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하느님13

빼앗긴 이름, 하나님 빼앗긴 이름, 하나님 기독교를 믿는 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이라는 호칭에 익숙하다. 보통 예수님의 아버지이자 우주를 창조한 조물주 하나님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이라는 호칭이, 실제로는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오기 훨씬 이전부터 써왔던 말이라면? 박인로 (조선 선조때 시인, 1561~1641) "때때로 머리를 들어 북쪽 임금이 계신 곳을 바라보고 남모르는 눈물을 하늘 한쪽에 떨어뜨리는 도다. 일생에 품은 뜻을 비옵니다. 하나님이시여!” 우리나라의 기독교 역사는 최초로 세례를 받아 천주교인이 된 이승훈(1784년)과 개신교 선교사 알렌이 입국하여(1884년) 활동한 것이 그 시초다. 이승훈 (조선 최초의 영세자, 1756~1801) 그런데, 그보다 200여년 전에 쓰여진 한글 시에 '하나님'이라.. 2018. 7. 3.
기독교 종말예언-요한계시록 백보좌 하나님의 심판 기독교 종말예언-요한계시록 백보좌 하나님의 심판 기독교 성서에서 말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심판 가운데서 가장 무서운 것은 천상 보좌에 앉아 계신 인격신 하나님에 의한 백보좌白寶座 심판이다. 이 백보좌 심판이라는 말은 우주의 심오한 창조 원리를 담고 있으며 인간에 대한 감동적이고 신비로운 구원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 그러면 백보좌 하나님은 누구인지 알아보기로 한다. ●또 내가 큰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졌고 그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요한계시록」20:11) 백보좌의 신은 단순히 글자 그대로 흰색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사도 요한이 전한 백보좌 하나님은 곧 남사고 선생이 전한 서신西神과 동일한 분으로, 인간과 우주 자연의 완전한 구원(.. 2018. 4. 13.
증산도, 참 하느님 강증산 상제님을 찾아 거쳐 온 여정 증산도, 참 하느님 강증산 상제님을 찾아 거쳐 온 여정 김OO(45, 여) / 증산도 김해내외도장 사실 저는 아주 오래전에 오빠와의 대화를 통해서 증산도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앙을 위한 대화가 아니었고 강요하는 자리도 아니었습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서 기억 또한 가물가물한 그런 일이었지만 뭔가 한 곳을 향해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몇 해가 흐른 뒤 어느 날 저희 어머니께서 오빠를 통해 증산도에 입문, 입도하셔서 열심히 『도전』을 읽으시고 청수를 모시면서 좋지 않았던 건강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한 증산도에 입도 후 병원, 한의원을 다니시며 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던 아버지 허리가 좋아지셨다는 소식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희 집에 상제님과 태모님을 모시며 청수를 .. 2018. 3. 16.
증산도 상제님 신앙의 원뿌리를 찾아 입도하다! 증산도 상제님 신앙의 원뿌리를 찾아 입도하다! 이OO(65, 여) / 증산도 나주남내도장 제 고향은 나주입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4남 3녀 중 다섯 번째로 태어나 사랑을 많이 받으며 살다 결혼 후 두 딸의 엄마로 살아왔습니다. 교회도 15년째 열심히 다니며 집사 직분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많은 아픔과 시련을 이겨 내지 못하고 가정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두 딸을 데리고 제2의 가정을 갖게 되었고 남편의 뜻을 받들어 불교 신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년기도회, 초파일, 백중 등 중요 행사 때만 참석해서 시주만 하고 법문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3년 전 뒷집에 이사 온 위성숙 도생을 만났습니다. 위OO 도생과 형님 동생 하면서 부부가 함께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 당시 위OO 도생은 ‘OO진리.. 2018. 3.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