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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 아내와 딸의 갈등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인 김승현은 임신 8개월 차 와이프 장정윤 작가와 딸 수빈의 갈등을 중재하려 나섰습니다.
김승현이 미혼부로 키운 딸 수빈과 ‘금쪽상담소’ 출연 후에 임신한 부인 장정윤이 악플에 시달렸습니다.
딸 수빈은 당시 방송에서 부친 김승현과 새엄마 장정윤의 임신에 질투 비슷한 감정이 든다고 털어놨고, 장정윤은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를 겨냥한 해명글을 올렸지만 일부 네티즌이 그 해명글이 수빈을 저격한 것이라 또 오해했습니다. 이후 장정윤과 수빈은 4개월 동안 만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승현은 두 사람의 만남을 바라며 먼저 딸 수빈을 만났습니다. 김승현 딸 수빈은 방송 후 장정윤에게 받은 장문의 메시지에 이복동생이 생기면 당연히 좋아할 줄 알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며 공격적으로 느껴졌다고 털어놨습니다. 수빈은 부친 김승현이 새엄마 장정윤과의 관계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주기를 바랬습니다.
이어 김승현은 아내와 일본 태교여행을 다녀오며 산 선물이 있다고 딸 수빈을 제 집 주차장에 세워놓고 올라가서 선물만 가져왔습니다. 황보라는 “수빈이 입장에서는 내가 온 걸 아는데 안 내려온다고 생각하면 서운할 거다. 망했다”며 탄식했지만 김국진은 “김승현은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거”라고 봤습니다. 김국진의 말대로 김승현은 정식으로 집으로 초대해서 보는 편이 낫다고 여겼습니다.
딸 수빈은 제작진이 “아빠 집에 들어가지. 아빠 집 마지막으로 간 게 언제냐”고 묻자 “기억이 안 난다”며 “요양하셔야 하니까”라고 장정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뒤이어 김승현은 아내에게 수빈과 만난 일을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언니가 서운했을 수도 있겠다고 하더라. 만나서 이야기하면 오해할 것 없고 풀릴 일인데.
이에 아내 장정윤은 수빈에게 섭섭한 점도 내비쳤습니다.
내가 만나자고 하면 3일 뒤에 답장 오고. 바쁘다고 하고.
또 아내 장정윤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그걸 되게 크게 오해했다. 내가 수빈이를 신경 안 쓰고 밥 한 번 안 먹고. 완전 무슨 계모처럼. 계모가 맞는데. 제일 싫었던 게 뭐냐면 수빈이가 한 말로 인해서 내가 임신한 게 죄인 것처럼 사람들이 생각한 게 화가 났다. 왜 애를 가졌냐고. 그런 댓글이 많았다. 선배(김승현)도 같이 가슴 아파해줘야 하는 부분이다. 선배는 "이런 일은 그냥 넘겨도 돼" 그래서 서운했다!
김승현은 “그런 말하는 사람들을 나는 그냥 무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와이프 장정윤은 위로를 원했던 상태였습니다.
아내 장정윤은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사실 남편에게 제일 서운했던 것 같다. 수빈이에게 서운한 건 없었다. 남편하고 몇 주 이야기도 안 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결혼하고 모든 게 다 행복했다. 조금 후회했다. 처음으로. 이런 건 줄 알았으면 결혼 안 했을 텐데. 그런 생각을 처음으로 해봤다.
하지만 김승현은 “내 입장에서는. 지금 이런 일들이 처음에 방송할 때도 그렇고 앞으로도 없으라는 법이 없다. 너무 크게 생각 안 하고 참고 견디고 넘어가 주길 바랐던 거다. 걱정 안 했던 건 아니다. 걱정은 된다”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반문했습니다.
김국진이 “남자들이 가장 자주 하는 말이다. 내가 대체 어떻게 해야 되냐?”고 공감하자 최성국은 “여자 입장에서는 ‘어쩌라고?’로 들리는 거”라고 여자들을 대변했습니다. 강수지는 “나는 네 편이야 하면 되는데 저게 뭐냐”고 탄식했습니다.
급기야 남편 김승현은 다음과 같이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나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것 같고 다른 가족이 걱정 안 한다고 이야기하면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내가 먼저 첫 번째로 서운하지 않을까?
