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아이들과 가볼 만한곳, 디노파크(Dinno Park) 맵 코드

일본 오키나와 아이들과 가볼 만한곳, 디노파크(Dinno Park) 맵 코드

오키나와 아이들과의 가족여행
아이들 때문에 일정에 넣었던곳

오키나와 공룡파크
오키나와 디노 공룡파크(DINNO PARK)입니다.

오키나와로 비행기표를 끊었지만 막상 어디로 아이들을 모시고(?) 갈지 고민을 하다가

'일본 오키나와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이라고 검색을 하고

우연히 발견 하게 된 곳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800엔
어린이 500엔
이정도면 그리 비싸지 않는 편인데
렌트카를 빌릴때 같은 장소에서 먼저 티켓을 끊으면 성인 600엔, 아이들 410엔인가 할인이 됩니다.

고성 공룡박물관, 해남 공룡박물관 두 군데를 몇 번씩  다 가봤지만
오키나와 디노 공룡파크는
정말 공룡이 살았던 그 시절 야생의 수풀속을
정말 걷고 있는 느낌으로 만들어 놨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오키나와 디노파크에 가보시면 정말 좋아 할 듯합니다!

참, 오키나오 디노파크(DINNO PARK) 맵 코드(MAP CODE)가  어떤 블로그 수기를 읽어보니 잘 않맞다는 분이 계셔서 제가 찾아간 정확한 맵 코드를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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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오 디노파크 정말 즐겁고 색다른 느낌의 공룡 파크였습니다. 아래에 간단한 체험 수기가 있으니 사진과 함께 읽어보시기 발랍니다!

위 아래의 사진과 같이 수풀이 우거진 숲을 계속 따라 가다 보면 곳곳에 숨겨진 공룡을 만나게 됩니다.

공룡이 막 소리를 내면서 큰 액션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움직여서 아이들을 놀래켜 줍니다.

 

저희 애들도 놀랬는데, 한국에서 온 다른 여자애는 들어오자 마자 그것을 보더만 기겁을 하더니 엄마 아빠 보고 빨리 나가자고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혹시 임산부나 유아들은 놀라지 않게 조심하시길....그렇다고 그렇게 무서운건 아닌데 어쩌면 아이들이 순수해서 그렇겠죠~ㅎㅎ

중간 중간에 티라노사우르스 등등의 무서운 공룡이 길가에 있는데 아이들은 진짜인줄 알고 다가가서 만져보는 것도 조심스럽게 생각하더라구요~ㅋㅋ

아무튼 마지막 아래의 집에 있는 뱀 공룡?)도 무섭게 소리를 내고 움직이니 그동안 조금(?) 덜 무서워 하던 저희 집 아이들도 무서워서 빨리 도망치더라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