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프로필 학력 대학 사건 강혜정 와이프 부인 타블로 뜻 딸 하루 유퀴즈
[글 포스팅 순서]
1. 타블로 첫 앨범과 사기 사건
2. 타블로 타진요 사건
3. 타블로 프로필
4. 타블로 에피소드
3. 우도환 프로필 나이 집 아파트 식물 화원 파주 조인폴리아 제대 군대 나혼자산다 나혼산
4. 김희애 나이 남편 프로필 집 위치 가족 아들 키 재산 이찬진 자녀 유퀴즈
5. 정성일 배우 프로필 아내 나이 결혼 와이프 부인 아들 학력 대구 유재석 유퀴즈
타블로 첫 앨범과 사기 사건
5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2회에는 에픽하이의 미쓰라, 타블로, 투컷이 게스트로 출연했어 타블로가 에픽하이 활동 초반 사기 피해담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타블로는 멤버들과의 첫 인연을 묻자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처음엔 미쓰라도 솔로로 가수를 준비했고
저도 솔로로 계약을 했는데
둘이 팀이었다가 '너네 팀에 DJ가 있음 좋겠다'고 해서
이 친구(투컷)를 만났다.
투컷은 타블로와의 만남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미국에서 좋은 대학교를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랩을 기가 막히게 한다고 했다.
저는 당시 스탠포드 대학이
일류 대학인지도 몰랐다.
오로지 하버드였다.
타블로는 투컷과 처음 만나 견제는 없었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폭로했습니다.
"보자마자 저한테 바로 반말을 하면서 막 돈도 빌려갔다.
진심으로 초면에 빌렸다. 제가 30,150원이 있었다.
월요일에 갚겠다고 해서 30,000원을 빼서 줬다.
월요일이 됐다. 함께 있는데 얘기를 안 하는 거다.
아무리 30,000원이지만 제 전재산이고.
'오늘 월요일이었는데 30,000원은?'이라고 하자 '아 뭐 30,000원 갖고 그러냐'고 하더라"
투컷은 이에 "진짜 징하게 오래 얘기한다"고 불평하면서 당시 빌린 30,000원으론 "지금 와이프와 놀이동산을 갔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미쓰라가 당시 투컷이 교재 살 돈이 필요하다며 돈을 빌려갔다고 하자 유재석은 "교제하려고"라고 농담했고, 투컷은 타블로가 "사랑의 큐피트"라고 너스레 떨었습니다.
이후 이들은 2003년 낸 첫 앨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사기를 당해서 앨범을 완성됐는데
녹음비를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녹음비, 제작비가 저희의 빚이 됐다.
각자 알바도 하고 그랬다.
타블로는 액수가 꽤 됐을 것 같다는 말에 당시 수천만 원의 빚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타블로는 그당시를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토로했습니다.
그 당시 저희에겐 무서웠다 솔직히.
대부분 저희가
'Fly'로 데뷔했다고 생각하시는데
그건 3집 앨범이고,
첫 데뷔곡은
'I Remember'인데
아무도 기억을 못 한다.
에픽하이는 첫 앨범이 잘 안 된 이후 개인 활동을 하면서 그룹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타블로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당시 랩하는 사람은 방송 나가는 순간, 심지어 음악 프로그램을 나가도 가짜 힙합이라고, 변절자라고 했다.
저희가 1집, 2집을 내고도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이러다 에픽하이 자체가 음악을 더 이상 못 하겠다고 해서 제가 회사에 가서 거의 무릎 꿇고 빌었다.
예능 한 번만 내보내 달라고. 당시 지나만 가도 다른 래퍼들이 '연예인 왔다, 연예인'이라고 하고, 디스곡도 엄청 나왔다. 예능에 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미쓰라는 당시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저희 중에 한 명은 싫었을 수도 있는데 저는 괜찮았다"고 답해 투컷을 당황시켰습니다. 투컷이 당시만해도 힙합 정신이 가장 강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투컷은 다음과 같이 해명했습니다.
딱 3집을 만들 때
(타블로가) 항상 바빴다.
라디오도 예능도 해야하고
항상 바쁜데, 앨범은 만들어야 하지 않냐고
쓴소리를 했다.
타블로는 다음과 같이 말해서 웃음을 안겼습니다.
"힙합으로 인정받고 싶은데 그 방법이 안 되니 다른 방법으로라도 우리 음악을 알리는 게 맞다고 봤다.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이 또 잘못된 게 아니니까 그 방법으로 하는게 맞다고 봤다"고 당시 가졌던 마음가짐을 전했고, 투컷은 "그리고 'Fly'가 나와 대박이 났다. 그때 제가 틀린 걸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에픽하이는 'Fly' 성공 후 달라진 것으로 방송계의 대우를 언급했습니다.
또 4집 성공 이후론 투컷이 아티스트병에 걸린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타블로는 "연예인병이 시작된 순간도 기억난다. 어느날 제가 카페에 있었는데 갑자기 외제차를 끌고 나타나더라. 그때 외제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고 '우리팀 위험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떠올렸습니다.
