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한파, 폭설의 원인은? 지구온난화.북극해 얼음면적 감소!
-겨울, 유난히 추웠다
겨울은 매서운 추위가 일찍, 빈번히 찾아왔다. 한반도는 한파와 폭설로 곳곳이 얼어붙고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몇 년 새 한반도에 한파가 몰아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동아시아 한파의 직접적인 원인은 시베리아 차가운 공기 때문이다: 겨울철 시베리아 찬 공기의
동아시아 한파의 직접적인 원인은 시베리아 차가운 공기 때문이다: 겨울철 시베리아 찬 공기의
발원처는 북극.
문제는 이 북극의 매서운 한파가 시베리아를 거쳐 '곧장' 내려온다는 것이다.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많은빙하가 급속히 녹으면서 '제트기류' 가 약해졌다. 이 때문에 북극의 한기가 북반구까지 내려와 한국
문제는 이 북극의 매서운 한파가 시베리아를 거쳐 '곧장' 내려온다는 것이다.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많은빙하가 급속히 녹으면서 '제트기류' 가 약해졌다. 이 때문에 북극의 한기가 북반구까지 내려와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미국 유럽 러시아등 비슷한 위도의 위치한 나라들이 혹한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트기류는 북극의 한기가 저위도 지방으로 내려가지 못하도록 북극 한파를 막아주는 둑 열활을 했다.(2009년 말부터 제트기류 곳곳이 뚫렸다).
-너무 더웠기에 너무 추울 수밖에 없다
지난 9월은 1980년 관측 이래 가장 더웠다. 미국 국립해양 대기국(NOAA) 국립기후자료센터(NCDC)에 따르면, 육지와 바다를 포함한 지구 전체 평균온도는 15.67도를 기록했다.(20세기 평균온도보다 0.67도 상승). 뿐만 아니라 북극해를 덮고 있는 얼음면적도 1979년 관측 이래 사상 최소치인 341만Km2를 기록했다(1979-2000년 평균의 절반, 종전 최소치인 2007년 기록보다 18% 감소). 북극 얼음면적은 보통 3월에
최대치에 달하고 9월에 최소치를 나타내는데, 지난해는 6월 이후 급격히 감소하여 9월에 최소면적을
기록한 것이다. 사실 이맘때부터 다가올 겨울이 무척 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었다.
너무 더 웠기에 너무 추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혹한은 더워진 지구의 자정작용?
한파나 폭설같은 지구적 이상기온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석은 한결같지 않다. 유례없는 불균형 현상이라는 견해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는 견해 등이 있다. '미니 빙하기의 도래' 를 말하는 연구기관도 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의 한파를 지구의 '자정작용' 으로 해석하는 전문가도 있다. 잦은 혹한현상은 더워진 지구가 생존을 위해 스스로 온도를 낮추는 자정작용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대자연의 오묘한 섭리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 하더라도 문제해결을 위한 인류의 땀방울 없이 하늘만 바라보며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다. 자연섭리에서 너무 멀어지면 자연도 인간도 본래의 궤도로
돌아오기란 쉽지가 않은 법이다. 자연과 문명이 대전환하는 지금,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공존을 위해 필요한 지혜를 모으고 자연섭리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혀가야 할 때 이다.
북극해 얼음면적 사상 최소 기록: 미 항공우주국(NASA)이 제공한 것으로, 가운데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2012년 9월 16일 북극해를 덮고 있는 얼음이다. 노란선 안은 북극해 얼음면적을 기록하기 시작한 1979년부터 2000년까지의 평균 면적을 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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