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가수 나이 프로필 남편 집 아파트 노래 인스타 자녀 뱀이다 행사비 고향

김혜연 가수 나이 프로필 남편 집 아파트 
노래 인스타 자녀 뱀이다 행사비 고향

[글 포스팅 순서]

1. 가수 김혜연, 남편 결혼 러브스토리
2. 김혜연 히트곡 '뱀이다' 강남 아파트 집 구입
3. 김혜연 프로필
4. 김혜연 에피소드

5. 이영자 황동주 프로필 나이 차이 결혼 집 키 재산 배우 매니저 사주 궁합 이혼 전참시
6. 정준호 프로필 나이 집 송도집 사업 재산 이하정 아내 부인 와이프 아들 딸 배우 사주 고향
7. 이수경 배우 프로필 나이 술테크 이혼 결혼 와인 아파트 집 남편 사주 근황
8. 윤은혜 프로필 나이 결혼 남편 매니저 김종국 집 아파트 교회 사주 아버지
9. 송선미 남편 사망 이유 프로필 고우석 배우자 나이 재산 이혼 사별 딸 결혼 집 아파트

 가수 김혜연, 남편 결혼 러브스토리

MBN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4에서는 가수 김혜연이 등장해 남편과의 일화를 밝혔습니다.

김혜연은 88평 잠원동에 위치한 아파트 집을 공개했습니다.
집안 곳곳엔 명품 베르사체 가구가 있었습니다.
거실에 놓인 테이블에 대해서는 "남편이 결혼 혼수로 들여놓은 가구"라고 설명했습니다.
바로 김혜연 남편이 결혼할 때 준비해 온 혼수였습니다.

김혜연은 통장을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보통 여자들이 혼수를 가지고 오는데, 저는 통장을 가져왔다. 제 몸이 중소기업"라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습니다. 
안정환은 "거실, 주방, 안방 다 혼수 준비를 해놓은 거냐?"고 놀랐습니다.
홍현희는 "김혜연과 결혼하려면 이 정도 혼수는 해야 하는 거냐"고 감탄했습니다.

이후 김혜연은 5년째 살고 있는 잠원동 집을 공개했습니다.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느껴지자, 홍현희는 감탄했고 안정환 역시 런웨이급 길이의 복도에 "크다"며 놀랐습니다.

김혜연은 1층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층간 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며 "그래서 1층을 찾아다녔는데, 여기선 운동을 하는 셋째, 넷째가 농구 드리블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연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팬이었다고 할까요? 5년간 해바라기처럼 바라봤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밤업소 공연을 가면
문 앞에 남편이 있었다.
키도 184cm로 크고 덩치도 커서
업소 지키는 직원으로 생각했는데,
선배 형 가게에 와서
내 노래를 보고 간 거였더라.

당시 매니저 역할을 한 아버지와 함께 다녔다는 김혜연은 "내가 무대에 오르면 남편이 아버지랑 얘기를 나누고 아버지한테 주전부리를 챙겨드리면서 친해졌다. 그래서 결국 아빠가 중매를 섰다. '널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칭찬을 많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빠의 칭찬에도 남편에게 관심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김혜연은 "제 생일엔 남편이 양동이 통째로 장미꽃을 선물했다. 하루는 남편이 만년필 통을 주길래 만년필인 줄 알고 받았는데 고가의 시계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듣던 홍현희가 "클래스가 다른 것 같다. 혼수도 그렇고. 실례지만 재력이 어느 정도 이었냐"고 물었습니다.
김혜연은 남편은 직업을 "청년 사업가였다"고 했습니다.
안정환은 "베르사체 가구를 풀세트로 해올 정도면 성공하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혜연은 당시에 남편의 시계 선물을 물질적인 걸로 환심을 사려는 걸로 오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때 당시 저도
당시 트로트 가수로 꽤 자리 잡고,
행사를 점령하고 다니던 시기였다.
고가의 시계인 걸 알고
'나도 살 수 있는데'라는
생각에 돌려줬다.
그러니까 남편이
'결혼할 여자를 위해 산 거니까,
이미 줬으니
팔아서 좋은 일에 써라'고 하더라.
그래도 전 끝까지 안 받았다

