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관과 맞았던 증산도 진리
정OO(19, 여) / 진주도장 / 147년 음력 4월 입도
저는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천안에서 약 13년 정도 살다가 2년 전 진주로 이사 왔습니다. 저는 처음에 진주외국어고등학교에 입학을 하여 친구 덕운이와 반은 달랐지만 방송부를 같이 하는 것을 계기로 친해졌습니다.
저희는 만나면 말이 잘 통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친구들 중에서 제일 친해졌습니다. 속 깊은 이야기도 곧잘 꺼냈고 우주 얘기와 ‘신’에 관한 얘기 등도 많이 했습니다. 덕운이와 얘기를 하다 보면 항상 그런 주제들에 대한 가치관이 참 잘 맞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덕운이로부터 ‘우주1년’에 대한 얘기를 전해 듣고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항상 해 왔던 우주에 관한 생각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항상 신을 믿어 왔습니다. 교회의 하나님도 아니며 불교의 부처님도 아닌 그 어떤 분이 꼭 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을 하며 그 어떤 분을 믿어 왔습니다.
그러던 중 덕운이를 통해 ‘증산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상제님과 우주1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증산도가 매우 궁금해졌고 덕운이를 따라 도장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태을주’를 알게 되었습니다.
태을주를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고 도장에서 다 같이 읽을 땐 제가 굉장히 작아지고 저를 제외한 모든 것들이 커지는 신비한 경험도 했습니다. 또한 꿈에서도 태을주가 나와서 제가 저를 보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신비한 경험들은 더욱 저를 증산도로 이끌었고 제 일상 속에 태을주를 깊숙이 집어넣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저는 증산도의 한 부분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동시에 증산도 입도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증산도에 입도를 하게 되면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상제님의 진리에 대해 공부하고 신앙을 해 볼 생각입니다. 다른 도생님들은 몇십 년을 찾다가 증산도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시는데 저는 10대의 나이에 이렇게 쉽게 증산도를 만나게 되어 정말 행운이며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증산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산도 천도식 체험-신도의 알음귀로 조상님들의 이름을 찾아! (0) | 2017.09.28 |
---|---|
STB 증산도 상생방송체험-태을주 수행후 청수를 마시며 체험한 치유 기적 (0) | 2017.09.27 |
증산도 진리말씀-조상님은 항상 곁에 있다! (0) | 2017.09.20 |
한미동맹에 대한 민중의식은 보천교(증산도)의 간태합덕에서 왔다! (0) | 2017.09.19 |
나 홀로 신앙의 병폐를 깨닫게 한 증산도 도장 태을주 수행 (0) | 2017.09.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