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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11

지구 온난화, 지구가 더워지고 있다! 올해 6월이 138년 기상관측이래 세 번째로 더웠던 달로 기록됐다.[사진제공=NASA] [에너지경제신문 정종오 기자] 지구촌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올해 6월이 현대 기상관측이래 세 번째로 더운 6월로 기록됐습니다. 육지는 물론 바다 온도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빚어져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도 높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7일(현지 시간) "대륙-해양 온도지수(LOTI, Land-Ocean Temperature Index)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의 평균온도가 1951~1980년 평균보다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온난화 흐름.. 2018. 7. 19.
증산도 도전으로 살펴 본 병든 지구와 다가오는 전염병 대란 소식 증산도 도전으로 살펴 본 병든 지구와 다가오는 전염병 대란 소식 지난날 인류는 전쟁과 함께 찾아 온 전염병으로 희생 된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 위에 새 문명을 일구어 왔다. 아메리카 원주민을 멸망시킨 천연두(시두)도, 중세 유럽을 끝막은 흑사병도, 1차 세계대전을 마감 지은 스페인독감도 숱한 사람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어떤 일정한 때가 되어서야 멈추었다. 그 '때’에 대해 여기서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지나온 전염병의 역사에서 문명의 발전 법칙을 또 하나 배운 것이다. 21세기에 들어선 오늘날, 박멸하려고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진화하는 미생물 병원체들, 그들은 변종을 거듭하며 더욱 강력하게 인류의 삶 속에 침투하고 있다. 그리하여 전문가들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외치는 가운데, 인류는 과거 문명의 .. 2017. 12. 14.
지구온난화로 남북극 얼음이 급격하게 녹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남북극 얼음이 급격하게 녹고 있다! 북극해의 얼음 표면적이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38년 만에 가장 작은 크기로 줄었다고 2월 17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가 밝혔습니다. WMO는 북극해의 얼음 표면적은 올해 1월 1338만㎢로 1년 전보다 영국 면적(24만3610㎢)과 비슷한 26만㎢가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 산하 지구대기연구계획(WCRP) 데이비드 칼슨 국장은 "북극해 얼음은 통상 1월에 부피와 표면적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올해 1월에는 기온이 빙점 이상 오른 날도 있어 회복이 매우 더뎠다"며 "북극 기온은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북극만이 아닙니다. 기록적인 무더위로 인해 남극 주변의 해빙(海氷·sea ice) 구역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는 연구 결.. 2017.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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