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실어증 잠정 은퇴 근황, 전 아내 데미 무어, 부인 엠마 헤밍(실어증 원인, 치료방법)

브루스 윌리스 실어증 잠정 은퇴 근황, 전 아내 데미 무어, 부인 엠마 헤밍
(실어증 원인, 치료방법)

 

한국 관객에게도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할리우드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67세)가 실어증 진단을 받고 연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현재 아내인 엠마 헤밍, 전 아내 데미 무어 그리고 그의 다섯 딸 중 세 딸인 루머 윌리스, 스카우트 윌리스, 탈룰라 윌리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시에 이러한 내용의 성명의 투병 사실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 사진: AP 연합뉴스

 

우리가 사랑하는 브루스 윌리스가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다.
최근 실어증 진단 받았고 그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사실을 여러분께 공유하고 싶다.

또한

우리의 사랑하는 브루스 윌리스가 건강상의 문제를 안고 있으며,
최근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실어증을 진단 받았다.

실어증진단에 대해서 숙고를 거듭한 끝에 브루스 윌리스는 자신의 의미 있는 경력에서 물러나게 됐다.
지금 우리 가족에게 정말 어려운 시기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연민, 응원에 감사하다.
우리 가족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 실어증으로 연기 중단, 전 부인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브루스 윌리스는 늘 '인생을 즐겨라'라고 말했는데
우리도 그의 말을 함께 할 계획이다.

가족들이 성명과 함께 젊은 시절 목욕 가운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코믹한 표정으로 밝게 웃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실어증 이란?

실어증은 언어를 담당하는 뇌의 일부가 손상되어 언어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증상으로 흔히 뇌의 병적인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언어장애를 말합니다. 뇌졸증, 두부 손상 또는 퇴행성 질한 등의 뇌 질환이나 다른 질병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실어증 치료 방법은 발생원인에 초점을 맞추어서 치료를 한다고 하며, 일부 환자는 언어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실어증의 원인에 따라서 틀려진다고 합니다.

뇌 전문의에 말에 의하면

실어증에 걸리면 소통하는 능력을 잃고
말을 하거나 글을 쓰거나 언어를 이해하는 능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이나 머리 부상 후에 갑자기 발병한다.
서서히 성장하는 뇌종양이나 진행성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인해 서서히 나타날 수도 있다.

데미무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emimoore/
헤밍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emmahemingwil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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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가족들은 윌리스의  실어증에 대한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언제까지 그의 경력을 떠날 것(? 은퇴)인지도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1995년생으로 나이는 올해 만 67세입니다.
브로드웨이에서 연극을 통해서 연기를 시작했으며, 1985년 방영된 TV시르즈 '블루문 특급(원제: 문라이팅)'을 통해 배우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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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이하드' 캡쳐, IMDB

그의 가장 출세작은 존 맥티어넌 감독의 '다이하드'(1987년 작품)입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초인적인 힘으로 적을 손쉽게 물리치는 당시의 기존 액션 캐릭터와는 달리 온몸에 상처를 입는 등 죽도록 고생한(DIE HARD) 끝에 테러를 막아내는 역할을 훌륭히 연기하며 열렬한 찬사와 인기를 얻었습니다.

전 부인인 데이 무어와 1987년에 결혼을했고, 13년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했으며 2000년에 이혼을 했습니다.데미 무어와의 사이에는 세명의 딸이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무어,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그의 현재 부인/아내인 엠마 헤밍(헤밍 윌리스)과는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09년도에 결혼했습니다.

엠마 헤밍은 영국 여자 모델 겸 배우입니다.
1978년생인 그녀는 현재 만 44살입니다. 키는 178cm라고 합니다.
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에는 두명의 자녀가 있으며 에블른 펜 윌리스, 마벨 래이 윌리스가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와 아내 엠마 헤밍,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역시 미국인지, 전 부인 데미 무어와 엠마 헤밍 모두 브루스 윌리스의 생일 파티에서 다정하게 사진을 찍은게 일주일 전이라고 합니다. 전부인과도 잘 지내고 있고, 엠마 헤밍과 데미 무어도 친구이상으로 가까운 사이라고 합니다.

가족들이 힘을 합쳐서 잘 극복하기를 바라며, 브루스 윌리스가 비록 연기 생활에서 당분간 물러나지만 후반 작업 중인 미개봉 영화가 10편 가까이 남아 있어 그가 출연하는 작품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