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증산도 이야기236

[증산도 상생편지] 가난한 자의 행복 [증산도 상생편지] 가난한 자의 행복 아름다운 시인 천상병 귀천歸天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왔더라고 말하리라 젊은 시절의 어느날, ‘귀천’이라는 시를 읽으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시를 쓴 시인의 삶은 아름다웠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막연하게 '나이를 곱게 든 할아버지 시인'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보게 된 천상병 시인의 모습은 상상했던 것과 너무나 달랐습니다.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졌고, 촌로처럼 초라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것은 저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2017. 6. 28.
천상에서 들은 저승사자/명부사자의 메시지, 증산도 입도수기 천상에서 들은 저승사자/명부사자의 메시지, 증산도 입도수기 최병기(남, 63) 증산도 영천화룡도장 147년(2017년) 음력 1월 입도 2014년 여름날 오전 일과를 마치고 휴식 시간 중에 방송 채널을 돌리다가 환단고기 북콘서트 뉴욕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원래 역사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우리나라의 신화 같은 상고사를 듣는 순간 상생방송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뒤부터 매일 상생방송을 접하면서 증산 상제님을 조금씩 알아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영천 지방은 매년 과일 축제라는 것을 합니다. 당시 저는 ‘영천시 포도 발전 위원회’ 업무를 맡고 있다 보니 포도 부스를 하나 운영하였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항상 축제 현장에 머물게 되는데, 축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대한민국 역사 광복.. 2017. 6. 20.
증산도 입도수기-정말 개벽이 올까? 증산도 입도수기-정말 개벽이 올까? 우리가 모두 속고 있지는 않은가? 어렸을 때가 기억납니다. 엄마손을 잡고 도장에 이끌려 와서 신앙을 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마음 속에서는 의혹이 많았습니다. 정말 개벽이 올까? 우리 가족이 모두 속고 있지는 않은가? 이런 생각이 많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항상 저에게 청수 모시고 상제님 태모님께 배례 올리라고 하셨습니다. 때로는 꾸중도 하셨죠. 그런데 그 때는 그 소리가 얼마나 듣기 싫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도장 포정님께서 저를 불러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도장에 가보니 좀 어색한 감이 있었지만, 청대포 형들이 친절하게 가족처럼 대해주어 도장이 마치 집 같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었던 도장의 딱딱한 분위기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교육을 받으.. 2017. 6. 16.
증산도 STB상생방송-보천교 독립운동사 증언 증산도 STB상생방송-보천교 독립운동사 증언 차경석은 일제 식민지 통치 아래에서 신흥종교 보천교를 창건했다. 그리하여 세인의 입에 오르내렸고 일제의 탄압도 따랐다. 보천교에 대해 묻자, 용남(차경석 성도님의 아들 차용남)은 신중하면서 긴장하는 듯 했다. 그리고 용남의 달변과 조리있는 대답은 이러했다. "왜정 때, 자기(총독부)들이 발표한 것이 육백만입니다. 그때 우리나라 동포를 천 팔백만 인구라고 했지요. 교종이라고 교에서 종을 지은 것이 있어요. 종각이 있어서 삼시로 종을 치고 그랬는데, 그 종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컸어요. 그런데 경주 봉덕종이 크고, 서울 보신각에 종이 더 크다고 하지만은, 보천교 종은 우리나라 제일 큰 종인데, 저 산이 가리고 있는 순창 동곡면에서도 지붕 이올라고 집우 위에 올라가면.. 2017. 6.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