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올림픽 개막식2

평창 올림픽 개막식의 웅녀가 사신의 중심에 선 이유 평창 올림픽 개막식의 웅녀가 사신의 중심에 선 이유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초반에는 백호를 앞세운 사신도의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송승환 총감독은 “가장 중요한 동물은 고대 벽화 속 네 동물이다. 백호, 청룡, 주작, 현무 등을 표현했다. 양정웅 연출 감독이 ‘인면조’를 함께 출연시켰다. 마지막 웅녀를 포함해 한국의 고대 모습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웅녀의 등장. 뒤에 곰이 보인다. (KBS 화면캡쳐) 그런데 이 사신도가 배열하는 가운데 웅녀가 갑자기 등장한다. 예상밖이었다. 물론 우리 상고 역사를 보여주기 위해서 웅녀도 등장할 수 있다. 그런데 왜 그 장면에서 웅녀가 나온 것일까? 분명 연출자의 의도가 있을 것이다. 고구려 여인 안무가들과 함께 춤을 추는 웅녀 (KBS 화면캡쳐) 웅녀가 사신도의 중.. 2018. 2. 20.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도깨비는 치우천황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의 도깨비는 치우천황 평창 동계 올림픽이 막이 올랐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성화 점화. 역시 김연아였다. 성화에 불꽃이 타오르고 강원도에 사는 도깨비 12명이 등장해 한바탕 난장을 이룬다.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도깨비들은 올림픽 성화의 광명의 에너지를 12개 유닛으로 상징되는 전 세계 75억 인류에게 선사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도깨비 공연 (KBS 화면캡쳐) 방상씨의 원형은 치우천황 그런데 도깨비의 형상이 특이하다. 눈이 네 개다. 잘 모르는 사람은 먼가 싶다. 방상씨는 붉게 칠한 가면을 쓰는데 황금으로 4개의 눈을 만들고 검은 옷과 붉은 치마를 입고 곰 가죽을 걸친채 창을 잡고 방패를 치켜들고 다닌다. 평창올림픽에 나선 도깨비들의 모습은 눈이 4개이고 붉은 옷을 입었다. .. 2018. 2.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