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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울산 성안동 맛집, 중구 문화의 전당의 더 카페(The Cafe)

by 충격대예언 2022. 2. 11.

불금은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단어입니다. 일주일의 피로가 가득 쌓인 금요일 저녁이지만 아이들도 그 밤만은 주말이 왔다는 기쁨에 들뜹니다.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온 가족이 함께 간 곳은 성안동에 위치해 있는 중구 문화의 전당의 3층에 있는 더카페입니다.



보통 건물에 딸린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지만 오늘은 울산 무용제가 열리는 날이라서 지상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멋진 불빛쇼를 보여주는 분수대, 여러 조형물들은 아이들과 함께 중구 문화의 전당을 찾고 싶은 또다른 목적이 되었습니다.


제목이 부케였습니다. 행복한 기운을 가득 주는 조각품이었습니다.

정문 앞에는 꽃들이 가득 피어있었는데요. 아이들은 원형으로 된 꽃밭을 돌며 즐거워했습니다.

1층에는 종갓집 중구 사진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약속시간에 좀 빨리 도착했다면 한번 돌아보고 가면 좋겠더군요.

이 미술  조각품의 제목이 뭘까요??​

바로 ~한글지문이라는 제목의 조각품. 로비에 있었습니다.



3층 더 카페. 공연이 있는 날은 더 붐비더군요. 가게 입구에는 예약자들의 이름이 가득 적혀 있었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시고 가시는게 편하겠지요? 저는 예약을 하지 않았지만 예약을 했다면 원하는 자리를 앉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처음 주문을 하면 세팅을 이렇게 해준답니다. 샐러드와 빵, 그리고 오이피클. 그리고 잠시후, 고소한 스프까지. 저는 에피타이저가 마음에 듭니다.

이것만 다 먹어도 배가 반은 찹니다.


메뉴판에는 스파게티, 필라프와 그외 스테이크 종류 3가지, 안주로 먹을 수 있는 모듬 소세지, 샐러드 메뉴, 차 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씬피자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식은 아메리카노나 녹차이지만 1000원씩만 보태면 다양한 후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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