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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문화2

환단고기 북콘서트-천자문화의 원 고향, 동방 조선 환단고기 북콘서트-천자문화의 원 고향, 동방 조선 천자란 무엇인가? 천자는 ‘천제지자天帝之子’의 약자로 ‘하나님의 아들’, ‘우주의 주재자이자 천상의 통치자[天帝]이신 상제님의 아들’을 칭하는 말이다. 예로부터 천자가 다스리는 나라를 천자국이라 불러왔다. 고구려의 창업 시조 고주몽이 동부여에서 탈출하여 엄리대수淹利大水(지금의 송화강)에 다다랐다. 앞은 강물에 막히고, 뒤에서는 동부여의 군사들이 쫓아오는 절박한 상황이다. 이 때 주몽이 강의 수신水神에게 이렇게 외친다. “아시천제지자我是天帝之子!” ‘나는 천제의 아들이다! 나는 하늘 하나님, 상제님의 아들이다! 나는 천자다!’라는 말이다. ‘천제지자’, 즉 ‘천제의 아들’이라는 말을 줄여서 ‘천자’라고 하는 것이다. 서양에서는 ‘신의 아들(Son of Go.. 2018. 8. 6.
상제님께 천제를 올려 온 동방 한민족과 홍산문화 상제님께 천제를 올려 온 동방 한민족과 홍산문화 동방 문화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께 제사 올리는 천제 문화이다. 동방의 한민족은 상고사 시대인 배달국(6천 년 전) 때부터 하늘과 땅과 인간세계를 주관하시는 상제님께 천제天際를 올리는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었다. 배달국의 환웅천황과 고조선의 단군왕검 이래 역대의 모든 제왕이 나라를 건국한 후 가장 먼저 상제님께 천제를 올리고 부국평강富國平康을 기원하였다. 『조선왕조실록』에는, 경승부윤敬承府尹 변계량이 태종에게 상서上書를 올려 “우리 동방에서는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지내는 예를 1천여 년이 되도록 그친 적이 없으며, 태조 대왕께서도 이에 따라서 더욱 공근恭謹하였습니다(공손하게 삼가 잘 받들었습니다)”라고 고한 내용이 실려 있다. 태조[이성계]도 전통에 따라 .. 2017.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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