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후유증, 코로나 후유증 기침/미각/후각 상실/두통(롱 코비드)증상 및 치료 방법?

오미크론 후유증, 코로나 후유증 기침/미각/후각 상실/두통
(롱 코비드)증상 및 치료 방법?

오미크론에 확진됐다 완치된 뒤에도 다양한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증상도 발열과 기침, 후각상실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 후 얼마나 후유증 증상이 얼마나 나타날 지에 대한 각 국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하지 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코로나 완치 후에도 증상이 장기화하는 현상을"롱 코비드"라고 규정했습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후유증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발병 후 3 개월간은 지속되며, 그뒤에도 적어도 두 달 지속 증상"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보고에 따르면 완치자의 경우 54%가 1개월 이내, 55%가 2~5개월 사이, 54%가 6개월 이상에서 최소 1번의 오미크론 후유증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에서는 감염자 10~20% 정도에서, 피로, 호흡 곤란, 인지 기능 장애 등과 같은 후유증이 관찰되며,"일반적으로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하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오미크론 후유증]

1) 호흡기계 후유증: 호흡곤란, 저산소증, 운동능력 감소
2) 심혈관계 후유증: 두근거림, 흉통, 호흡곤란
3) 신경학적 후유증: 극심한 두통, 기억력 저하, 집중력 장애, 인지 장애
4) 정신건강 후유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 불안장애, 불면증
5) 피부과 후유증: 탈모, 피부 발진
6) 이비인후과 후유증: 후각.미각 저하
7) 산부인과: 생리불순
8) 비뇨기과: 성기능 장애
9) 안과: 각결막염
6) 그외 후유증: 극심한 피로, 무기력감, 근육 약화 및 근육통, 관절통, 발열, 체중감소, 설사와 구토가 계속되는 현상

오미크론 후유증 사진, 출처: MBC 뉴스

광주과학기술원(GIST) 안현수 교수와 박지환 교수팀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치료 후 계속되는 호흡 곤란, 기억 저하, 혈전, 가슴통증, 신장 질환 등 다양한 후유증의 원인을 밝혔습니다.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자가항체가 면역 체계 이상을 일으켜 후유증이 발생

 GIST 연구팀에 따르면 최신 단일세포 분석 기술을 사용하여 상당수의 코로나 환자들이 보고한 다양한 후유증의 원인으로 '자가면역 반응'을 제시했다.  
바이러스성 단백질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인체의 단백질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자가 항체는 폐와 신장과 같은 조직에서 자가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체는 외부 박테리아, 바이러스, 독성 물질 등에 대처하고 제거하기 위해 신체에서 만든 물질입니다. 드문 경우에, 면역 계통에 있는 이상은 자기의 특정 조직 또는 신체 기관을 손상하는 자가 항체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시행된 연그 방법으로 자가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후보 단백질을 발견후 추출하여 이 단백질이 오미크론 환자의 폐 조직에서 많이 증가한 것을 관찰했다고 합니다. 자가항체가 체내의 폐와 신장등에서 자가면역반응을 일으킴에 따라 오미크론 후유증을 유발한 것이라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치료 방법은?

전문가들은 가장 흔한 증상인 잔 기침과 호흡곤란은 시간이 가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감염에서 회복된 후에 후유증상이 초기여서 잔기침,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얼마 되지 않았다면 잠자는 방, 주로 거주하는 공간의 온도와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서 호흡이 편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한의원에서 한약처방이나 약침요법등으로 단기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만약 2개월 이상 지속되며 전신에 나타나는 만성적인 증상이 되면 면역체계나,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의심이 되니 양방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보강하는 한약을 먹거나 약침요법을 꾸준히 해서 인체 내부에 깨어진 시스템을 복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