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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이야기

STB 상생방송과 함께 이어진 증산도 신앙의 인연

by 충격대예언 2018. 9. 5.

STB 상생방송과 함께 이어진 증산도 신앙의 인연


 

김OO(남, 56) / 증산도 김해내외도장 / 146년 음 11월 입도


2015년 3월 우연히 인터넷에서 방영하는 STB 상생방송을 시청하던 중 환단고기 북 콘서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 종도사님께서 말씀해 주신 한민족의 역사와 배경, 그리고 우리 역사가 제가 알던 반만 년이 아니라 근 일만 년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또 태상종도사님의 우주 일년 도표와 생장염장의 도훈을 들었을 땐 정말 지구 일년처럼 우주 일년이 있을까란 의문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증산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서적 및  증산도『도전道典』도 알게 되었고 그 옛날 부엌에서 조그마한 종지에 물을 떠 놓고 절을 하시던 어머니의 모습도 떠올리게 되었으며 우연히 격암유록을 한글로 풀이한 것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글을 아주 열심히 읽었고 비몽사몽간에 꿈을 꾸게 되었는데 ‘천우지마天牛地馬 건우곤마乾牛坤馬’ 이 글귀가 뚜렷이 저에게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놀라 벌떡 일어났는데 너무 신기하고 이상해서 책상에 적어 놓고 외우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STB에서 오전 6시경에 상제님 태모님 전에 청수를 올리며 배례하는 것을 보며 저도 같이 청수를 올리며 배례하고 태을주 및 오주도 따라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활을 6개월 정도 할 무렵 꿈에 갓을 쓴 노인분이 나타나셔서 가부좌를 하신 채 저를 보고 계셨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분이 누구신지 의문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꿈에 하늘에서 불이 무수히 떨어지는데 엄청 큰 두꺼비 여러 마리가 이리 뛰고 저리 뛰며 가는 모습을 보고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수행도 하고 치성도 하며 생활하던 중 ‘증산도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일어나 저의 뇌리에 계속 박히면서 다른 일은 손에 잡히지 않았고 여기저기 인터넷을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9월 초에 증산도를 안내하는 개인 블로그를 접하게 되었고 거기에서 본부 교육부에 봉직하시는 김창익 수호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을 통해 천지성공 및 월간개벽, 지금은 가을개벽기, 환단고기 가이드북 등의 책자를 공급받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또 문자로 도전 성구 메시지를 잘 받아 읽었습니다. 


11월 초에는 김 수호사님이 김해내외도장에 직접 오시어 표영무 포정님과 같이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상제님, 태모님에 대한 말씀과 배례 및 수행법, 도장에서 생활하는 예의와 방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매주 수, 일요일 치성에 참석하여 포정님 이하 포감님, 도생님들과 즐겁게 도담도 나누고 지금은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동지 치성에 교육관에서 김 수호사님을 만나 뵙고 인사를 드렸더니 반갑게 맞이하며 저의 손을 이끌고 세종문고에 가서 기어코 『증산도의 진리』 책과 도훈 노트를 손에 쥐어 주시는 겁니다. 


수호사님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꼭 상제님 태모님의 진리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상제님 신앙을 하도록 인연줄을 내려주신 조상님 은혜에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생활하고 내 가족과 주위의 사람들을 포교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꼭 도를 성취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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