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개벽문화 북 콘서트 부산편1_새 역사의 핵심주제는?
결론은 역사전쟁입니다. 역사 대전쟁입니다. 이 동북아의 역사문화 주도권 전쟁입니다.
이 동북아의 마지막 역사 주도권 전쟁의 중심주제가 개벽입니다.
또한 9천년 한민족 역사의 중심 주제가 개벽입니다. 다가오는 새 역사의 핵심 주제가 개벽입니다.
개벽 문화 콘서트 의의
잃어버린 상고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 「환단고기」 북콘서트.
이제 왜곡된 근대사의 역사 주제를 바로 잡아서 새 희망의 역사를 여는 우리들의 새로운 첫발자국이 개벽문화 북콘서트입니다.
한민족은 물론 지구촌 인류 모두가 시원 창세역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진정한 인류 근대사의 첫걸음이 되는 이 새 희망의 한 소식 중심주제가 동시에 왜곡이 되어 있습니다.
고대사와 근대사가 동시에 왜곡되어서 역사의 내일을 비출 수 있는 큰 지혜의 눈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다시 다함께 이 자리에 모여서 앞으로 새롭게 열리는 자연과 문명과 인간의 이 새로운 탄생.
그 주인공인 우리들 72억 인류의 새 미래를 조망하는 새 문명 이야기.
개벽 탐험의 여정을 함께 떠날려고 합니다.
우리 한국의 역사, 한국의 문화, 한국의 종교와 영성문화로 살펴보는 동방문화의 주인인 우리들의 진정한 새 문명 이야기 개벽.
제가 개벽에 대해서 우리 잃어버린 그 상고사와 더불어서 지난 수십년 세월을 은둔자로서 또는 동서를 다니면서.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의 진정한 한 소식, 이 동방 역사문화의 주인인 한민족의 정신의 원형은 무엇이냐. 이것을 찾는 과정에서
이 개벽에 대해서 새로운, 좀더 본질적인 문화 시각을 갖게 되었는데요.
그에 대해서 제가 「이것이 개벽이다」 책을 내는데 결정적인 인연이 바로 이곳 이 남도 항구도시 부산에서였어요.
당시에 한 젊은 청년이 도문에 들어와서 자기가 근무하는 이 종근당 회사 부산으로 초대를 해가지고 '오륙도를 한번 가시죠.'
그 배 위에서 파도를 바라보고 있는데 '앞으로 문제가 되는 이 인류의 그 종말론의 실체를 한번 시원스럽게 벗겨주세요.'
제가 그 얘기를 턱 듣는데 그것이 그 날 굵게 주름진 파도의 모습을 보면서 또 하나의 큰 영감이 되었습니다.
아마 그 사람이 '종근당 이 개벽의 종소리를 한번 쳐라.' 그렇게 뭐 재밌게 해석을 해봤는데요.
개벽책은 제가 이것이 개벽이다 상하권을 오래전에 내고 최근 몇 년전에 개정판을 냈는데 끝이 없는 작업이에요.
어쩔 수 없이 이 개벽문제는 한번 체계적으로 동서고금의 앞으로 다가오는 개벽에 대해서 뭔가 정리를 좀 해봐야 되겠다.
본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고 또 영적인 자극이 되어서 밝은 보름달 뜬 모습을 보고 그날 밤 한번 목차를 쭉 자정에 정리를 해봤는데, 많은 내용들이 정리가 됐어요.
이 개벽을 보면 동서고금의 영능력자, 성자들, 또 근대사의 주제, 앞으로 오는 새로운 문명 이야기, 모든 것이 바로 일관되게 이 개벽과 직접 연관돼 있습니다.
이 개벽에 대해서 늘 새로운 문명적 또는 자연 변화의 손짓에서 또 우리 인간의 그 마음의 문제로 더 강렬하게 끊임없는 충격, 또 자극을 받는데요.
오늘 현대 문명의 한계와 인간의 좌절
최근에 시리아 내전으로 그 난민 가족이 유럽 쪽으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터키해변에서 참극을 당했어요.
그래서 이 한 장의 사진이 유럽에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그래 저 세 살짜리 시리아 어린이가 저 파도가 멈추는듯한 그 경계에서 잠자는 듯 죽어 있었어요.
전 세계 지금 난민들이 6천만입니다. 매일 하루에 4만5천명의 고정 난민숫자가 지속이 되고 있는데.
그 가족들이 참 사느냐 죽느냐 그 경계에서 얼마 떨어진 곳에서 어머니와 그 딸이 함께 죽고.
아빠가 그 시신들을 고향으로 싣고 가서 거기서 내 생애 암울한 생애를 보내겠다.
우리가 이런 한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같은 인간으로서 우리가 좀 더 우리들의 이 삶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국가 이기주의, 우리가 지난번 북경 사스가 터졌을 때 주변도시로 피난을 갈려고 할 때 바로 거기 이웃도시에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광인으로 몰아붙였어요.
자연의 변화 속에서 이런 크고 작은 소식을 끊임없이 듣는데 이 자연의 변화질서에서 얼마나 무기력한가.
번조선의 수도였던 당산시에서 20여만명이 불과 1, 20초 사이에 죽음으로 떨어졌는데.
이 당산시 지진은 20세기 10대 대재난의 한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쓰촨성 지진때는 불과 10여초 사이에 초등학교만 2천개가 무너지고 거기서 학생들이 5천여명이 한 순간에 점심먹고서 수업받다 죽어버렸어요.
그래서 그 시신들을 부모들이 자기 아들 얼굴도 못보고 긴 구덩이를 아주 깊이 파고서 집단 매장을 했다 이겁니다.
그래 개벽을 당한겁니다. 떼죽음을 당했어요. 한 순간에 죽음의 경계로 넘어선 것입니다.
집안에 대가 끊겼어요. 젊은 어머니들이 거리에서 만난 공산당원에게 '내 아들을 살려내라. 내 아들을 살려내라.' 절규를 하는 모습들이 방영된 바가 있습니다.
동서고금의 이런 자연의 재난들이 끊임없이 지구촌 이곳 저곳에서 예고도 없이 어느 한 순간에 우리들의 삶을 뒤집어 놓았는데.
개벽문화, 개벽의 도, 개벽사상을 전체적으로 인간 문화의 전체 틀에서 볼 때 항상 중요한 것은 크고 작은 어떤 개벽의 몸짓이 됐든 언제 어디서나 항상 깨어 있어야 된다.
이 깨어있음. 각성의 문제. 지금 이 순간에도 작은 그런 개벽이 올 수가 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이것을 극복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생존할 수가 있다.
이 모든 고난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하는 그런 깨어 있는 마음이 너무도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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