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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11

증산도 신관-천지간에 가득 찬 신명神明 세계 증산도 신관-천지간에 가득 찬 신명神明 세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신(神)이라 하면 서양의 유일신 사상의 영향을 받아서, 우주와 인간을 빚어낸 초월적인 창조신(God)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천지간에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신들(spirits)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상제님은 인류 문명사상 처음으로 신에 대한 근원적이고 종합적인 가르침을 내려 주셨습니다.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증산도 도전 4:62:4~6)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신을 있는 그대로 모두 인정해 주셨습니다... 2018. 1. 2.
증산도 진리-영적 성숙의 긴 여행, 죽음, 윤회와 전생 증산도 진리-영적 성숙의 긴 여행, 죽음, 윤회와 전생 인간의 죽음이란 곧 신명으로의 탄생이며, 신명의 죽음은 곧 인간으로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유체이탈』의 저자 실반 멀두운은 “인간의 탯줄이 끊어지면 탄생이며 혼줄이 단절되면 죽음이다”고 하였습니다. 이승으로 탄생하는 과정과 저승으로 들어가는 과정이 동일함을 밝힌 재미난 표현입니다. 석가모니는 “자신의 과거를 알고 싶으면 자신의 현재의 삶을 보라.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으면 자신의 현재를 보라”고 하였습니다. 전생과 이생과 내생으로 이어지는 긴밀한 관계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대목입니다.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이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증산도 도전 道典 2:109:7∼9) 영혼은 불멸하는가 죽.. 2017. 12. 27.
증산도 진리 영혼의 세계-인간의 참 모습, 죽음, 혼과 넋 증산도 진리 영혼의 세계-인간의 참 모습, 죽음, 혼과 넋 사람은 누구나 삶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행복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행복의 언덕을 오르려다 운명의 파도에 밀려나 좌절 당하고 슬픔에 젖어, 삶의 무의미와 무능력에 자학하며 허무의 독감을 앓을 때 가슴에 사무치도록 와 닿는 의문의 물음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진실로,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며, 살아야 할 그 명분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인생의 실존문제입니다.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이 고뇌 속에서 본능적으로 부르짖는 이러한 문제들은 수수천년 동안 많은 성인과 철인들이 해답을 구하여 왔으나 속 시원히 풀린 것은 아직 없습니다. 이는 오직 천상 보좌에서 인간으로 오신 강증산 상제님의 가르침으로만 온전하게 풀릴 수 있습니다. 증산.. 2017. 12. 26.
한맺혀 죽으면 하늘에서도 자리를 못잡고 떠돈다! 한맺혀 죽으면 하늘에서도 자리를 못잡고 떠돈다! 영혼도 같은 처지끼리 모여 천도해줄 인연 찾아 떠돌아다닌다. 아래의 이야기를 통해 한많은영혼의 인생을 느껴보자. 영혼의 입을 빌려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혼에 따르면 그 당시 이곳은 산이었다. 맺힌 한 때문에 이승을 떠날 수 없는 비슷한 사연을 가진 영혼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자리를 잡았다. 그렇게 모인 수가 무려 5백여 영혼에 달했다. 그런데 이곳에 도시가 만들어지고 집이 들어서면서부터 쉴 수조차 없게 되었으니 이제 그만 나가 달라는 것이다. 자신을 ‘김영임’이라고 밝힌 그녀. 영매가 된 여사원의 눈빛은 이미 초점을 잃고 있었다. 그 여사원은 김영임이라는 영혼 말고도 많은 영혼이 빙의된 상태였기에 쉬이 영매가 될 수 있었다. 사원들은 한낱 술 안줏거리로만 .. 2017.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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