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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장3

증산도 STB상생방송 입도, 새로운 삶을 사는 길 증산도 STB상생방송 입도, 새로운 삶을 사는 길 최○○(38, 남) / 증산도 태전유성도장 20대 초반 때의 일입니다. 저는 길을 걷다가 “혹시 도를 아세요?”라고 뜬금없이 묻는 여자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은 “도를 공부하는 곳이 있으니 같이 가서 해 볼 생각이 없냐.”라고 하기에 호기심에 따라갔습니다. 연립주택가에 있는 어떤 방으로 들어갔는데, ‘선사’라고 하는 사람이 오더니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해 주면서 “조상 제사를 잘 지내야 한다. 제사를 지내라.”라고 했습니다. 저는 ‘조상님 제사’라고 하기에 별로 거부감이 없어서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그 사람이 “지금 가진 돈이 얼마냐, 지금 당장 지내자.”라고 해서 얼마 없던 돈을 탈탈 털어서 그날 거기서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동안 해 오던 신.. 2018. 8. 21.
증산도 입도-우주의 참 하느님, 상제님을 찾아 거쳐 온 여정 증산도 입도-우주의 참 하느님, 상제님을 찾아 거쳐 온 여정 김OO(45, 여) / 증산도 김해내외도장 / 147년 음력 6월 입도 사실 저는 아주 오래전에 오빠와의 대화를 통해서 증산도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앙을 위한 대화가 아니었고 강요하는 자리도 아니었습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서 기억 또한 가물가물한 그런 일이었지만 뭔가 한 곳을 향해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몇 해가 흐른 뒤 어느 날 저희 어머니께서 오빠를 통해 증산도에 입문, 입도하셔서 열심히 『증산도 도전』을 읽으시고 청수를 모시면서 좋지 않았던 건강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한 증산도에 입도 후 병원, 한의원을 다니시며 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던 아버지 허리가 좋아지셨다는 소식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 2018. 1. 18.
나 홀로 신앙의 병폐를 깨닫게 한 증산도 도장 태을주 수행 나 홀로 신앙의 병폐를 깨닫게 한 증산도 도장 태을주 수행 황OO(59, 남) / 증산도 마산도장 / 147년 음력 4월 입도 저는 어려서부터 도를 닦는다는 말을 좋아했던 거 같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싶었지만 그런 걸 물어보거나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는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만난 김정빈의 『단』이란 소설은 신선한 충격이었고, 그 소설의 주인공인 우학 도인을 만나고 싶었지만 지방에 살던 관계로 차일피일하다가 만나지는 못하고, 당시에 서점에서 나오는 단전호흡에 관한 책들을 혼자서 독학으로 연구해서 나름대로는 도를 닦는 걸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하고 회사도 다니던 중, 회사에 같이 다니던 대학 선배로부터 도 닦는 데 같이 가 보자는 한마디에 들어섰던 곳은 30년 전의 마산도장이었습니다... 2017.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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