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대출 금리비교 갈아타기 중도상환수수료 국민 신한 우리 카카오뱅크 농협 하나은행

전세자금대출 금리비교 갈아타기 
국민 신한 우리 카카오뱅크 농협 하나은행 중도상환수수료

[글 포스팅 순서]

1. 전세자금대출 금리비교, 전세대출 갈아타기 금리

2. sbi저축은행 스피드론 바빌론 무직자 대출 500 대출 가능한 곳
3. 대구은행 비상금대출 DGB 쓰담쓰담 간편대출 모바일 무서류 당일대출
4. 우리은행 비상금대출 신청방법 거절 모바일 300대출 주부 무서류 무상담 무조건 소액대출
5. 무직자 소액대출 프리랜서 비상금 대출 대학생 아르바이트 청년 대출
6. 케이뱅크 비상금대출 연장 금리 한도 모바일 소액대출 K뱅크 조건 상환
7.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연장 상환방법 거절 조건 중도상환 금리 카뱅

전세자금대출 금리비교, 전세대출 갈아타기 금리

[전세대출 갈아타기 사례]

A씨는 1일 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전세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조회했습니다.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상품으로 연 7.96%로 2억원의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고 있던 그는 같은 한도로 금리를 연 3.93%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건으로 실제 갈아타기가 이뤄지면 매달 약 132만원을 내던 이자를 약 65만원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연간으로 아낄 수 있는 이자만 806만원에 달합니다.

120조원 규모의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가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31일 비대면 전월세대출 갈아타기가 시작한 뒤 금리를 절반 이하로 낮추는 사례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세대출은 통상 2년을 유지하기 때문에 짧은 대출 기간 만큼 갈아타기를 노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1~2년 새 금리가 급등락하면서 온라인 전세대출 갈아타기로 혜택을 보는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행에 가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클릭 몇 번이면 싼 이자의 대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8시까지 비교를 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등 4개 사와 14개 은행 앱에서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에 입점한 은행 수가 적어 효과가 반감될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네이버페이와 카카오뱅크에 입점한 은행은 6개입니다. 
토스의 경우 신한은행, 하나은행, 케이뱅크 등 3곳입니다. 
핀다는 우리은행과 전북은행 2곳뿐입니다. 
이들 플랫폼은 “향후 입점 은행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입장입니다.

국내 은행들은 시작부터 연 3%대 금리로 고객 몰이에 나섰습니다.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인터넷전문은행으로 3.3%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에서는 대환대출 가입자에게 돈을 더 얹어주는 등 공격적인 이벤트로 맞대응 중입니다.

2024년 2월1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 대다수 은행들은 전세대출 대환대출에 최저 3% 중·후반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날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전세대출 금리는 3.8~6.384%임을 고려하면 소폭 낮습니다.

은행		변동형
5대 은행	국민은행	3.46% (고정형)
	신한은행	3.84%
	하나은행	3.72%
	우리은행	3.90%
	NH농협은행	3.65%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	3.433%
	케이뱅크	3.39%
지방은행	부산은행	4.19%
	대구은행	3.82%
	경남은행	3.97%
	광주은행	3.89%

케이뱅크로 연 3.39%의 최저 금리를 주고 있습니다.
케이뱅크의 전세대출 갈아타기 금리는 3.39~5.99%로 집계됐습니다.
청년 전세대출은 3.44~3.75%, 고정금리 전세대출 갈아타기는 3.62~3.73%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에 3.433~4.627% 금리를 제공합니다.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3.622~4.276%, SGI서울보증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3.461~4.879% 수준입니다.

이들 은행은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합니다.
비대면으로만 대출을 운영하기 때문에 시중은행보다 대출 승인까지 기간이 짧은 것도 큰 장점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3영업일 이내에 대환대출이 가능합니다.

5대 은행의 전세대출 갈아타기 최저 금리는 3.46~3.90%에 형성됐습니다. 
눈에 띄는 곳은 국민은행입니다.
국민은행은 대환대출 상품이 따로 없지만 전세대출 금리가 3.46%로 인터넷은행에 버금갑니다.
여기에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4월 3일까지 갈아타기를 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30만원의 'KB복(福)비'를 지급합니다.

신한은행(3.84%)과 하나은행(3.72%)도 다소 높은 금리를 상쇄시켜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를 최대 20만원까지 포인트로 제공합니다.
하나은행은 다음달 29일까지 대출 갈아타기를 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인지세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이 외 대구은행이 3.82%, 부산은행 4.19%, 광주은행 3.89%, 경남은행이 3.97%의 최저 금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단, 전세대출 갈아기를 할 때는 기간에 주의해야 합니다.
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난 전세대출만 바꿀 수 있고, 전세 임차 계약기간이 절반을 지나지 않아야 합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기 위해서는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이어야 가능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도 고려해야 합니다.
카카오와 케이뱅크를 제외하면 대부분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변경할 때 수수료를 물어야 합니다.
전세대출 중도 상환수수료율은 0.5~0.7%입니다.

한편 온라인 대환대출 서비스가 흥행하며 주담대와 신용대출 갈아타기로 이자 부담을 줄인 차주는 12만511명으로 대출 이동 규모만 3조410억원(지난달 26일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세대출도 흥행 열기가 뜨거워지면 은행 최저 금리가 더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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