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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2

북두칠성은 한민족 역사와 함께 한 칠성七星신앙 북두칠성은 한민족 역사와 함께 한 칠성七星신앙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모으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들은 장독대에 정화수를 올리고 가족의 무사안녕을 칠성에 기원하였습니다. 칠성은 북녘 하늘에 있는 국자 모양의 일곱 개 별로 북두칠성을 말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칠성님, 칠성신, 칠성여래七星如來, 칠원성군七元星君등으로 불리웠습니다. 아들이 없는 아낙네들은 칠성단에 자손의 점지를 기원하였습니다. 사람이 죽었을 때는 시신을 넣은 관의 바닥에 칠성판을 깔아 칠성에서 다시 태어나기를 상제님께 염원하였습니다. 칠성은 우리 민족에게 생명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늘 함께하는 별이었습니다. 특히 아이가 단명短命으로 태어났을 때 .. 2022. 2. 7.
2021년 신축년 소의 해] 치성광여래와 소, 칠성신 2021년 신축년 소의 해] 치성광여래와 소, 칠성신 우리 주변의 많은 사찰을 방문해 보면 늘 함께 있는 것이 불화이다. 이 불화는 불교회화(佛敎繪畵)를 줄인 말로 불교 경전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회화화(繪畵化)한 모든 종류의 그림과 모든 구조물의 장엄에 사용된 그림을 일컫는다. 특히 칠성도(七星圖)는 북두칠성을 비롯하여 하늘의 여러 별들을 형상화한 칠성신을 그린 불화인데 여기에 북극성을 여래화한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를 주불로 하는 불화가 많다. 주로 칠성각(七星閣)에 봉안되지만, 산신, 독성과 함께 삼성각에 봉안되기도 한다.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소가 그려진 치성광여래도 두가지를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 두 그림은 2019년 대고려전 특별 전시회를 할때 국내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치성광여래와..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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