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 이야기

지하철 1호선 서울 패륜아 영상 역대급 빌런 동영상, 노인에게 폭언 폭설

by 충격대예언 2022. 3. 30.

서울 지하철 1호선 패륜아 영상 역대급 빌런 동영상, 노인에게 폭언 폭설


서울 지하철 9호선 핸드폰 폭행녀에 이어 서울 지하철 1호선 패륜아 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어 논란이 뜨겁습니다.

지하철 1호선에서 한 젊은 남성이 노인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영상 속 노인의 아들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글을 올렸습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고 손이 떨리더군요. 저의 아버지임을 알고~"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글에서 다음과 같이 올렸습니다.

 온라인 상에 떠도는 안 좋은 사건들이
언제든 나와 관련된 일이 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

지하철 1호선 패륜아라는 영상을 봤는데, 
이후 심장이 벌렁거리며 눈을 의심하게 됐다.

또한 

아버지는 그날 이후 10일 동안 몸살로 앓아 누우셨다.
영상 속 인물을 찾아 사과를 받고 싶다.

경찰서에 모욕죄로 신고하고 싶으나
아버지께서 한사코 말리신다.

 

 

아버지의 근황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문을 구하는 글이 었습니다.

 

반응형


해당 영상은 최근 '지하철 1호선 패륜아'라는 제목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역대급 패륜 빌런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45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은 오후 5시 40분경 수원역으로 향하는 1호선 성대입구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6일 지하철 1호선에서 가슴에 액션캠으로 추정되는 장비를 달고 있는 젊은 남성이 한 남성 앞에 서서 폭언과 욕설을 퍼부으며 시비를 거는 장면, 사진: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는 3월 16일 지하철 1호선에서 젊은 남성이  왼쪽 가슴에 보디캠(?)을 달고, 나이가 지긋한 남성 앞에 서서 폭언과 욕설을 퍼부으며 시비를 거는 장면이 담겨져 있습니다.


젊은 남성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노인을 향해서

 "인간 같지 않은 XX",
"나이도 XX 많은 거 같은데",
"인생 똑바로 살아",
"차도 없어서 지하철 타고 다니냐",
"나 같으면 죽었어.
왜 살아" 

등의 끊임없이 노인에게 막말과 폭언을 쏟아냈습니다.

지하철 1호선 패륜아 영상, 영상: 유튜브 영상 캡쳐


그러나 노인은 젋은 남성에 맞대응하지 않고 그를 보내려는 듯 다음과 같은 말만 반복하며 대처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알겠습니다"

두 사람 주위로 많은 승객이 있었지만 이를 말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젊은 남성은 노인에게 시비가 통하지 않자 결국 자리를 떴났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