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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 이야기

증산도 가을개벽과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전염병 대예언

by 충격대예언 2017. 12. 24.

증산도 가을개벽과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전염병 대예언

 

현재 지구는 물이 고갈되고,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인류가 질병대란과 멸종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 때는 우주가 추살의 후천개벽을 앞둔 여름철 말이다 .십이지지의 원리로 볼 때, 미未에 와 있다. 지구 1년에서도 가을이 되기 직전 음력 6월(양력 7〜8월)이 가장 더운 것처럼, 지금은 우주 1년 중에서 가장 더운 때이다. 불과 몇 년 사이에 남북극의 빙하가 다 녹아내리고 머지않아 지구상의 빙하가 사라질 위기에 놓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2017년 북극 빙하의 면적이 겨울철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기후변화로 인해 극지방의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결과다.
2017년 12월 1일 CNN방송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그린란드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해안가 도시들이 상당수 물에 잠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그린란드 빙하의 해빙이 현재 속도로 진행될 경우 수백 년 안에 그린란드는 해발 ‘0’까지 떨어지게 되며, 이로 인해 지구 해수면은 7m 정도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7년 3월 22일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와 미 항공우주국(NASA)이 조사한 결과 이달 초 북극 빙하 면적은 1440만m²다.
NSIDC 마크 세레즈 국장은 "지난 35년 동안 북극의 기후 패턴을 관찰했지만 최근 2년과 같은 경우는 처음 본다"며 "2017년 겨울은 3년 연속 북극 빙하 면적 최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종잡을수 없는 기후 변화에 대해 미국의 제임스 한센 박사는 기후 변화의 티핑 포인트 Tipping Point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했으며, ‘가이아 이론’을 창시한 제임스 러브록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에는 이미 늦었다며 이제는 다가올 변화에 적응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지금까지 기후학자들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을 대부분산업화로 인해 방출되는 이산화탄소 때문이라고 말해 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최근 새로운 의견이 제기되었다. 지구 온난화는 인간의 행위만이 아니라 대자연의 변화현상 때문에도 일어난다는 것이다. 즉 ‘추워졌다 더워졌다 하는 지구의 주기적인 변화’가 그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지금까지 살펴본 동양의 사고와 부합하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는 바로 이 우주가 봄철을 거쳐서 ‘여름철의 마지막 시간대, 가장 뜨거운 염열炎熱의 극기 시간대’를 지나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 것이다. 그러면 가을철로 들어가는 이때, 대자연과 인간이 총체적으로 병들어 지구촌에 질병대란을 일으키는 근원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본래 대자연과 그 안에서 태어나 사는 인간 삶의 목적, 가장 아름다운 가치가 수화[음양]의 조화이다. 그런데 선천개벽으로 우주 1년의 봄이 시작될 때, 천지의 중심축이 동북으로 기울어짐으로써 지축 또한 양의 방향인 동북쪽으로 기울어졌다. 이렇게 해서 양 기운이 음 기운을 능가하면서 천지에 상극相克질서가 들어온 것이다. 상극이란 ‘서로 극한다, 경쟁한다, 극복한다, 제어한다’ 는 뜻으로, 선천 세상의 창조와 성장의 법칙이다.

 

지구 1년의 봄에 초목의 씨앗이 차가운 대지를 뚫고 올라와 싹을 내고 여름철까지 꽃을 피우듯, 우주의 봄여름에는 인간과 만물이 무수히 생겨나 수많은 종족으로 분화하고, 서로 경쟁을 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꽃피우며 살아왔다. ‘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 는 말처럼, 선천 세상에는 자연도 인간도 문화도 상극의 투쟁 속에서 생장生長이 이루어졌다. 실제로 홍수, 지진, 화산폭발, 가뭄 등 자연 환경에서 오는 갖가지 도전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인류는 새로운 도구와 기술을 개발해 온 것이다. 그런데 앞에서도 강조했듯이, 자연과 인간은 본래 하나이다. 지축이 기울어져서 만물이 양 중심의 환경에서 성장 변화를 하다 보니 격렬한 경쟁과 투쟁으로 일관해왔다. 그래서 인간의 의식도 양 중심[억음존양]이 되어, 하늘 중심,남성 중심, 승자勝者 중심으로 역사가 전개되었다.

