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태을주 수행체험-청수를 마시며 체험한 파킨슨병 치유의 기적
이OO(82, 남) / 증산도 전주경원도장 / 147년 음력 5월 입도
저는 본래 기독교를 20여 년을 신앙해 온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 목사님의 친절함과 세심한 배려 속에 오래도록 교회를 다니며 기독교 신앙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저는 대학에서 침술과 한방에 대해서 공부를 해 왔고 한약방을 운영하면서 동양의학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기독교를 신앙하면서도 기독교 진리의 허구와 모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3년 전에 우연히 TV를 보다가 ‘증산도 STB 상생방송’을 시청하게 되었고 방송 프로그램 중에서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 말씀’과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북콘서트’를 꾸준히 시청하면서 지금까지 기독교를 신앙하며 풀리지 않았던 진리 의문들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렇게 아내와 저는 집에서 3년여 시간을 꾸준히 STB 증산도 상생방송을 같이 시청하게 되었고 방송을 보고 태을주를 따라 읽기도 하였습니다.
3년 전 저의 아내에게 파킨슨병이 찾아왔습니다. 매일 새벽 기도를 하면서 아내의 병이 낫길 간절히 기도했지만 병에 차도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저의 안식구가 청수를 올리고서 수행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청수를 각자 모시고 상제님, 조상님을 찾으며 기도를 하고 태을주 수행을 한 후에 청수를 마셨습니다. 그랬더니 신비스럽게도 손발이 흔들리는 증세도 줄어들고 지금은 거의 정상인에 가깝게 좋아지면서 증산도의 도조道祖이신 증산 상제님이 진정한 참 하느님이구나, 내가 찾는 참 하느님이 증산도의 강증산 상제님이 맞구나 하는 확신을 더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아내와 저는 꾸준히 상생방송을 시청하는 가운데, 청수 올리고 수행을 하면서 언젠가 증산도 도장에 나가 상제님 신앙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면서도 늘 기독교에 과연 진짜 참 하느님이 계신가? 참 하느님은 어디에 계시는가에 대한 의문을 늘 간직하며 기독교 진리의 모순을 알면서도 오래된 목사님과의 인간적인 정 때문에 정리를 하지 못하고 교회를 계속 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증산도 전주경원도장 포정님께서 가끔 전화와 문자를 주시면서 도장에 방문을 권유하였지만, 차일피일 미룰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다니던 교회 목사님과의 오래된 친분과 인간적인 배려로 교회에 발걸음을 끊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차에 교회 담임 목사가 올해 2월에 바뀌게 되면서 교회에서의 신앙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증산도 전주경원도장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미루다가 도장에 방문하자 포정님께서 환히 맞아 주셨고 친절한 안내로 21일 정성수행과 증산도 입도 공부를 같이 해 볼 것을 권유하여 진리 공부와 수행, 도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증산도 도장에 꾸준히 나가며 21일 태을주 정성 수행과 팔관법 공부를 통해서 증산도에 대해 더 체계적으로 알게 되었고 입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STB 상생방송을 몇 년을 봐도 정리가 안 되던 부분이 증산도 도장에 나와 팔관법 진리맥 공부에 집중해 보니 며칠 만에 진리의 맥이 환히 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포정님께 웃으며 말을 합니다. “혼자 상생방송 보며 독학 몇 년 하는 것보다 증산도 도장에서 며칠간 집중해 팔관법을 이렇게 개인 교습 받게 되면 빨랐을 걸 그리 미뤄왔으니 후회스럽다”고 말입니다.
나이가 많이 든 탓에 이렇게 상제님 진리를 늦게 만난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기도 불편함이 있고 활동력이 예전 같지 않지만 꾸준히 증산도 도장에 나와서 포정님의 말씀을 잘 받들고 열심히 공부하고 수행하자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해 봅니다. 비록 늙고 부족하지만 도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입도할 수 있게 도와주신 증산도 경원도장 포정님과 경원도장 도생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입도를 허락해 주신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 그리고 조상님께 보은하는 참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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