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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이야기

생존의 비밀로 말하는 증산도와의 인연

by 충격대예언 2017. 8. 3.

생존의 비밀로 말하는 증산도와의 인연



인간이 태어나 살아가며 꼭 알아야 할 신비스런 비밀이 있습니다. 그건 곧 시대를 살아가는 정보이기도 합니다. 다가올 일을 알려면 지나간 옛 일을 밝히면 되듯 우리가 당면한 현실문제 또한 이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독후감 감상에 앞서 도서 홍보영상을 먼저서비스 해드립니다.^^오늘은 상생출판에서 출간한 생존의 비밀 독서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우주일년과 증산도 그리고 새로운 진리세계에 대한 참 희망을 말하다


『생존의 비밀』 독서소감


군대 제대후에 진리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에 생기다

 

  때는 지금으로부터 2년 전.

대학교에 막 입학 허가가 떨어진 후 싸이월드 08학번 클럽에서 증산도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내가 왜 이것을 해야 하는지 확신은 물론 사명감도 없었죠. 단지 '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는 것에 대한 신기하다고 할까? 여하튼 그런 느낌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호기속에 두 번,  세 번 교육을 듣다 결국 원래의 제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재미있고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현실세계로 돌아와버린 거죠.


  아무 의미없는 대학 신입생활.

늘상있는 술 문화와 여타의 동아리 활동 등을 하며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다 군대에 갔습니다.

그렇게 2년이 흘러 제대를 앞두면서 선배들과의 연락을 하다 우연찮게 한 선배로부터 다시 증산도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짬짬이 몇 번에 걸쳐  이야기를  나누면서 2년 동안 단 한 차례, 그것도 10분이나 될까.. 잠시 읽어본 태을주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헉... 이럴수가... 그때야 비로소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고 내가 살아온 삶의 과정에 대한 의미 나아가 증산도 진리가 궁금해졌습니다. 




상생출판 발행『생존의 비밀』에 매료되다

 

  앞서 말한 그 선배에게 저는 앞서 말한 책을 한 권 건네받게 됩니다. 

그 책 몇 페이지 열어보는 순간, 저는 그 놀라운 사실에 매료되었습니다. 인생관이 달라진거죠. 현실계의 모든 사회현상들이 논리적으로 딱딱 맞아 떨어지는 것을 보며 신기하다못해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나도 한번 제대로 공부를 해보리라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도장을 방문해 교육을 듣고 치성도 참석해봤습니다. 그러면서 또다른 증산도 진리서적이라 할 수 있는 '새시대 새진리' 라는 태상종도사님 어록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일 밤 집에서 청수를 모셨고 동아리방, 집, 도장, 버스안 등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걸음씩 도문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아무 생각없는 일반 사람들이 보면 다소 어색할 수 있지만, 저는 이상하게도 심신을 수련하고 조상님을 모시는 증산도의 문화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편안하다고 할까.. 정신이 밝아진다고 할까.. 잃어버린 옛 고향을 찾는 기분이라고 할까... 중요한 건 내 자신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달라진 것 같다는 새로운 생각과 기분이 든 것입니다. 또 매일같이 꾸준히 수행을 하다보니 실제 마음도 차분해지고 영혼이 맑아지는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어 무척 좋았습니다. 단지 기를 갖고 운동하는 기수련정도와는 분명히 다른 뭔가를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행한 기운을 하단전으로 모을 때면 배가 따뜻해져 오고, 머리도 맑아지고, 힘도 불끈 솟아나곤 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세상의 모든 진리를 담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저를 더욱 강하게 신앙의 문대로 이끌게 되었습니다. 우연찮게 받은 책 한권이 나 자신을 이렇듯 변모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새롭습니다.





우주의 오묘한 섭리를 토대로 한 믿음

 

  기존 종교의 성자라 할 수 있는 석가부처, 공자, 예수님도 모두 상제님께서 내려보내셨다는 것,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무수히 많은 그 모든 일들이 상제님께서 100년 전에 이미 천지공사라는 대우주 개조작업을 통해 정해놓으셨다는 사실!! 저는 꿈에도 몰랐습니다. 더군다나 예전에 기독교를 공부할 때 채우지 못했던 공허한 진리의 부분들을 증산도 진리가 채워주었습니다. 특히 오직 예수를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꼬 안믿으면 지옥에 간다는 그런 이분법적인 교리체계에 대한 의문점. 알에서 껍질을 깨고 나온 기분을 느꼈습니다. 


  조금은 어렵지만 우주원리를 파헤쳐가며 천지에 근거를 둔 살아있는 믿음을 심어주고 나아가 살 수 있는 대안까지 제시해주는 증산도가 자꾸만 좋아졌습니다.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려고 노력도 해본 적이 있지만 왜그런지... 제 삶은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신비한 일이죠. 앞으로 지금의 마음가짐을 잊지않고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꾸준한 자세로 진리세계를 탐독하고 참된 신앙을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알고 믿어야 한다는 그 말씀이 지금도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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