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포스팅 순서]
1. 어깨위에 피어나는 눈꽃 비듬
2. 비듬이 생기는 원인은?
3. 비듬의 종류: 건성과 지성
4. 말라세지아균 감염에의한 지성 비듬
5. 비듬 제거 방법: 샴푸 제형의 항진균제
6. 비듬 예방
7. 사마귀 제거 방법, 티눈 없애는 방법
어깨위에 피어나는 눈꽃 비듬
머리를 긁적이지만 신경은 어깨 쪽으로 쓰입니다.
겨울도 아닌데 어깨에 피어나는 눈꽃들.
겉옷을 입어 본 적이 언제인지, 증상은 날이 갈수록 심해집니다.
좋다는 비듬 샴푸를 써 봐도 없어지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놔두었지만 이제는 뭔가 수를 써야 할 듯합니다.
비듬은 통증이나 심한 가려움증 등 특벽히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에 많이 생기기 때문에 '한때 그러다 말겠지' 라는 생각으로 놔두어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듬이 생기는 원인은?
비듬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모든 피부 세포는 교체 주기에 따라 떨어져 나갑니다.
보통 팔, 다리, 몸통에서 떨어져 나가는 각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두피의 경우 모발과 두피에서 분비된 피지 등과 함께 엉기면 덩어리로 뭉쳐져 눈에 잘 띄게 됩니다.
이것이 심해진 것이 비듬입니다.
비듬의 종류: 건성과 지성
비듬은 건성과 지성으로 나뉩니다.
건성 비듬은 피지선 기능 저하로 피지 분비가 억제되고 피부 건조로 인한 각질이상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비듬은 지성 비듬입니다.
지성 비듬은 피지 분비의 증가로 인해 떨어진 각질이 뭉쳐 나타납니다.
피지 분비는 주로 청소년기에 왕성해집니다.
청소년기에 생기는 과하지 않는 비듬은 자연스런 현상으로 비듬 샴푸 등을 사용해서 자주 머리를 감고 청결을 유지하면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라세지아균 감염에의한 지성 비듬
문제는 말라세지아균 감염으로 일어나는 지성 비듬입니다.
말라세지아는 피부상제균으로 조건에 맞으면 증식하여 질병을 일으키는 곰팡이 균입니다.
말라세지아 증식 조건에 속하는 과도한 피지 분비는 호르몬 영향, 고지방, 고탄수화물의 섭취, 스트레스,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라세지아균은 피지의 트리글리세라이드를 대사하여 오레익산을 생성하고 피부 각질층에 침투합니다.
말라세지아균이 분비하는 다양한 효소들은 각질층 세포를 자극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런 반응은 세포를 과다 증식, 상피세포의 교체를 가속화시켜 각질이 불규칙적으로 분화, 떨어져 나감으로써 비듬이 형성됩니다.
건성 비듬의 경우 두피에 보습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성 비듬의 경우 말라세지아균을 억제하는 샴푸형 비듬 치료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합니다.
일반의약품 비듬 치료제는 주로 말라세지아균을 억제하는 삼푸형 제제입니다.
비듬 제거 방법: 샴푸 제형의 항진균제
진크피현탁액(나노팜)의 주성분인 피리티온아연은 말라세지아균을 억제하고 두피 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각질 생성을 억제하여 비듬을 완화합니다.
처음 2주간은 일주일에 2회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합니다.
머리를 감아먼지 등을 제거한 후 적당량의 약물을 취해 거품이 나도록 바르고 마사지한 후 물로 헹굽니다.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눈에 들어가면 자극이 심하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니조랄액(한국얀센)의 주성분인 케토코나졸은 항진균제로 말라세지아균을 억제하여 비듬을 완화합니다.
샴푸처럼 사용하지만 약 효과가 발휘되도록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머리에 충분히 거품을 내고 3~5분 정도 기다린 후 헹굽니다.
1주일에 2회, 2~4주간 사용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이후 1~2주마다 1회 적용합니다.
부작용은 미비하지만 탈모, 피부 자극, 모발 질감의 변화, 두피 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세비프록스액(GSK)의 주성분인 시클로피록스올아민 역시 항진균제로 말라세지아균을 억제하여 비듬을 완화합니다.
항균 샴푸제의 일종으로 니조랄액처럼 샴푸같이 사용하면 3~5분간 방치한 후 깨끗이 헹굽니다.
1주일에 2~3회 사용합니다.
세비프록스액은 컨디셔너의 효과가 있어 모발이 뻣뻣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피부 자극, 발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듬 예방
비듬은 언제든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비듬이 잘 생기는 사람이라면 다음의 예방수칙을 기억하도록 합니다.
- 지성 비듬의 경우 머리를 자주 감는다.
- 머리 감는 물의 온도는 미지근하게 깨끗하게 헹군다.
- 비듬 예방용 샴푸도 효과적이다.
- 머리가 오랫동안 축축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말린다.
- 건성 비듬의 경우 두피 전용 보습제 등을 사용한다.
- 스트레스, 음주, 흡연,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 등은 피한다.
일반의약품 치료제인 비듬 샴푸를 사용하면 7~14일 이내에 효과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사용 후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마귀 제거 방법, 티눈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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