하지만 남편의 진심에 마음을 연 김혜연은 "겪어보니 이 사람의 진면모를 볼 수 있었다. 그때가 (알고 지낸 지) 3년이었고, 2년 뒤에 결혼했다"며 "마음이 열리니까 모든 게 열려서 아이가 생겼다. 예전에는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쑥스러웠는데, 지금은 괜찮다"라며 결혼 스토리를 얘기했습니다.

안정환이 "남자 입장에서 까였는데도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는 게 쉽지 않다"고 했습니다.
김혜연은 "제가 (바빠서) 몇 번을 거절하니까 남편도 '여자가 너밖에 없어?'라고 생각했다더라. 그런데도 제가 전화하면 바로 반응했다고 한다. 제가 (바쁘니까 본의 아니게) 밀당을 잘했다더라"고 했습니다.

김혜연은 남편 칭찬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큰 애가 생기고 운명이라 생각해서 결혼했는데, 살다 보니 남편한테 존경심이 들었다. 아이들과 부모님한테 너무 잘한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을 존경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김혜연은 남편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몇 점이냐고 묻는데
살다 보면 200점일 때도,
50점일 때도 있다.
이 사람과 살아야 하나
생각 든 적도 있다.
그 고비를 아이들 덕분에 넘겼다.

한번도 각방을 써본 적 없다는 김혜연은 "지금은 각방을 쓰고 싶긴 한데, 방이 모자라서 못 쓴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키스를 묻자 김혜연은 "아니다. 저희는 가족끼리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어머니가 계시는데도 절 무릎에 앉힌다"며 사랑 가득한 집안 풍경에 대해 말했습니다.

김혜연 히트곡 '뱀이다' 강남 아파트 집 구입

또한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히트곡 때문에 집을 살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혜연의 집에는 노래방 기계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김혜연은 집에서도 노래를 부르냐는 질문에 "자주는 아닌데 선배님들 노래 부를 때나 특별 무대가 있을 때 집에 있는 노래방 기계로 연습을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셋째 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이용한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게 김혜연의 인생곡인 1994년 발매와 동시에 큰 사랑을 받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이 언급됐습니다. 
30년 전 발매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명곡입니다.
안정환이 "왜 그렇게 멀리 안 느껴지지"라며 오래된 노래라고 느껴지지 않는다고 놀라자 김혜연은 "지금도 불리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는 "이때 당시는 각 고속도로마다 제 노래가 울려 퍼졌다. 동대문 시장에 가거나 시장가면 제 노래가 엄청 들렸다. 길보드 차트도 점령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김혜연은 또 다른 히트곡 '뱀이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뱀이다'가 유명해진 계기에 대해 그녀는 다음과 같이 떠올렸습니다.

사실 정식 앨범으로
발매된 노래가 아니었다.
심의도 안 낸 상태인데
갑자기 '1박 2일' 기상송으로 나왔다.

 당시 그는 활동 20년 차로 트로트계에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는 가수였는데, '1박 2일' 기상송으로 인해 더욱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김혜연은 "이 곡으로 그때 당시 제가 강남 집 한 채는 살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잠원동 김혜연의 집 아파트에는 최용수 축구 감독과 작곡가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거주하고 있으며, 집 근처에 가까이에 사는 유명인은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 송혜교가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1993년 '바보같은 여자'로 트로트계에 입성한 김혜연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간큰 남자' '서울 공화국' '참아주세요(뱀이다)' '예쁜 여우' '최고다 당신' '유일한 사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혜연 프로필

생년월일(출생일): 1971년 3월 28일
나이: 53세
고향(출생지): 인천광역시
거주지(집 아파트 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국적: 대한민국
키: 164cm
몸무게: 45kg
혈액형: O형
배우자(남편): 고영륜(1965년생, 2000년 결혼~현재)
자녀(아이): 딸 고은(2002년생), 딸 고민지(2004년생)
                   아들 고도형(2009년생), 아들 고도우(2011년생)
학력: 인천여자고등학교 졸업, 인천전문대학 체육과 전문학사
종교: 불교
데뷔: 1993년 1집 앨범 '바보같은여자'
인스타: @yeon03_28

김혜연 에피소드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입니다.

