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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남사고4

격암유록 구원의 길을 예언한 남사고의 예지력이 담긴책 십여 년 전에 격암유록의 조작 여부가 세간에 화제거리로 등장한 바 있었다. [위대한 가짜 예언서 격암유록](김하원, 만다라, 1995)이라는 단행본이 출간되기도 했으며, MBC-TV의 [PD 수첩]을 통해 -격암유록의 정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1995. 9.26)되기도 하였다. 이들이 조작 가능성을 제시하는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격암 남사고가 직접 쓴 격암유록 원본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다만 필사본만이 발견되어 1977년이 되어서야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한자 표기법 일부가 현대어로 되어 있고, 일부 내용에 기독교의 성경을 베낀 흔적이 있다는 점이다. 셋째, 특정인과 특정 종교 단체를 구체적으로 가리키는 표현이 빈번하게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격암유록.. 2022. 2. 14.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격암 남사고 예언! 모든 동양, 서양 예언의 총결론!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격암 남사고 예언! 모든 동,서양 예언의 총결! ◆동양.서양의 예언가들이 말하는 다가올 인류의 미래는 어떤 것일까? 노스트라다무스, 남사고의 예언에서 말하는 다가 올 미래의 예언은 같은 것일까? 고향친구와 점심을 같이 먹었다. 고향에서 같은 학교를 다니며 친하게 지내던 친구다. 대학 다니면서부터 소식이 뜸하다가 졸업 후에는 서로 잊고 지내왔다. 지난 주 인터넷 서핑을 하다 우연히 친구의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어 꼬리말을 남긴 것이 만남으로 이어진 것이다. 5년 가까이 소식이 끊겼는데 이렇게 다시 만날 줄이야. 친구는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얼굴은 예전 그대로이다. ◆친구와 함께 증산도 진리서적인 생존의 비밀에 관해서 이야기중. 점심을 맛있게 먹고 차 한 잔을 했다. 친구가 곱게 싼 책.. 2019. 8. 14.
동양의 노스트라다무스 격암유록 남사고의 인류의 미래예언과 타라빅이 전한 괴질 전염병 예언 동양의 노스트라다무스 격암유록 남사고의 인류의 미래예언과 타라빅이 전한 괴질 전염병 예언 노스트라다무스와 동시대에 지구 반대편 조선 땅에서 태어난 철인 격암 남사고南師古(1509~1571)도 괴질 전염병 이야기를 하였다. 남사고가 남긴 『격암유록』을 보면 병이 도는 상황이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것보다 더욱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다. ● 괴상한 기운으로 ‘중한 병’ 에 걸려 죽으니 울부짖는 소리가 연이어 그치지 않아 과연 말세로다. ‘이름 없는 괴질병’은 ‘하늘에서 내려준 재난’인 것을, 그 병으로 앓아 죽는 시체가 산과 같이 쌓여 계곡을 메우니 길조차 찾기 힘들더라. (『격암유록』 「말중운」) 참으로 섬뜩한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병의 원인이다. 남사고는 앞으로 오는 병이 ‘이름.. 2019. 3. 25.
격암유록 남사고가 전한 인류의 미래예언 격암유록 남사고가 전한 인류의 미래예언 ▲ 남사고 유적지.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 1509~1571)는 조선 명종 때의 철인으로 울진(蔚珍) 사람입니다. 남사고는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천문, 지리에 통달해서 기묘하게 예언을 적중시켰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불이 날아 떨어져 인간을 불태우니, 십리를 지나가도 한 사람 보기가 힘들구나. 방이 열 개 있어도 그 안에 한 사람도 없고, 한 구획을 돌아봐도 사람은 보이지 않는도다. 불이 만길에 퍼져 있으니 사람의 흔적은 멸하였고,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小頭無足) ‘귀신 신장들’이 날아다니며 불을 떨어뜨리니 조상이 천이 있어도 자손은 겨우 하나 사는 (千祖一孫) 비참한 운수로다. 괴상한 기운으로 중한 병에 걸려 죽으니 울부 짖는 소리가 연이어 그치지 않아 과.. 2018.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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