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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이야기

증산도 STB상생방송 시청으로 인생의 절망이 희망으로 바껴!

by 충격대예언 2018. 2. 1.

증산도 STB상생방송 시청으로 인생의 절망이 희망으로 바껴!



송OO(53, 여) / 증산도 부산온천도장 / 147년 음력 6월 입도

역사적인 날입니다. 증산도에 입도하였습니다.

저는 STB상생방송이 아니었다면 입도하기가 힘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보고 가슴과 심장이 두근두근했습니다. 완전히 다른 세상, 후천개벽 세상 등의 내용이 많이 들어 본 것이었습니다. 특히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40년을 역사, 문화를 밝히기 위해서 전 세계로 다니시고 책을 내시고 강의를 하시는 것에 너무나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몇 년 동안 증산도 STB 상생방송을 시청했지만 처음에 왜 증산도를 알려는 생각을 못 했을까 후회도 됩니다. 제가 증산도에 입도하는 날 수호사님과 많은 도생님들이 함께했습니다. 두근거림, 설레임과 더불어 축복을 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OO진리회를 먼저 만났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억지로 입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상을 알아야 하고 상등군자가 되어야 한다며 「전경」 책을 읽어 보라고 주는데 도무지 이해도 되지 않고 말도 안 되는 것이 많아 그냥 책장에 꽂아 두고 읽지를 않았습니다. 모임에 참석하라고 해서 가면 제 눈에는 마치 사람들이 리모컨에 조정당하는 로봇 같았습니다. 제가 아니다 싶어 안 나가면 그쪽 사람들이 끝까지 찾아왔고 설득당한 저는 유공을 올리곤 하였습니다.

이후 세월이 흐르고 보니 많은 사람들이 지치고 가정 파탄, 돈 문제 등 좋지 않은 일들도 일어나고 해서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사람이 귀하다고, 인간 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고 해 놓고 월성금을 맞추지 못하면 고함 소리가 나고, 심지어 책망을 듣는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아무 말도 못한 채 그대로 앉아서 맞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저한테 그랬으면 경찰에 신고를 했을 것입니다.


 


결국 OO진리회에서 나오고 난 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힘든 삶이 이어졌습니다. 말 못할 우여곡절을 겪으며 잃을 것 다 잃고 마치 정신병자가 된 기분으로 삶을 이어 갔으며, 살아 있어도 살아 있는 것인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슴에 묻으며 지내다가 우연히 STB 증산도 상생방송의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 번 두 번 꾸준히 시청을 하는 가운데 상생방송은 저에게 있어서 절망이 희망과 삶으로 바뀌는 전환점이요 계기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증산도 부산 온천도장에 처음 갔을 때 수호사님과 도생님들이 친절하게 마음 편하게 해 주셨고, 이에 감화가 되어 저도 모르게 그동안 살면서 마음에 묻었던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리 공부, 태을주 수행 등을 하며 입도 공부를 하였습니다.

 

태을주는 대순과는 많이 다르지만 어렵지 않았습니다. 주문지를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읽었습니다. 한편으로 되돌아보면 조상님 덕이 있어서 참된 상제님 품으로 다시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태을주를 읽음으로써 마음이 편안하고 딴 생각이 들지 않고 정말 좋습니다. 이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열심히 수행해서 소원을 이루고 보은하는 도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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