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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수2

상생방송-증산도 신앙은 조상님을 바르게 섬기는 곳, 내가 가야 할 길! 상생방송-증산도 신앙은 조상님을 바르게 섬기는 곳, 내가 가야 할 길! 강OO(남, 75) / 광주오치도장 / 151년 음력 6월 입도 정화수 떠 놓고 비셨던 어머님 저는 전남 강진군 병영면 상락리 시골 농촌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제가 3살이 되던 해 6.25 전쟁이 발발하였고, 경찰이셨던 아버님은 저희 지역에 출몰한 남로당 빨치산들과 교전 중 전사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저는 할아버지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하였고, 아버지 모습은 기억 속에서 떠오르지도 않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저는 할아버지로부터 가정교육을 엄하게 받고 자랐으며, 할아버지의 지도와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의 제가 이런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장남이신 저의 아버지를 대신해 제가 장자의 자리를 지.. 2021. 12. 3.
한민족과 함께 한 삼신 칠성(七星)신앙 한민족과 함께 한 삼신 칠성(七星)신앙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모으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들은 장독대에 정화수를 올리고 가족의 무사안녕을 칠성에 기원하였습니다. 칠성은 북녘 하늘에 있는 국자 모양의 일곱 개 별로 북두칠성을 말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칠성님, 칠성신, 칠성여래七星如來, 칠원성군七元星君 등으로 불리웠습니다. 아들이 없는 아낙네들은 칠성단에 자손의 점지를 기원하였습니다. 사람이 죽었을 때는 시신을 넣은 관의 바닥에 칠성판을 깔아 칠성에서 다시 태어나기를 상제님께 염원하였습니다. 칠성은 우리 민족에게는 생명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늘 함께 하는 별이었습니다. 특히 아이가 단명短命으로 태어났을 때 .. 201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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