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두2 전염병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와 괴질병겁의 전조 신호 천연두(시두) 전염병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와 괴질병겁의 전조 신호 천연두(시두) 1918년 당시 일제 치하에 있었던 한반도도 스페인 독감 대유행의 재앙을 피할 수 없었다. 스페인독감은 1918년 9월, 러시아에서 시베리아철도를 타고 와서 한반도를 덮쳤다. 1918년 11월 11일 〈매일신보〉 에 따르면, 각급 학교는 일제히 휴교하고 회사는 휴업했으며, 농촌에 서는 들녘의 익은 벼를 거두지 못할 정도로 상여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조선 팔도의 민심이 흉흉했다. 그리고 지방 우체국 여러 곳에서 직원이 전멸하였다는 보도도 있었다. 악성 감기의 창궐로 인하여 … 지방 우편국 중 국원이 전멸되어 다른 곳에서 응원자를 파견케 하는 곳은 평남 개천군 우편국, 충남 아산 우편국, 인천 전화계, 김천 우편국으로 거의 전멸이 .. 2021. 2. 21. 천연두(시두), 새 역사, 새 문명을 여는 분기점인 전염병 천연두(시두), 새역사, 새문명을 여는 분기점인 전염병 중세 이후, 중남미의 아즈텍과 잉카제국은 스페인군의 침략으로 확산된 시두로 멸망하였다. 16세기 초, 스페인군 부사령관 코르테즈는 600여 명의 군사를 이끌고 아즈텍을 쳐들어갔으나 30배가 넘는 병력을 갖고 있고 지형에도 익숙한 아즈텍인들을 이길 수 없었다. 그런데 스페인군이 2차 공격을 위해 아즈텍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아즈텍 군대의 사기가 떨어졌다. 그것은 스페인군에 의해 감염된 천연두(시두) 때문이었다. 면역력이 없었던 아즈텍인들은 속수무책으로 쓰러질 수밖에 없었다. 1518년부터 1531년까지 원주민의 3분의 1 이상이 사망하였으며 어떤 부족은 멸종이 되기도 했다. 시체가 너무 많아서 매장이 불가능해지자 사람들은 시체에서 풍기는 악취를 막기.. 2017. 1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