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채권 가격의 관계, 금리와 채권은 왜 반대로 움직일까?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이 오르고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이 내려간다.
A라는 회사가 연 3%의 채권을 판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채권은 가지고 있기만 하면 연 3%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예금금리가 연 4%라면 A회사의 채권은 인기가 없습니다.
채권을 사서 힘들게 3%의 이익을 얻는 것보다 은행에 넣어두면 4% 이익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채권(연 3%) < 예금(연 4%): 채권이 인기 없는 상황
그런데 금리가 하락해서 예금이자를 연 2%만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해보겠습니다.
A회사는 여전히 연 3%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A회사의 채권을 사려고 할 것입니다.
즉, 수요가 늘어나게 됩니다.
- 채권(여전히 연 3%) > 예금(연 2%): 채권의 인기가 높아짐
즉 수요 증가 → 가격 상승
수요가 늘면 당연히 값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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