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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주택 담보대출 금리 신용대출 금리 인상 7%까지 인상 가능(국내 기준금리 영향)

by 충격대예언 2022. 4. 18.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주택 담보대출 금리 신용대출 금리 인상 
7%까지 인상가능(국내 기준금리 영향)

[글 포스팅 순서]

1. 미국 빅스텝 금리인상에 따른 국내 대출금리 7%까지 올라갈 가능
2. 미국 기준금리 2.33% 인상시 → 국내 기준금리 2.86%  
3. 주택 담보대출 고정금리 4.978% →6.380%, 신용대출은 5% 넘어
4. 은행의 금리인하 경쟁으로 금리상승이 제한적일수도?
5. 미국 금리 인상시기, 연준 인플레이션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6. 윤석열 당선인 공약-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프로그램 배드뱅크 도입

 

 

미국 빅스텝 금리인상에 따른 국내 대출금리 7%까지 올라갈 가능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음 달 이른바 '빅스텝(한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최소 2.00%까지 인상하고 연내 3%에 육박할 것이란 분석, 이에 따라서 은행권의 대출금리 상단도 7%대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약 13년 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셈입니다. 
이렇게 금리가 상승할 경우 가계의 이자부담이 대폭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대출금리의 상승은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국 통화긴축 등을 고려해 연내 기준금리를 올리고, 이에 따라 시장금리도 전반적으로 우상향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2.33% 인상시 → 국내 기준금리 2.86%  


한국경제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기준금리가 2.33%까지 오른다고 가정하면 국내 기준금리는 2.86%에 달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실제 올해 3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5%로 1981년 12월 8.9% 이후 4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적정 기준금리 수준을 추정한 결과 미국의 올해 기준금리는 2.33%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KB국민은행의 관계자는 다음과 같은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주요국의 빠른 금리 인상 속도 등을 고려할 때
기준금리가 올해 3분기와 4분기
각 0.25%포인트씩 2차례 추가 인상(연말 2.00%)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국 금리 인상 속도에 따라서는
3분기까지 2차례 추가 인상이 앞당겨 이뤄질 수도 있다.


또한 대출금리에 대해서

 

기준금리가 2.00% 이상으로 오르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고 7%대에 도달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생각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

 당초 컨센서스(시장예측)는
한은이 올해 2회 정도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었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가가 타격을 입어
지금으로선 올해 총 3∼4회 올라 1.75∼2.0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추가로,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상단은 연 7% 위로 오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통계를 보면, 2007년 9월 7%를 넘어 2008년 12월 8.4%로 정점을 찍고 2009년 다시 7%대로 내려왔습니다.

 

 

주택 담보대출 고정금리 4.978% →6.380%, 신용대출은 5% 넘어

 

시중은행 대출 금리 현황, 사진: 연합뉴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이 18일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3.420~5.342% 수준이라고 합니다. 작년 말 3.710~5.070%와 비교해 올해 들어 3개월여 사이 상단이 0.272% 높아졌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따르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예금금리와 시장금리 상승 등에 따라 1.55%에서 1.72%로 0.17%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는 연 3.600~4.978%에서 3.900~6.380%로 더 크게 뛰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의 지표로 사용되는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금리가 2.259%에서 3.428%로 1.169%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최근 은행채를 포함한 채권시장 금리는 미국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저망 등이 반영되면서 빠르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신용대출의 경우 현재 3.532~5.180% 금리(1등급, 1년)적용
됩니다. 

작년 12월 말 3.500~4.720%를 비교해 보면 상단이 0.460% 뛰어 5%대를 넘었습니다.

 

 

은행의 금리인하 경쟁으로 금리상승이 제한적일수도?


하지만 시장금리에 이미 향후 한국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기대가 반영돼있고, 대출 수요 감소에 따른 은행들의 금리 인하 경쟁까지 겹쳐 향후 대출금리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말 기준금리가 2.00∼2.25%까지 높아질 것.

하지만, 최근 가계대출 증가율이 많이 둔화된 상태에서
은행들이 외형 확대를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추세인 만큼
올해 대출금리가 7%대까지 올라가지 않을 수도 있다.

 

실제로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뒷걸음질한 가운데, 실제로 은행들은 최근 잇따라 경쟁적으로 가산금리 조정 등을 통해 대출 금리를 낮추고 있습니다.

더구나 최근 '6%대 돌파' 등의 표현에서 기준이 되는 은행 대출금리는 대부분 우대금리를 하나도 적용 받지 않은 최고 금리 수준입니다. 따라서 실제 대출자가 체감하는 금리는 은행권 최고 금리보다는 낮을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2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중평균, 신규취급액 기준)는 8년 1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르긴 했지만 아직 연 3.88%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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