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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푸는 암호(예언)

남사고 예언-격암유록 ‘궁을론’과 '십十' 의 비밀

by 충격대예언 2021. 1. 21.

남사고 예언-격암유록 ‘궁을론’과 '십十' 의 비밀

 

궁궁과 ‘십十’, 그리고 신공神工

  弓弓不和向面東西 背弓之間出於十勝

   人覺從之所願成就 弓弓相和向面對坐

   灣弓之間出於神工 人人讀習無文道通

   右乙雙爭一勝一敗 縱橫之間出於十字

   人覺得智永保妻子 左乙相交一立一臥

   雙乙之間出於十勝 性理之覺無願不通

풀이) 궁궁弓弓이 서로 화합치 못하고  동서東西로 등을 마주한 사이에서 십승十勝이 나온다. 사람들이 이러한 이치를 깨우치고 따르면 소원성취하리라. 궁궁弓弓이 서로 화합하여 얼굴을 서로 대하고 앉아 있으면  궁弓의 굽은 사이(灣弓)에서 신공神工이 나온다.  사람들마다 이를 알고 익히면  무문도통無文道通을 하리라. 오른쪽의 을乙(右乙)이 하나가 이기고 하나가 질 때  그 종횡 간에서 ‘십十’ 자가 나온다. 사람들이 이를  지혜롭게 깨달으면 처자를 영원히 보존할 수 있으리라.  왼쪽의 을乙이 교합하여 하나는 서고 하나는 누울 때, 두 개의 을乙 사이에서 십승이 나온다.  본성(性)과 이치(理)를 깨달으면  소원을 통하지 못함이 없으리라.  

해설) ‘궁을론’의 제목 그대로 ‘궁궁弓弓’에 대해 말하고 있다. 궁궁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배합이 될 수 있다.  서로 등을 대기도 하고, 마주하기도 하고, 하나가 이기고 하나가 지기도 하고,  하나가 서고 하나가 눕는 등의  방식의 배합도 이뤄질 수 있다. 이렇게 양자가 배합될 때 그것에서 무엇이 유추될 수 있는가? ‘궁을론’의 작가 는 ‘궁궁’의 배합에서 ‘십승十勝’, ‘신공神工’, ‘십十’의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궁궁의 배합으로 얻은 ‘신공神工’은 무엇인가? 신공은 고전의 세계에서 ‘조물주’로 이해되어 왔다. 신 神은 우리말로 하느님이고, 공工은 만물을 낳고 기르는 조물주의 기능을 말한다. 따라서 ‘신공’은 곧 조주, 하느님을 말하는 셈이다.   

 이어 ‘십十’과 ‘십승十勝’은 무엇을 말하는가? 상수常數철학의 세계에서 1은 태극이요, 10은 무극無極이다. 따라서 ‘십十’은 다름 아닌 무극대도를 지시하는 것이다. ‘십十’은 꼬리가 긴 기독교의 십자가가 아니라 정십자가 (+)를 말하는 것이다. 기독교의 십자가는 꼬리가 긴만큼 불완전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렇다면 ‘십승十勝’은 무슨 뜻일까?  십승은 10무극대도가 실현되는 구원의 땅이란 뜻이다. 오늘날 현재 지금 ‘10무극대도’가 실현되고 있는 구원의 땅은 과연 어디일까?  

‘전田’과 ‘십’, 그리고 ‘십승’

   四口合體入禮之田 四口之間出於十字

   骸垢洗淨沐浴湯田 五口達交達成之田

   五口之間出於十勝 脫劫重生變化之田

   精脫其右米盤之圖 落盤高四乳出十字

풀이) 입 구口자 네 개가 모여서 예도禮道로서의 ‘전田’이 되는데 그 ‘전’ 에서 ‘십十’ 자가 나온다. 이곳은  해골(骸)의 때를 씻어주는 목욕탕이다. 또 ‘전田’은 입 구자 다섯 개로 된 밭이기도 한데, 그 ‘전’에서 십승 이 나온다. 이곳은 중생들의 겁기劫氣를 벗기고 변화시켜주는 밭이다.  ‘정精’ 자에서 오른쪽 글자를 떼내 는 방식을 진행하면 ‘십’ 자가 나온다. 하늘이 무너지는 재앙(落盤)이 벌어질 때 구원의 네 젖꼭지로서 ‘십’ 자이다. 

