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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2

신과함께의 비밀, 저승사자는 정말 3인조일까? 신과함께의 비밀, 저승사자는 정말 3인조일까? 키 위에 정성껏 차린 밥과 나물 3그릇. 경기도 남부에서 사람이 죽은 직후 저승 사자(혹은 저승 차사)를 대접하기 위해 대문 밖에 차려놨던 '사자상'입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키 대신 작은 상 위에 올려놓기도 하고, 엽전 3개와 짚신을 같이 놓기도 했습니다. 멀고 험한 저승길을 망자가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며 저승사자에게 쓴 인정이었습니다. ‘사자상’ 모습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웹툰 '신과 함께'에 나오는 저승사자들은 검은 양복을 말쑥하게 차려입고, 때로는 비정하지만 인간미와 유머까지 갖춘 모습으로 나오죠. 그렇다면 우리 전통 무가에서는 저승사자가 어떻게 묘사돼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승은 어둡고 차갑게, 저승사자도 쇠줄이나 쇠몽둥이.. 2018. 1. 15.
영화 신神과 함께, 증산도 도전道典과 함께! 영화 신神과 함께, 증산도 도전道典과 함께! “신神과 함께라는 영화를 한 번 봐라.”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님의 이 말씀을 듣고 오랜만에 영화관엘 갔습니다. 막판에는 옆사람 몰래 눈물을 살짝 훔치기도 했답니다. 이 영화를 본 수백만 명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정말 윤회를 할까요? 지옥은요? 사후세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윤회(輪回)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혹시 기억나세요? 당신의 전생(前生)이!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면 좋을까요? 아니면 나쁠까요?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수록한 증산도 『도전(道典)』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대는 전생이 월광대사(月光大師)인 바 그 후신(後身)으로 대원사에 오게 되었느니라. 그대가 할 일은 이 절을 중수하는 것이니라.” (증.. 2017.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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