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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주문수행 이야기

증산도 태을주 도공 수행을 하는 마음 자세

by 충격대예언 2017. 10. 12.

증산도 태을주 도공 수행을 하는 마음 자세

 

 

 


 

 

절대로 의심하지 말고, 백 프로 믿음을 갖고서 태을주 도공을 하면 무슨 병이고 다 고친다. 여기 암도 고친 사람이 여럿 있다. 자기 병이 안 고쳐지는 것은 정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그 밑천이 자기 정성이다.

다시 말하지만 첫째로 도공이 안 되는 이유는 불신 때문이다.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안 된다면 여기 뭣 하러 왔는가? ‘믿으니 나도 될 게다’ 하고 되기를 바라고서 여기 왔을 것 아닌가. 그러니 ‘꼭 된다’는 마음을 가지고서 해라. 

마음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하느냐 하면 불신하지 말고, 무엇을 탐내지도 말고, 내 몸뚱이가 여기 있나 없나 하는 것도 다 잊어버리고 대자연에다 맡겨라. 

사람은 자연 속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여기 누가 몸뚱이 뺏어갈 사람도 없고, 거기 들어갈 사람도 없고, 업어가지도 않을 테고 말이다. 

 

그저 내 자리를 지키고, 마음을 비워 버리고 집중을 하면 된다. 

망형망재忘形忘在. 내 형상도 잊어버리고 내 존재도 잊어버리고 임지자연任之自然 해서 대자연에 맡긴다. 

 


 

대자연에 다 맡겨 버리고 앉아서 도공을 하라는 말이다. 

 

태을주 도공하는데,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이라는 주문이 있다. ‘지극할 지至 자, 기운 기氣 자, 지극한 기운을 원위대강願爲大降, 크게 내려주시기를 바라고 원하옵나이다’ 하는 주문이다. 

천지에서 열매기 맺는 기운이 지금 바로 이 자리에 온다는 뜻이다. 상제님께 ‘이렇게 되게 해 주십시오’ 하고 축원을 하는 것이다. 

 

- 141년 1월 26일 증산도 태상종도사님 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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