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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9

북두칠성은 한민족 역사와 함께 한 칠성七星신앙 북두칠성은 한민족 역사와 함께 한 칠성七星신앙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모으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들은 장독대에 정화수를 올리고 가족의 무사안녕을 칠성에 기원하였습니다. 칠성은 북녘 하늘에 있는 국자 모양의 일곱 개 별로 북두칠성을 말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칠성님, 칠성신, 칠성여래七星如來, 칠원성군七元星君등으로 불리웠습니다. 아들이 없는 아낙네들은 칠성단에 자손의 점지를 기원하였습니다. 사람이 죽었을 때는 시신을 넣은 관의 바닥에 칠성판을 깔아 칠성에서 다시 태어나기를 상제님께 염원하였습니다. 칠성은 우리 민족에게 생명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늘 함께하는 별이었습니다. 특히 아이가 단명短命으로 태어났을 때 .. 2022. 2. 7.
우리가 한국 고대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 우리가 고대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 고조선의 바른 이해(한국민족문화의 원형) 윤내현 단국대 명예교수 "고조선시대는 우리 민족문화의 원형입니다. 그걸 알아야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인지 알죠. 정확하게 알게 됩니다. 지금까지 고조선이 건국, 국가라고만 했지 고조선의 내용이 안들어있어요. 안들어있으니깐 내용은 삼국시대부터입니다. 삼국시대부터 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예를 들면 그때 쯤 되면 불교가 들어옵니다. 유교도 들어옵니다. 고구려에서 소수림왕 2년(서기 372년)에 불교가 들어왔고 태학이 세워지고 그래요. 태학은 유교를 가르친 곳이었을테니까. 유교 불교가 다 들어온단 말이죠. 그래서 아시다시피 불교가 유교보다 먼저 우리 상층문화를 형성을 하죠. 왕족 귀족들이 믿게 되가지고 상층문화를 형성을 해요. 그러.. 2020. 1. 22.
이덕일 역사 "우리 사회 혼란의 가장 큰 이유는 역사관이 바로 서지 못한 탓" 이덕일 역사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시에 있는 광개토대왕릉비. 장수왕이 부친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세운 것이지만 앞부분은 시조 추모왕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실려 있다. (권태균씨 제공)"우리 사회 혼란의 가장 큰 이유는 역사관이 바로 서지 못한 탓" 누구의 눈으로 역사를 보는가 역사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각자의 사관과 역사의식 등에 따라 우리 역사학자들의 관점도 다양하다. 스스로 재야학자로 부르는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도 기존 학계와는 색다른 시선으로 우리 역사를 바라보는 학자 중 한 사람이다. 서울신문은 ‘새롭게 보는 역사’라는 제목으로 우리 역사에 대한 이 소장의 새로운 해석을 매주 1회 게재한다.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시에 있는 광개토대왕.. 2019. 7. 22.
근대사, 근대 영욕의 역사를 지켜본 덕수궁과 대한문 근대사, 근대 영욕의 역사를 지켜본 덕수궁과 대한문 사실은 순간순간 놓치기 쉽다. 기억으로 붙잡아도 망각의 강으로 스러져간다. 사진은 사실을 붙잡아 두는 훌륭한 도구다. 포착된 사진들은 찰나를 역사로 만들어 준다. 사진 속에서 진실을 찾아보자! 상제님 일행이 서울에 도착하니 때마침 큰 눈이 내려 걷기조차 쉽지 않더라. 상제님께서 덕수궁 대한문(大漢門)과 원구단(圓丘壇) 사이의 광장에 가시어 성도들 중 네 명을 뽑아 사방위로 둘러앉히시고 그 한가운데에 앉으시어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중앙 오십토(中央五十土) 바둑판이니라.” 하시니라. 이 때 상제님께서 공우에게 물으시기를 “공우야 쌀이 솥을 따르느냐, 솥이 쌀을 따르느냐?” 하시니 공우가 “쌀이 솥을 따르지요.” 하고 아뢰거늘 말씀하시기를 “네 말이 옳도다... 2019.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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