 자연의 상극 질서에서 태동한 인류 문명이 우승열패, 약육강식 등 강자 중심의 문화로 발달을 해 온 것이다. 그 결과 선천의 인류 역사는 한마디로 서로 빼앗고 뺏기는 전쟁의 역사였다. 역사에서 전쟁 없는 날이 단 며칠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중동 지역에서는 피를 부르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지 않은가. 그리하여 선천에는 생명을 압살하는 억압, 피로 얼룩진 전쟁과 보복이 무수한 원한을 불러 왔다. 선천 세상에는 이러한 원과 한의 살기, 어둠, 악의 세력이 있다. 상극질서 때문에 선천 문명은 무한히 성장 발전을 해 왔지만, 그 이면을 영적으로 들여다보면 악마의 세계가 되어버렸다. 상극은 양 운동으로 인간과 만물을 낳는 선천의 대자연 질서인데, 그 상극의 기운과 그늘 속에서 결국 인간 세상은 멸망의 위기에 이르게 된 것이다.

앞으로 다가오는 피할 수 없는 전염병, 질병대란은 바로 선천 세상을 살다 간 모든 인간의 악업과 원한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즉 자연 생태계를 마구 파괴하고, 인륜과 천륜을 짓밟고, 동물들을 학대하고, 남을 음해하고 죽인 숱한 악행에 대한 업보와, 선천 5만년 동안 묵은 천지신명들의 원한이 우주 가을의 환절기를 맞아 일시에 폭발하는 대이변이다.

•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 선천의 모든 악업이 추운秋運 아래에서 큰 병을 일으키고 천하의 큰 난리를 빚어내는 것이니, 큰 난리가 있은 뒤에 큰 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를 휩쓸게 되면 피할 방도가 없고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느니라. (증산도 도전7:38)

그리하여 오늘의 인류가 살고 있는 여름의 극점은 바로 학자들이 말하는 크래시 타임crash time이다. 즉, 모든 것을 무화시키려고 하는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죽음의 에너지가 총체적으로 폭발하는 때다. 인류 문명 또한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으로 무너지고 만다. 가을개벽은 여름철말의 더운 불기운(火)과 초가을의 차가운 금기운(金)이 서로 부딪히는 상극 작용[화극금火克金]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선천 5만 년 동안 누적된 원한의 불기운이 우주의 환절기에 가을개벽의 서릿바람을 타고 대거 발동하여 대병란을 일으킨다. 그리하여 지상의 인간은 누구도 예외 없이 '한순간에 목숨이 떨어지게 되어 있다. 이것이 선천 여름철의끝자락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비극’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대병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천지에서 다 죽이는 이때, 살길은 어디에 있는가? 장차 일어나는 천하의 대병은 선천 성자들의 가르침으로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을 이미 넘어섰다. 기존의 선천 문화에는 그에 대한 올바른 법방이 없다. 그 병은 공자, 석가, 예수를 비롯한 성인들의 도법과 가르침, 깨달음과 희생의 공덕으로 치유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주의 창조 이법을 전혀 모르고 조상을 박대하며 오직 마음을 닦는다거나, 사랑과 자비를 베풀라는 설교만으로는 해결될 수가 없다.

그것은 이미 2천 년, 3천 년 전 옛 이야기이고, 우리에게는 인류의 모든 문제를 근원에서부터 끌러내 줄 수 있는 새 이야기가 필요하다. 이제는 봄여름의 성장 문화를 뛰어넘어, 천지 질서를 다스리는 무한한 도법으로 천하의 대병을 치유하고 가을의 성숙한 대통일 문화를 열어주는 분이 오셔야 한다.

질병대란은 이번 우주 1년에서 대자연의 시간이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변화 속에서 오는 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때는 천지와 인간 내면의 모든 병을 치유해 주실 수 있는 분, 바로 대우주의 살림살이를 맡아 주관하시는 하늘땅의 참 주인, 즉 천주님이 오실 수밖에 없는 것이다.그 분이 바로 ‘화극금’의 추살 개벽에서 ‘화생토’, ‘토생금’으로 상생의 다리[土]를 놓아 인류를 건져 주시는 분이다. 그분은 과연 누구이며, 어떻게 질병대란에서 세상을 건지는 구원의 역사를 펼치셨는지 알아보자. 노스트라다무스는 이를 두고 “위대하시고 영원한 하나님은 변혁을 완수하시기 위해 오실 것이다”라고 예언하고 있다.

 

 

 

『생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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