해설) 궁궁을 여러모로 배합하여 ‘십’ 자가 나왔는데, ‘전田’ 자에서도 ‘십’ 자는 유추될 수 있다. 입 口자 네 개 가 모여서, 입 구자 다섯 개가 모여서도, ‘정精’ 자에서 오른쪽 글자를 떼내는 방식에 의해서도 ‘십’ 자가 도출된다. 여러분은 뭘 더 찾으러 헤매고 있는가? ‘십’ 자가 답이다. ‘십’ 자밖에 없다. 즉 ‘무극대도’ 밖에 없다.  

 그런데  ‘전’은  ‘십’ 자가 유출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전’ 그 자체에는 또 다른 고원한 의미가 함장되어 있다.  

 ‘전’ 은 이른바 입례入禮의 밭이다. 사람들은 이 밭에 들어가 때를 벗길 수도 있고, 겁기를 벗겨 새 사람으로 변화될 수도 있다.  그러한 밭이 어디에 있는가?  역易에서 ‘이재전전利在田田’ 이라고 하였다. 곧 우리나라 ‘태전 太田’ 이다. 하늘이 무너지는 대재앙을 만나면 어떻게 피난해야 하는가? 이 태전에 가야 구원의 네 젖꼭지로서   ‘10무극대도’를 만날 수 있으리라.  

 

양백兩白과 ‘십’ 자  

   先師此云覺者得福 一鮮成胎四方連交  

   四角虛虧出於十字 奧妙遠理世人難知

   龍馬太白靈龜小白 背山之間出於十字

   求人兩白避亂之本 黃字入腹再生之身

   脫衣冠履出於十字 命哲保身天坡祈禱

풀이) ‘십’ 에 관한 이야기는 선사先師들이 말해 온 바이고, 이를 깨달으면 참된 복을 얻게 되리라. 하나의 조선(鮮)에  요충(胎)을 이루는  태전은 사방이 만나 교차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 태전의 ‘전田’ 에서 사각을 헐어내면 역시 ‘십’ 이 나온다. 이 오묘하고 심원한 이치를 세인世人이 어찌 알리오.  

 하도(龍馬)는 태백太白이요, 낙서(靈龜)는 소백小白이다. 이 양자의 비교에서도 ‘십’자는 도출된다. 하도와 낙서를 사람을 살리는 양백兩白이라고 하는데, 이는 피난의 근본처이다.  ‘황黃’자의 복장에 ‘전’ 이 있으니 재생 再生의 몸이요, ‘황’ 자에서 의관을 우수수 벗겨내면 여기서도 ‘십’ 자가 나온다. 명을 밝히고 몸을 보호하려면 하늘 신神께 기도해야 하리라.  

해설) 해답은 ‘십’ 이다. 이리 봐도 십이고 저리 봐도 십이다.  더 이상 뭐가 더 있을 게 없다. 이는 선사先師  들이 말해 온 바인데 이 자리를 깨달아야 지극한 복을 얻게 되리라.  

 또 중언부언해야 한다면, 태전의 ‘전’ 에서도, 하도와 낙서의 양백에서도, ‘황黃’ 자에서도 ‘십’ 이 도출된다.  이  오묘하고 심원한 이치를 세인世人이 어찌 알리오.  이 ‘십’ 은 하늘의 신, 곧 하느님과 관련되어 있는 문제이니   하느님께 기도해야만 구원의 길이 열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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