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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 이야기

영화 감기 줄거리는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재조명된 재난영화

by 충격대예언 2022. 2. 13.

영화 감기 줄거리는 실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재조명된 재난영화

 


예전에 영화 '괴물'의 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바이러스에 겁을 먹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하고 길거리에 서 있던 장면이었지요.
지나가는 차가 튕기는 물에도 모두들 소스라치게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 우리나라 영화에도 질병과 관련된 재난 영화들이 자주 등장하네요.
장혁, 수애 정도의 배우라면 아주 잘 나가는 편인데 이번에 질병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얼마전 국방부 밀가루 테러처럼 생화학 테러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감도 많이 높아졌고,
몇 년 전의 신종플루 소동도 겪어본 분들, 그리고 지금 겪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상황.
이런 일들이 언젠가는 있을 수도 있는 일이라는 것을 우리가 어느때부터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작년 '연가시'에 이어 이번'감기'도 보고나면,
왠지 마음이 많이 씁쓸해질 것 같군요. 

감기의 줄거리 한번 보세요~!

'감기'는 감염속도 초당 3.4명,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변종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피할 사이도 없이 그 안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담은 작품이랍니다.
공기 속을 떠도는 죽음의 변종 바이러스로 무방비상태에 놓인 사람들의 긴박함이 느껴질 것 같네요.

 
감염된 도시, 폐쇄, 그리고 병력동원 등 우울하지만
우리가 어쩌면 맞닿을 수 있는 현실의 문제를 짚어볼 수 있는 영화일 것 같습니다.

어쩌면 지금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좀 더 치명적이게 되면 영화에서 처럼 도시폐쇄등으로 진행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은 전염력은 높아지는 대신에 치명율이 낮아져서 다행인듯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을 볼때, 앞으로 영화 '감기'와 같이 전국민, 전 세계가 동시에 감염되는 전염병의 상황이 오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는 듯합니다. 그때를 대비하는 우리는 지금 준비가 되어있는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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