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 프로필 나이 공유 결혼 밀크 드라마 트렁크 키 남편 유퀴즈
배우 서현진 프로필 나이 공유 결혼 밀크 드라마 트렁크 키 남편 유퀴즈
[글 포스팅 순서]
1. 서현진, SM 걸그룹 밀크 메인보컬 출신
2. 서현진,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계기
3. 서현진 프로필
4. 서현진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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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SM 걸그룹 밀크 메인보컬 출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는 '그날의 타이밍'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서현진이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유재석이 "다들 아시겠지만, 서현진 씨가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밀크 메인보컬 출신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서현진은 슈가, 블랙비트와 함께 데뷔 동기였던 밀크의 메인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조세호는 “서현진을 배우로만 아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나만 해도 서현진의 시작을 ‘밀크’로 봤다. 밀크 때도 인기 많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서현진 “아니요. 없었으니까 그만뒀죠”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세호가 “아닌데. 많았었는데”라며 당황하자, 유재석은 “나도 ‘밀크라는 그룹이 있었지’ ‘거기 서현진이 멤버였지’ 정도만 기억한다. 생각보다 밀크가 활동 기간이 길지 않더라”라며 수습(?)했습니다.
이어 "밀크가 생각보다 활동 기간이 길지 않더라"라면서 활동 기간을 물었습니다.
서현진이 "활동은 1년밖에 안 했고, 공중파 무대는 4번밖에 안 나갔다"라고 해 MC 유재석, 조세호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서현진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SM 엔터에 들어갔다는 서현진은 “소풍을 갔다가 이대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SM에서 캐스팅 담당하는 분께 제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서현진은 어릴 때부터 무용을 전공하고 국악중-국악고 코스를 밟았던 무용 엘리트였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은 전공을 바꾸는 데 있어 호의적이었다고 합니다.
서현진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부모님이 연예계에 무지해서
엔터에 들어가면
정확히 뭐가 되는지 모르셨다.
아나운서가
될 수 있는 줄 아셨다더라.
‘아나운서 돼서
TV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거 같다.
이어 그는 “지금도 엄마랑 그런 이야기를 한다. 되게 오래 무용을 했고, ‘시험 봐서 들어간 학교인데 그렇게 쉽게 나왔지?’ 그 당시에 너무 뭘 몰랐다. 그래서 과감했던 거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활동 1년 만에 그룹이 해체됐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서현진은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체감하게 됐다"라며 당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서현진,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계기
그러면서 서현진은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SM에서 남은 계약 기간을 채우고 있는 동안
오디션을 간간이 보긴 했지만
일이 없고 아무것도 안 하기에는
눈치도 보이고 나이가 스무 살 넘었으니까.
연기 학원에 열심히 다녔다.
유재석은 "당시 연기 연습을 무용 수련하듯이 했다더라"라며 궁금해했습니다.
이에 서현진은 "무용은 작품이 있으면 반복해서 하지 않냐. 저는 어려서부터 그렇게 하니까 연기도 계속 반복해서 보고 많이 연습해서 가고 첫 독백 연습해갈 때 하나를 외워서 갔는데 선생님이 '그 대사를 너처럼 슬프게 읽는 애는 처음 봤어'라고 했다.
그게 칭찬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제 귀에는 칭찬으로 들렸다"라며 털어놨습니다.
서현진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선생님이 데뷔를 해서
작품 하는 친구들 대본을 볼 때
저를 불러서 1인 다역을 했다.
그때 대본을 봐줬던 친구가
정일우였다.
일우가 만나는 모든 상대 배역을
제가 했다.
1인 13역 이렇게.
유재석은 "연기 학원의 교수님과 조교님 역할을 하신 거 아니냐"라며 거들었습니다.
서현진은 "맞다. 조교처럼 했다. 전 그게 되게 도움이 많이 됐던 거 같다"라며 전했고, 유재석은 "아까 이야기한 대로 가수로 데뷔를 했었고 본인 스스로 조바심이나 이런 게 나지 않았을까 해서"라며 물었습니다.
서현진은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조바심은 진작에 포기했던 거 같다.
물론 힘들었다.
그래도 연기 학원을 나가고
할 게 있어서 좋았다.
아무것도 할 게 없었으면
그때 진짜 힘들었을 거 같은데
제가 같이 대본도 봐주고
뭘 하고 있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들었다.
유재석은 "4년을 갈고닦은 끝에 '황진이'에 출연을 하게 된다. 역할이 크진 않았다. 이 이후에 7년을 또 (공백기로) 그냥. 왜 데뷔한 지 얼마 안 있다가 스타가 되신 것처럼 느껴지는지 모르겠다"라며 의아해했습니다.
서현진은 다음과 같이 회상했습니다.
아마 보시는 분들은
'어느 날 나왔는데
꽤 얼굴이 나오네'라고
생각을 하셨을 거다.
그게 아마 2016년
'또 오해영' 때부터일 텐데
제가 데뷔를 2001년에 했으니까
15년이 뜬다.
유재석은 "이 7년 동안 어떤 일을 하신 거냐"라며 질문했습니다.
서현진은 "아무 일 안 했다. 그때는 직업이 다시 준비생인 거였다. 다시 연기 준비생이 된 거고 나이도 있는데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긴 좀 그러니까 알바도 하고. J샌드위치 교대점에서.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 오픈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카운터도 보고 다 했다"라며 고백했습니다.
