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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폭발2

백두산 화산폭발, 천지밑 10km 지점 마그마 가득… 수년째 ‘수상한 움직임’ 백두산 화산폭발, 천지밑 10km 지점 마그마 가득… 수년째 ‘수상한 움직임’ “백두산 현지 탄화목(화산재에 불탄 나무 화석)을 분석한 결과 백두산은 1076년 전인 939년 대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분석 결과는 일본의 역사 기록과도 정확히 일치합니다.” 홍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자원분석실장은 지난달 23일 제주 제주시 삼도동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열린 ‘한중 백두산 마그마 연구 워크숍’에서 탄화목 분석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방사성탄소 연대측정을 이용해 탄화목에 남아 있는 탄소를 추적한 뒤 나무가 숯으로 바뀐 시기를 확인한 것이다. 탄화목처럼 과학적인 증거물을 통해 백두산 폭발 시기를 알아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백두산은 일본 후지산, 미국 옐로스톤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화산.. 2018. 1. 23.
발해 초토화 멸망시킨 백두산 화산 폭발의 미스터리 발해 초토화 멸망시킨 백두산 화산 폭발의 미스터리 2000년 이래 최대 폭발사건… 증거 찾았지만 기록엔 없어 ㆍ한반도 북단·만주지역 파괴 “지금도 엄청난 마그마 있다” ▲백두산 대폭발의 비밀…소원주 | 사이언스북스 서기 900년대의 어느날 백두산 천지의 분화구에서 엄청난 굉음과 함께 화산 폭발이 시작된다. 마치 샴페인 뚜껑이 따진듯 마그마와 가스로 이뤄진 거대한 기둥이 순식간에 대류권을 뚫고 성층권까지 치솟는다. 하늘 높이 치솟은 화산재 기둥은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땅을 향해 붕괴되기 시작한다. 붕괴된 파편들은 백두산 천지를 중심으로 마치 화로에서 연기가 흘러넘치듯 퍼져나가기 시작한다. 화산 폭발로 분출된 파편들이 고온의 가스와 함께 화산의 사면을 타고 흘러내리는 ‘화쇄류’가 시작된 것이다. 700.. 201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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