미스라는 "저희 중 고가의 선글라스를 가장 먼저 쓴 사람이 투컷"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기사 사진에 매니저로 오인받아 모자이크 처리도 되어 봤다는 투컷은 후배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돈도 써본 사람이 써야 된다고 그걸 이제와서 느낀다. 차 다 쓸 데 없다.
저축하라. 특히나 또 요즘 그룹 많잖나.
거기서 저처럼 '쟤는 누구지?'를 맡고 있는 분들 저축하시라.
괜히 돋보이고 싶어 명품 사고. 다 쓸 데 없다. 다 없어지는 거다.
타블로 타진요 사건
이날 타블로는 자신을 괴롭힌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일명 '타진요'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타진요' 사건은 스탠퍼드 대학 출신인 타블로에게 학력을 위조했다는 거짓 의혹을 제기한 사건입니다.
해당 사건은 2013년 대법원이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타진요 회원들에게 실형을 확정하며 종결됐습니다.
투컷은 답답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없었다.
할 수 있는 게 위로밖에 없었다.
온 세상이 자신에게
화살을 쏘고 있는데
위로가 도움이 될까 싶었다.
타블로는 '타진요' 사건이 일어남과 동시에 하루가 태어났다고 했습니다.
그는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아빠가 돼 책임들이 생겼는데,
그 사건 이후로
일자리가 없어졌다.
사회에서 생활할 수 없었다.
이어 사건의 후유증이 있다고 전하며 다음과 같이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이 중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안전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어서 타블로는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당시 사람으로의 자격이 끝났었다.
길거리를 다니면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고 욕을 했다.
가족들과 함께 식당을 가면 사람들이 다 들리게 욕을 했다.
가족들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일매일 버티며 살았다.
그는 이제 '타진요' 사건이 편해졌다고 합니다.
타블로는 당시 조언을 구할 곳이 없어 외로웠다며 조언을 청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살면서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없지만 괜찮다.
타블로 프로필
본명: 대니얼 선웅 리(Daniel Seon Woong Lee)
한국명: 이선웅
예명: 타블로, Supreme T
생년월일(출생일): 1980년 7월 22일
나이: 44세
고향(출생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적: 캐나다
키: 169.9cm
몸무게: 55kg
혈액형: A형
직업: 래퍼, 프로듀서, 작사가, 작가
학력: 서울 대곡국민학교 졸업, St. George's School 졸업, 서울국제학교 졸업
스탠퍼드 대학교 문예창작학 학사,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석사
소속 그룹: 에픽하이
소속사: 아워즈
배우자(와이프, 아내, 부인): 강혜정(2009년 결혼)
딸: 이하루(2010년 5월 2일생)
형: David Lee, 누나: Christine Lee
MBTI: INFP
종교: 개신교 → 무교
인스타그램: @blobyblo
타블로 에피소드
에픽하이의 멤버로서 래퍼, 프로듀서이자 리더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닉네임의 뜻은 태블로(Tableau)를 변형한 것이며 예술가가 그리는 장면 또는 그림을 의미합니다.
드렁큰타이거가 한국 힙합 대중화의 포문을 연 아티스트라면 에픽하이의 리더이자 중심인 타블로는 한국 힙합 대중화의 기폭제가 되었던 아티스트 라고 볼 수 있습니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감정들과 섬세한 문학적 표현을 음악에 잘 담아내면서 확고한 지지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랩 스킬 자체도 출중하지만 특유의 문학적인 가사와 기발한 펀치라인이 돋보입니다.
2011년 9월 27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하고 11월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겠다는 기사가 떠서 대부분 놀란 반응을 보였는데, 계약 당시 아내 강혜정의 소속사임을 제외하면 음악적으로나 일적으로나 뚜렷한 접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전곡 작사, 작곡, 편곡으로.
그 사건이 터진 후 친한 회사를 중심으로 거처를 구했지만 모두 거절 당하다가 아내인 강혜정이 YG다 보니 마지막으로 양현석에게 열꽃의 데모곡들을 들려줬는데 "타블로씨는 절대 음악 그만두시면 안 됩니다."라고 하며 계약을 제의해서 다시 음악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YG에서도 거절했다면 음악을 정말 그만두었을 것이라고 힙합LE 인터뷰에서 회고했습니다.
2011년 10월 14일 앨범 수록곡 중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이 피쳐링한 솔로 앨범 수록곡 중 담백한 가사와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Airbag' 이 선공개되었습니다.
여기서 '에어백' 의 의미는 사람이 슬픔이나 역경에 부딪히는 순간에도 말없이 감싸주는 존재라고 합니다.
발매 첫날 멜론 2위를 기록했습니다.
2011년 10월 20일에 트랙리스트가 공개되었습니다.
앨범 제목은 '열꽃', Part 1과 Part 2로 나누어져 Part 1은 10월 21일에 음원사이트에 공개되었고 각종 음원 차트에 순위권을 차지하며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 순위에 '타블로', '타블로 열꽃', '타블로 집' 등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반응 폭발. 11월 1일엔 Part 2가 음원 공개되었고 앨범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음원으로는 파트가 나뉘어져 나왔으나 음반으로는 하나로 합쳐진 형태로 나왔습니다.
