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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코드2

[단군세기 문화코드] 가림토와 한글 [단군세기 문화코드] 가림토와 한글 고대문명의 또 하나의 중요한 조건이 문자의 사용이다. 한반도와 만주지역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고대사회에서 일찍이 문자가 있었음이 확인되었다(BCE 2000~1500년경의 도화문자圖畵文字). 동아시아지역에서 문자가 창제되기 전에는 주로 결승문자結繩文字(노끈문자)가 사용되고 있었다. 이것은 남미 인디언, 잉카제국에서도 통용되었다. 고조선이 개국되기 훨씬 전인 신시배달 건국 때부터 우리 민족은 이미 문자생활을 영위하였고 그 종류도 다양했다. 배달국 환웅천황은 신지神誌(벼슬이름) 혁덕赫德에게 명하여 녹도문鹿圖文(神誌文字)을 창제하였다. "환단고기"「태백일사」소도경전본훈 기록에 보면 환웅천황께서 신지 혁덕에게 명하여 녹도(사슴 발자국 모양)의 글로써 천부경을 기록케 하였다고 한 .. 2017. 11. 10.
환단고기/단군세기 문화코드- 주거와 음악 환단고기/단군세기 문화코드- 주거와 음악 고조선의 주거 시설은 지배층과 백성들이 달랐을 것이다. 마을은 대부분 하천이나 해안, 또는 구릉지역에 형성되었는데 산을 등지고 물을 마주하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조건을 갖추었다. 주거지는 50~60cm 깊이로 판 반지하로 장방형이 주류를 이룬 지붕은 짚이나 풀로 만든 움집이었다. 난방시설은 움집 가운데 화덕을 설치하고 화덕 바닥이나 주위에 자갈을 깔아 열을 보존하는 방법을 썼다. 일반 주거지 일부에서는 주춧돌이 발견되기도 한다. 『후한서』「동이열전」부여조에 궁실과 창고, 감옥이 있었다는 기록과 BCE 2~3세기 되는 요령성 여대시旅大市 목양성유적과 단산리유적, 윤가촌유적 등에서 여러 가지 문양과 문자가 새겨진 기와조각이 출토된 것을 보아 지배층은 상당한 규모를 갖춘.. 2017.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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