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플루 나이트 효능과 부작용,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 포함

테라플루 나이트 효능과 부작용,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 포함

겨울철이나 환절기에 몸이 으슬으슬하게 추워지면 몸살, 콧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뭔가 따뜻한 것을 먹고 한숨 푹 자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 흔히 떠올리는 제재로는 역시 쌍화탕과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인 테라플루GSK)를 꼽을 수 있습니다. 흔히 둘다 마시는 감기약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두가지는 같은 걸까, 다른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쌍화탕과 테라플루는 완전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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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플루 데이(낮용)과 테라플루 나이트(밤용)으로 나누어 출시되었습니다. 공통으로 들어간 성분으로는 진통해열제인 아세트아미노펜650mg, 콧물과 가래 약인 페닐레프린 10mg입니다. 밤에 먹는 제품인 테라플루 나이트 타임에는 콧물과 알레르기 약인 페니라민 20mg이 추가로 들어 있는데, 페니라민이 졸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밤 제품에만 넣은 것입니다.

테라플루 부작용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이상반응에는 졸음, 어지러움, 구강(입안)이나 목의 건조감, 피로, 두통, 불면,과민반응, 신경과민, 빈맥(빠른맥), 두근거림등이 있다. 때때로 안절부절 못하는 증세나 수면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변비, 설사, 복부(배부분)팽만 등의 위장관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구역과 구토 등이 보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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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플루는 물에 녹여 먹여야 하는 새로운 복용 형태의 감기약입니다. 테라플루의 효능은 이런 형태는 위장 장애를 최소화하고 알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환자들도 복용이 쉽고 흡수도 빨라 약효가 나타나는 시간이 단축됩니다.
홈페이지에 보면 복용 후 5분 정도 지나면 약효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정제나 캡슐 형태의 약들이 약효가 발휘되는 데 30분 정도 걸리는 것에 비하면 환자가 느끼는 체감 속도는 훨씬 빠를 것입니다.

테라플루 효능

감기의 여러 증상, 코막힘, 인후통(목구멍의 통증), 오한(춥고 떨리는 증상),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의 완화

고초열(꽃가루 알레르기비염) 및 기타 상기도 알레르기에 의한 제증상(여러 증상)(콧물, 재채기, 눈, 코 및 목의 가려움, 눈물)의 완화

테라플루는 물에 타 먹게 되어 있고 레몬 향이 나서 약이 아니라 감기에 효과가 있는 허브 차 정도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어 수시로 복용하려 하거나 다른 감기약 등과 병용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테라플루는 시판되는 종합감기약보다 각 성분들이 세 배 이상 고함량으로 들어간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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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복용법은 만 12세 미만은 복용할 수 없고, 성인도 1일 4회이상 복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6시간 이상의 1회 복용 간격을 유지해야합니다.
또한 혈압약, 당뇨약, 심장약 등의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 신경과 약을 복용 중인 환자, 간 질환 환자, 상습 음주자의 경우 굉장히 조심해서 복용해야 하는 제제로, 반드시 약사의 복약 지도를 받으 후 복용해야 합니다.

테라플루 복용법

1) 만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은 매4~6시간마다 필요시 1포씩 복용합니다.
2) 24시간 동안 최대 4포를 초과하여 복용하지 마십시오.
3) 1회 1포를 끓지 않는 정도의 뜨거운 물 약250mL에 녹여, 10~15분 내에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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