 것에 올바른 수행과 신앙 생활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 도생으로서 신앙 생활을 하는 데 여러 도생님들의 지도를 부탁드리면서 다시 한 번 수호사님과 여러 도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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