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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푸는 암호(예언)

파티마 제3의 예언, 성모마리아의 대예언과 20세기 최대의 비밀 계시

by 충격대예언 2018. 3. 14.

파티마 제3의 예언, 성모마리아의 대예언과 20세기 최대의 비밀 계시

 


 -성모마리아의 대예언과 비밀계시- 

 

점성학의 대가인 페닉스 노아는 “세계사가 다시 그 발상지를 향해 중심을 이동하기 시작할 때 세상의 종말이 온다”는 명언을 인용하면서 이러한 변국은 단순한 파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계속해서 그는 “인류를 실질적으로 구원해 주실 위대한 인물이 20세기에 탄생하리라”라고 말한 수정구水晶球의 예언자진 딕슨이 제시한 희망찬 미래를 언급하면서, 인류의 원대한 꿈이 현실화되는 새 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1981년 5월 2일, 더블린에서 런던으로 가던 아일랜드 항공기 안에서 기괴한 비행기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전직 수도사인 로렌스 다우니라는 사람이 저질렀는데,그의 요구 사항은 '바티칸[로마 교황청]은 파티마 제 3의 계시를 세상에 공포하라’ 는 것이었다. 도대체 이 ‘파티마 제3의 계시’의 내용이 무엇이기에, 전직 수도사까지 지낸 사람이 국제적인 이목을 집중시키는 항공기 납치 소동을 벌인 것일까 ? 1917년 5월 13일,포르투갈의 빈촌 파티 마에 사는 세 어린이 - 루치아(10세),루치아의 사촌 여동생인 야신 타(7세), 야신타의 오빠인 프란시스코(9세)- 앞에 눈부신 흰빛을 뿜으며 성모마리아가 나타나 인류의 운명과 직결된 세 가지 대예언을 하였다고 한다.

 

성모 마리아는 매월 13일에 여섯 번을 계속하여 출현하였다. 특히 10월 13일 수천 명의 군중 앞에 모습을 보였을 때는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다가 그치더니 태양이 나타나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비에 젖었던 사람들의 옷이 순식간에 마르고,어떤 사람은 병이 치유되는 기적을 체험 하였다고 한다. ‘태양의 기적’이라 불리는 이 현상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이때의 계시 가운데 제 1 계시인 지옥의 생생한 모습과 1차 세계 대전의 종결, 제2 계시는 2차 세계 대전에 관 한 내용이었다.

 

 

이 두 가지 계시는 성모의 고지告知로 수십 년 동안 발표되지 않았다. 1959년 8월,교황 요한 23세가 파티마 제 3의 계시를 처음으로 열어 보았지만,1963년 재위 기간이 끝날 때까지 계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렇게 파티마 제 3의 계시는 계속 감춰진 채로 있다가 바오로 6세 (1963〜1978 재위)에 이르러서야 그 일부가 공개 되었다. 이 계시의 전문을 읽은 그는 너무도 충격을 받아 의자에서 떨어져 실신 할 정도였다고 한다.

 

●아 가엾어라, 법왕님! 법왕님이 층층대를 내려오시며 수많은 시체를 넘을 때 사람들이 돌을 던지며 욕설을 내뱉었고 법왕님은 손을 이마에 대고 울고 계셨다.

 

 

루치아는 후에 수녀가 되어 포르투갈 갈멜 수녀원에서 엄격한 수도생활을 영위하였다. 계시 받을 당시 야신타가 영적 능력을 얻어서 위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야신타와 프란시스코는 성모의 예언대로 계시를 내려 받은 2, 3 년 뒤에 감기로 죽었다.)

 

 

아마도 교황청이 제3의 계시를 일부 발표했을 때 충격을 줄이기 위해 내용을 축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제 3의 계시는,1953년에 세상을 떠난 미국의 스폴딩 Spalding이 11인의 조사단과 함께 1894년부터 3년 반 동안 인도, 티벳 등지에 체류하면서 히말라야의 초인 성자들과 생활할 때 채록한 깨달음의 말씀과 상통하는 점이 있다. 계시 내용은 다음과 같은 새 차원의 신세계가 도래한다는 인류사의 대개벽의 전환점을 말하는 것이리라.

 

●바야흐로 온 세상에 새로운 정신 사이클의 여명이 밝아오고 있으며, 혼란과 소용돌이를 뚫고 맑고 투명한 수정인류水晶人類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 새롭게 생각하는 위대한 신인종新人種이 당당한 발걸음으로 역사의 무대로 나서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커다란 파도가 세상을 휩쓸고 지나갈 것입니다. 그때 진화라고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나아가는 인류의 앞길에 흩어져 있던 환상과 미혹의 편린들이 모두 씻겨 나갈 것입니다. …

이러한 신인종은 우주의 영적인 계획 속에는 일점일획의 오류도 있을 수 없다는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완전한 우주에서 완전한 상황과 조건 속에서 완전한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초인생활, 371〜373쪽) 인류는 어떤 과정을 거쳐 새 시대인 ‘수정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것일까? 여기에는 선천 세상의 모든 인간을 천상 신명계神明界의 법도로써 총 정리하는 새로운 우주 창조의 섭리가 담겨 있다.


『이것이 개벽이다 상』-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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