장정윤은 “내 앞에서는 내 편 들면 된다. 충분히 들어주고 너 힘들겠다 그러면 되는 문제인데 내 앞에서 계속 수빈이 편. 내가 수빈이를 욕한 것도 아닌데”라고 답답해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부인 장정윤은 남편 김승현에게 빠져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나는 선배가 중간에서 잘하는 것 같지 않아 수빈이랑 이야기하고 싶다. 수빈이와 선배가 이야기하면 오해가 더 쌓일 것 같다. 오늘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선배는 내가 수빈이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면 그냥 들었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그러자 김승현은 “이제 촬영 그만하시죠”라며 갑작스러운 촬영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김승현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두 사람 이야기 듣다보면 저도 서운한 게 많아 머리가 아프다. 중간에서 역할을 못한다는 말을 들으면 나도 노력한다고 하고 있는데 빠져있으라고 하는 것 같아 서운하고. 제 입장에서 마냥 지켜보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답답하다.
김승현 프로필
생년월일(출생일): 1981년 3월 18일 나이: 43세 고향(출생지): 경기도 김포시 국적: 대한민국 본관: 광산 김씨 키: 185.7cm 몸무게: 74kg 혈액형: O형 가족: 아버지(아빠) 김도윤(1948년생), 어머니(엄마) 백수아(1957년생) 남동생 김승환(1982년생) 배우자(아내, 와이프, 부인): 장정윤(나이: 1984년생, 2020년 결혼) 자녀: 딸 김수빈(2000년 8월 23일생), 딸 김**(2024년 8월 5일생) 반려견(강아지): 김멍중(2020년생) 학력: 인천창신초등학교 졸업, 김포중학교 졸업,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 학사 병역(군대):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데뷔: 1988년 SBS 시트콤 '나, 어때?' 인스타: @ksh37
김승현 에피소드
배우입니다. 1997년 잡지 '렛츠'의 모델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2000년 불과 19세의 나이에 딸을 얻었습니다. 아이 엄마와는 결국 결혼하지 않고 헤어져서 미혼부가 되었습니다. 2019년 7월 19일 TV는 사랑을 싣고(40회)에 출연해 밝히길 수빈이가 태어난 후 양가 부모님이 첫 대면했는데 당시 스케줄이 있어서 김승현이 가지 못하자 외가 쪽에서는 김승현이 이 자리에 와보지도 않으냐며 화를 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오해가 풀리지 않아 결국 아이 엄마와 결혼하기도 전에 헤어지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다만 미혼부의 삶을 후회한 적 없다고 합니다.
출처: 김승현 인스타
아버지(부친)은 김포에서 끈 공장을 운영하였습니다.
2017년 살림남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당대의 하이틴 스타 치고는 조금 어렵게 살고 있으며 옥탑방에서 혼자 살았다고 합니다. 2023년 결혼을 한 후에도 생활고가 있음을 고백했습니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방송이 많이 없어서 그렇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모습 때문에 가족들에게는 어디서 뭘 하며 사는지 일절 공개하지 않았지만 딸이 자기 할아버지와 할머니(김승현의 부모)를 모시고 오는 바람에 이 사실이 알려졌고 결국 김승현의 어머니는 이 사실을 알더니 충격을 심하게 받아 결국 오열했습니다.
하지만 살림남에 출연하면서 부모님과 동생, 딸과 함께 여느 집에서 볼 수 있는 가족의 모습을 잘 보여줌으로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덕분에 2018년 KBS 연예대상에서 부모님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고 자신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로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우수상 수상 당시 딸 수빈은 아빠 뒤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출처: 장정윤 인스타그램
아들이 매우 젊은 나이에 자식을 얻고 미혼부가 된 것에 대한 트라우마인지 김승현의 부친 김언중은 손녀인 김수빈의 연애 소식에 매우 민감합니다. 전국민이 지켜보는 방송에서도 대놓고 손녀에게 화를 낼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손녀가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에 가야 한다고 하자 학원비는 대 주었습니다.
배우자(아내, 와이프, 부인)인 방송작가 장정윤으로, MBN 알토란 방송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슬하에 딸이 있지만 결혼은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재혼이 아닌 초혼이 맞습니다. 아내 장정윤 작가는 30대 중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 7월 살림하는 남자들 하차 이후, 김승현가족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활동중입니다.
곱상한 외모와는 다르게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젊은 시절엔 출발 드림팀 시즌 1에서 많이 나와 뛰어난 운동신경을 선보였고 큰 키 덕분에 뜀틀 같은 종목에서도 엄청난 점프력을 선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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