1990년 10월 14일, 전국노래자랑 인천광역시 편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1992년, 김나현이라는 예명으로 댄스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그러다 1년 뒤인 1993년 트로트로 전향하게 되었는데 댄스를 트로트에 접목 시키면서 트로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출처: 김혜연 인스타그램

1994년 김혜연은 드디어 첫 히트곡인 서판석 작사 정의송 작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대전대구부산 찍고~ 이 가사로 유명했던 김혜연의 2집 앨범은 음반 호황기였던 1990년대 중반의 상승세를 얻고 100만 장이나 팔리면서 데뷔 2년 만에 김혜연이라는 이름 석자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간큰 남자>, <서울 공화국>, <예쁜 여우>, <유일한 사람> 등이 히트하면서 트로트 계의 아이돌이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장윤정보다도 시대를 앞선 원조 격입니다.

이후 2003년 <화난 여자>, 2004년 <유리 구두>로도 제법 인기를 모았으나 남편이 하던 사업이 악화되는 등 여러 가지 경제적인 문제들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때 임신 9개월의 몸상태에도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할 정도로 생계 형 가수가 됐었습니다.

이런 그녀를 구하고 살려준 노래가 바로 1박 2일 최초의 기상송으로 알려진 그 유명한 <참아주세요>였다. 참아주세요라는 제목은 몰라도 '뱀이다!'라고 하면 대부분 알 만한 곡입니다.
덕분에 경제적 빈곤함 및 어려움을 탈출함과 동시에 집까지 마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답례로, 1박 2일 1주년 특집의 영동 편에서 몸소 멤버들에게 라이브로 참아주세요를 직접 부르면서 멤버들을 기상시켰습니다. 이 때 멤버들의 반응은, 정말로 뱀과 개구리를 본 것 마냥 소스라치게 놀랐었습니다.

2013년 5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모녀기타에 나와서 뇌종양이 발견된 적 있음을 밝혔습니다. 
2010년 한 방송을 통해 건강검진 받는 도중에 발견 되었다고. 당시 유서를 써놓고 행사를 다닐 정도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어느덧 2011년 넷째 아이를 출산했을 정도로 건강이 기적적으로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6월 25일, 7월 2일에 걸쳐 방영 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59차 경연에서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서 온 발리걸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해서 2라운드까지 진출했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뒤, 2021년 12월 26일, 2022년 1월 2일에 걸쳐 방영 된 복면가왕 168차 경연에서 여러분~ 모두 부자 되세요! 저는 가왕 될게요! 모두 부자 되세요라는 가명으로 두 번째 도전을 한 끝에 3라운드까지 진출하여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둘째 딸은 뉴욕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돌싱포맨'에서 김지선이 언급했습니다.

가수 김혜연은 히트곡 "뱀이다"로 큰 성공을 거두며 상당한 수입을 올렸습니다. 
이 곡의 수익으로 강남에 위치한 88평형 빌라 럭셔리 하우스를 구입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김혜연은 다양한 행사와 방송 출연을 통해 꾸준히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그녀의 재산은 상당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특히, 그녀는 명품 가구와 고급 인테리어로 꾸며진 집에서 살고 있으며, 재력 또한 상당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수 김혜연의 행사비는 정확히 공개된 바는 없지만, 과거 방송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한 번의 행사에 약 1,000만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현재는 더 높아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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