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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2

단오의 유래, 단오절 행사와 음식 민족의 명절 단오端午의 유래와 즐긴 풍습들-사람이 즐거우면 신神도 즐겁다! ■벼농사 축제일 단오-두레와 품앗이 어느 민족에게나 고유한 명절들이 있다. 농경을 주업으로 삼았던 우리 민족에게도 사계절에 맞게 4대 명절(설, 한식, 단오, 추석)이 있다. 이 중 단오端午에는 유일하게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지 않는 대신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들에게 제사를 지냈다. 모내기 등의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지는 시기를 맞이해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의미로 가장 큰 잔치를 열었는데, 일제 강점기 때 이를 불안하게 여긴 일제가 만주전쟁을 일으킨 후 전면적인 동원 체제로 재편하면서 단오를 강제로 없애 버렸다. 명절로서 의미가 많이 약해져버린 단오는, 현재 강릉단오제 정도에서만 그 명맥을 오롯하게 지켜오고 있는 실정이다. 단오는.. 2022. 3. 17.
단오는 치우천황의 탄신일을 기념한 명절 단오는 치우천황의 탄신일을 기념한 명절 오늘은 단오다. 단오는 수릿날, 중오절(重午節), 천중절(天中節), 단양(端陽)이라고도 하며 일 년 중에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져 왔다. 단오는 중국 초나라 회왕 때 굴원이라는 신하가 간신들의 모함 속에서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해 멱라수라는 강에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위로하기 위해 제를 지낸 것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단오절은 본디 배달국 14대 치우천왕의 탄신일로부터 비롯되었다. 고구려의 시조 고주몽 성제의 탄신일이기도 하다. 즉 치우천왕과 고주몽 성제의 탄신을 기리는 민족 고유의 즐거운 명절이다. 굴원을 위로하는 제사 지내는 명절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단오에 여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 201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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