앨범 발매 후 이즘의 음악평론가 홍혁의는 "어쿠스틱과 신시사이저를 넘나들며 단지 힙합으로 규정할 수 없는 섬세한 멜로디 라인을 기초로 하며,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내면적인 가사로써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를 스스로 창조했다."라며 앨범을 호평하였습니다.
타블로는 가사로 유명한 래퍼지만 랩 실력은 그에 가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사 뿐만 아니라 랩 스킬 또한 뛰어난 편이고 대중적인 타이틀곡보단 조금 더 힙합스러운 곡들에서 타블로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래퍼로써 엄청나게 걸출한 랩스킬을 뽐내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가사를 강조하기 위해 대다수의 곡에서 일부러 스킬풀하게 안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자감각과 라이밍이 상당히 좋으며 톤을 바꾸기 이전에도 Pieces, Part One의 연필깎이나 魂: Map The Soul의 top gun 등의 곡에선 상당히 어려운 랩을 보였습니다.
톤 자체가 하이톤이지만 일부 앨범의 트랙에서만 하이톤을 강조했지, 대부분 트랙에서는 딱히 큰 강조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솔로앨범 열꽃 이후의 작업물에선 톤을 낮게 잡고 목소리를 긁어서 소리를 내는데 예전보다 듣기 편하고 본인 특유의 문학적인 가사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박재범의 WHEN이나 얀키의 이놈, 8집의 BORN HATER, 부르즈 할리파 등등 톤과 발성을 바꾼 이후 뛰어난 플로우로 호평받는 일이 늘어났습니다.
또다른 장점으로 가사 전달 능력이 뛰어납니다.
랩을 또박또박 말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이 최고의 장점인 가사와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또한 펀치라인과 한영혼용이 뛰어난 만큼 라이밍도 좋습니다.
타블로, 하면 가사입니다.
이센스, 빈지노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리릭시스트 반열에 들 만큼 가사를 잘 씁니다.
대중가요에 인상적인 가사를 남기는 것으로 유명한 작사가 김이나도 타블로의 문학적 가사를 많이 참고하고 존경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한국 힙합의 가장 상징적인 작사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곡 안에 숨겨진 메시지들이 많기 때문에, 네이버에는 에픽하이의 가사를 해석하는 카페까지도 있었습니다.
에픽하이 2집까지는 사회비판적인 가사를 많이 썼지만, 3집 이후로는 문학적이고 서정적인 가사 스타일로 변했으며, YG로 이적하면서 메시지를 숨기기보다는 직접적으로 밝히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다만 영어에 익숙해서인지 가사에 한영혼용이 많은 편입니다.
펀치라인 또한 탑급으로 꼽히며 최고의 펀치라인을 뽑으라 할 때 타블로의 펀치라인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다이나믹 듀오의 '이력서'로 비트메이커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였고, 에픽하이 멤버로서는 에픽하이 2집 때부터 프로듀싱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운드가 심플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YG 프로듀서들이 많이 참여한 에픽하이 7집과 타블로 혼자 프로듀싱한 에픽하이 4집 두 번째 CD의 사운드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심플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픽하이 8집 이후에는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샘플링 작법을 기반으로 작업한 곡의 경우 원곡의 일부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돌리는 방식을 활용하기도 하였으나 4집을 기점으로 본인이 쓰는 곡에서는 샘플링 작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2010년 5월 2일 오전 11시 5분에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얻었습니다.
힙플 인터뷰 중 "'혜정이와 하루' 를 위해, 그리고 이 둘 덕분에 다시 음악을 해요" 라는 말로 보아 딸의 이름은 이하루. 그리고 타블로는 딸바보가 되었다. '열꽃 part.1' 의 5번 트랙, '밑바닥에서' 끝부분에 딸 하루의 목소리가 들어있는데, 처음으로 하루가 "아빠" 라고 불렀을 때의 목소리를 녹음해놓은 것이라 합니다.
2010년 6월경부터 2011년 10월 솔로곡으로 컴백하기까지 학력위조 누명을 써서 트위터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매일 밤마다 트위터를 통해 무작위로 질문을 받는 시간도 가질 정도. 또한 인스타그램으로 사진도 자주 올리고 있습니다.
힙합엘이에서 에픽하이 10주년 기념 타블로 인터뷰를 공개하였는데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 꽤나 많습니다.
데뷔 전의 상황이라든지, 맵더소울이 안타깝게 끝난 이유 등. 관심 있으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애정 표현이 의외로 잦은 편입니다.
미쓰라와 투컷에게 포옹은 기본이고 엉덩이를 두드려 줄 때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인터뷰에서 에픽하이 멤버들에게 자주 고마움을 표현하며 최근 한 인터뷰에서는 멤버들에게 "가끔씩 너희를 보면 아빠 마음이 발동돼 이 자식들아. 내가 더 열심히 할게"라는 애정 돋는 표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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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나이 남편 프로필 집 위치 가족 아들 키 재산 이찬진 자녀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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