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말라키 예언과 노스트라다무스의 마지막 교황 예언(112번째 교황)
중세의 의사이자 기독교신자였던 예언가의 왕 노스트라다무스(1503~1566)는 카톨릭에 대해서도 예언을 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과 , 성말라키 예언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의심스런 이가 왕국의 먼 곳에서 오리라
대부분이 그를 옹호하려 하리라
카피톨은 그가 지배하는 것을 원치 않으리라
그의 막중한 직책은 유지될 수 없으리라"
예언 해석은 아래에서 하겠습니다.
그리고 , 성말라키의 예언도 카톨릭의 역대 교황과 마지막 교황까지 그 특징과 이름을 자세히 기록해 놓은 걸로 유명합니다.
◆성말라키의 교황 예언
말라키 예언서에 최근의 교황을 살펴보면,
성말라키 예언서에 ‘태양의 신고(일식)’ 라고 기록되어 있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실제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일식 기간중에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의 후임으로 선출된 베네딕토 16세는 ‘올리브의 영광’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올리브는 ‘베네딕토 수도회’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서에 기록된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말라키
다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으로가서, '의심스런 이dubieux'이란 단어는 이중적인 사람 혹은 의심하는 사람을 사람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런데 프랑스어에는 dubieux란 단어는 없습니다. 따라서 철자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해석해보면 '의심하는 사람doute' 혹은 '이중적인 사람double'이 됩니다.
둘째 행에서는 LUSTIGER란 단어가 보입니다.
라칭거( Ratzinger) 추기경과 철자가 비슷합니다. 바로 라칭거 추기경이 성말라키의 예언에 나오는‘올리브의 영광’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되었습니다.
2005년에 교황에 선출되었는데 현재 그의 나이가 86세로 고령입니다.
그는 유태인 계통이기 대문에 '의심스런 사람'으로 오해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셋 째행을 해석해보면
교황 선거회의인 ‘콘클라베’가 있을 때 전폭적인 추기경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카피톨은 그 교황을 탐탁지 않게 여길 것입니다. 요한 바오로 2세, 마피아 그리고 독일과는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미국인들이 연루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카피톨(capitol)은 원문 자체도 소문자로 시작하기 때문에 반드시 고유명사로 여겨지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달리 해석하기보다는 카피톨은 로마를 둘러싼 일곱 언덕 가운데 하나이므로 바티칸을 상징하는 이름인 듯합니다.
넷 째행을 해석 해보면, “그의 막중한 직책은 유지될 수 없으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막중한 직책은 교황으로써 직책인데, 교황으로 선출되었지만 유지될 수 없다고 했으니 재임기간이 짧을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저는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선출 될 때부터 이번 교황의 재임기간이 짧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제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틀리길 원했지만 어제 교황의 사임 발표로 또 실현되고 말았습니다.
성말라키의 예언을 보면 베네딕토 16세 이후로는 112번째 교황이 한 명뿐입니다.
로마의 베드로라고 예언서에 기록되어 있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버지는 이탈리아 이민자였기 때문에 그는 이탈리아 혈통이었습니다. 때문에 예언 분석자들은 프란치스코를 로마인이라고 표기한 것은 타당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인지 상징인지 모르겠지만 ‘로마의 베드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교황에 이르면 교회가 붕괴된다고 나옵니다.
앞으로의 예언이 교황 목록에 112번째로 기록돼어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노스트라다무스와 말라키의 예언처럼 역사상 마지막 교황이 되어서 심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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