유재석은 "어떠셨냐. 데뷔 이후 공백기가 중간중간 생기다 보니까 본인 스스로 이 길에 들어선 걸 후회한다거나"라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서현진은 다음과 같이 답변을 했습니다.
후회 많이 했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어린 나이다.
스물넷, 스물일곱.
다른 걸 시작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그땐 늦었다고 생각했다.
'나 이제 진로를 바꾸기엔 늦었어' 했다.
너무 예체능으로만
4살 때부터 쭉 있었으니까
다른 일 하기가 엄두가 안 났다.
지금의 스물넷,
스물일곱 여러분들은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원하는 곳에
원하는 전공을 하기 바란다.
당신의 지금이 가장 젊은 날이다.
파이팅!
더 나아가 서현진은 "그냥 시간이 지나가길 바라면서 버틴 거다. 그게 답인 거 같지는 않다. 요즘에는. 버틴다고 좋은 것도 아닌 거 같고"라며 덧붙였습니다.
서현진 프로필
생년월일(출생일): 1985년 2월 27일
나이: 39세
고향(출생지):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달성 서씨
키: 167cm
혈액형: B형
부모님: 아버지/아빠, 어머니/엄마
형제자매(가족): 남동생(1988년생)
반려견(강아지): 시더
학력: 청원초등학교, 국립국악중학교 한국무용전공, 국립국악고등학교 전학
구정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학 학사
종교: 카톨릭(세례명: 가브리엘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데뷔: 가수, 2001년 M.I.L.K(밀크)
배우, 2006년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MBTI: INFP
인스타: @cider.saida
서현진 에피소드
1985년 2월 27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 직업상 어린 나이부터 이사를 많이 다녔다고 합니다.가족으로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고, 종교는 가톨릭입니다.
아버지(아빠)는 공기업 직원, 어머니(엄마)는 초등학교 교사였다고 합니다.
10년간 무용을 배웠고 특히 국악중-국악고 코스를 탔습니다.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국악인이 걸을 수 있는 최상위 엘리트 코스다. 국악고에선 한국무용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국립국악고등학교 재학 중인 고교 1학년 때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캐스팅된 후 연예계 활동 문제로 압구정고등학교로 전학 갔습니다.
사실 국악고는 실기는 말할 것도 없고 시험도 잘 봐야 하는 곳이라서 입학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일단 한번 입학하면 전학 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서현진이 국악고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전학 간 학생이 되었다고 하며 이후 동덕여자대학교(실용음악과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2001년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밀크로 데뷔하면서 제 2의 S.E.S.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얻었으나, 다른 멤버의 탈퇴와 당시 이수만 구속 등의 잡음으로 1년만에 그룹이 공중분해가 되었고 2005년부터 배우로 전향하였습니다.
무명 생활이 꽤 긴 편인데 이것을 오랜 내공 쌓는 과정 끝에 연기력으로 돌파한 전형적인 케이스입니다.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서서히 입지를 다져오다가 MBC 《신들의 만찬》에서 주인공 성유리의 라이벌 하인주 역을 맡게 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인공 오해영 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본격적인 주연급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2016년 연말부터 2017년 초까지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여주인공 윤서정 역을 맡아 열연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7년 5월, 《또 오해영》에서의 열연을 인정받아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명실상부 '로코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이 타이틀은 tvN 시상식에서 수상하면서도 유효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을 인생 캐릭터를 남긴 것은 물론입니다.
이후 로맨스 드라마 《사랑의 온도》, JTBC 《뷰티 인사이드》 등에 잇따라 출연하여 다양한 로맨스 연기 톤을 보여줌과 동시에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습니다.
2019년말 출연한 tvN 《블랙독》에서 이전에 연기했던 밝고 명쾌한 캐릭터를 내려놓고 마냥 밝지만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여 연기변신에 도전했습니다. 이후 성공적으로 연기 변신을 이루어냈다는 평과 함께 대중들에게 로맨스 장르 뿐만 아니라 이른바 직업물, 장르물도 된다는 것을 입증, 자신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서현진은 동료 배우, 선배 배우, 후배 배우, 감독, 스태프들 할 것 없이 모두가 좋게 생각하고 워낙 성격 인성이 좋아 팬들 사이에서도 우리만 잘 하면 된다고 할 정도로 배우로서는 물론 사람으로서도 본받을 게 많습니다. 당연히 평가도 좋습니다.
서현진의 딕션은 마냥 발음이 좋은 게 아니라 대사에 담겨있는 캐릭터의 성격, 감정 등을 다 드러내면서 발음이 좋기 때문에 이러한 서현진의 딕션은 시청자로 하여금 더 극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서현진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SM 걸그룹의 메인보컬 출신+뮤지컬 주연이라는 짬밥으로 연기를 시작했고 직접 뮤지컬 공연을 본 사람의 후기에 의하면 서현진의 발성이 굉장히 좋았다고 할 만큼 발성 또한 뛰어납니다.
제53회 납세자의 날인 2019년 3월 4일[12],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현진은 1년간 국세청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밀크에서 같이 활동했던 박희본과 친하다고 합니다.
2016년 박희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전혜빈과도 둘이서 한 달 동안이나 남극에 갔다올 정도로 친합니다.
배우 서현진과 동명이인인 아나운서 서현진은 의사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아나운서 서현진은 남편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MBC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14년부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했습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이력이 있습니다.
배우 서현진은 결혼이나 이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2024년 11월 2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서현진과 공유는 '트렁크'에서 ‘기간제 부부’로 조금은 특별한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 노인지(서현진 분), 한정원(공유 분)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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