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개벽 이야기93

전염병과 인류문명의 전환 시대, 재앙인가 축복인가? 전염병과 인류문명의 전환 시대, 재앙인가 축복인가? 윤석현 (가정의학과 전문의) “앞으로 세계전쟁이 일어난다. 그 때에는 인력으로 말리지 못하고 오직 병이라야 말리느니라.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편 139장) “역사를 돌이켜보면 큰 전쟁이 발발할 때는 반드시 큰 전염병이 뒤따랐으며, 인류 문명의 전환점에서는 질병이 그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개벽 실제상황』 p.386) “독약도 잘만 쓰면 명약이 된다.” 는 속담이 있다. 이는 비단 병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인간 사회에서도 이것이 그대로 적용된다. 과거 역사의 선례들에 비추어 보아, 윤리가 땅에 떨어지고 인간사회가 치유될 수 없는 병이 들었을 때는 전쟁과 함께 찾아온 전염병과 같은 치명적 독약이 오.. 2020. 2. 16.
코로나19 , 신종 인플루엔자등 변종 바이러스의 역습, 대유행은 대병겁의 전조일 뿐 변종 바이러스의 역습,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은 대병겁의 전조일 뿐 1918년 당시 일제 치하에 있었던 한반도도 스페인 독감 대유행의 재앙을 피할 수 없었다. 스페인독감은 1918년 9월, 러시아에서 시베리아철도를 타고 와서 한반도를 덮쳤다. 1918년 11월 11일 〈매일신보〉 에 따르면, 각급 학교는 일제히 휴교하고 회사는 휴업했으며, 농촌에 서는 들녘의 익은 벼를 거두지 못할 정도로 상여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조선 팔도의 민심이 흉흉했다. 그리고 지방 우체국 여러 곳에서 직원이 전멸하였다는 보도도 있었다. 악성 감기의 창궐로 인하여 … 지방 우편국 중 국원이 전멸되어 다른 곳에서 응원자를 파견케 하는 곳은 평남 개천군 우편국, 충남 아산 우편국, 인천 전화계, 김천 우편국으로 거의 전멸이 .. 2020. 2. 15.
동학의 창교 배경과 후천개벽: 시천주와 다시개벽 동학의 창교 배경과 후천개벽: 시천주와 다시개벽 문계석님은 동국대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체와 형상』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역서 및 저술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철학의 길잡이』, 『서양의 중세철학』, 『철학의 근본문제』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체론에서 형상의 존재론적 지위』, 『엔트로피 법칙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세계관』, 『아리스토텔레스의 질료의 개념에 대한 고찰』, 『현실태와 운동의 동일성에 대한 논의』 등이 있다. 증산도사상연구소에 들어온 이후로는 증산도상생문화총서 『생명과 문화의 뿌리, 삼신』과 『무극 태극 황극의 존재론적 근거』, 『증산도의 신론神論』, 『우주속의 상제上帝, 상제 속의 우주』 등의 논문이 있다. 현재 증산도 상생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 2020. 2. 4.
중국 우한 폐렴과 화산, 폭풍, 거대 지진, 전염병등 초대형 재난시대 중국 우한 폐렴과 화산, 폭풍, 거대 지진, 전염병등 초대형 재난시대 뭔가 심상치 않다. 연초부터 강력한 재난들이 지구촌을 강타하기 시작했다. 호주 산불, 필리핀 화산, 그리고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폐렴 바이러스. 2020년대를 사는 우리는 어쩌면 초대형 재난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게 아닐까? 어떤 초대형 재난들이 우리 일상을 한 순간에 뒤집어 놓을 정도로 위협적인 지 알아본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의 글을 소개한다. 작년 말부터 호주 대륙 전체를 불타오르게 만든 호주 산불은 대한민국 면적의 70% 에 가까운 730만 헥타르를 불태우며 약 10억 마리 동물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사진 1 - 호주 산불 (출처: 구글 이미지) 그리고 최근 500미터 이상의 상공으로 화산재를 뿜으며 폭발한.. 2020. 1.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