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과천과학관 스페이스 월드, 자연사관 공룡 볼 수 있는 곳(관람시간, 입장료)

국립 과천과학관 스페이스 월드, 자연사관 공룡 볼 수 있는 곳
(관람시간, 입장료)

국립과천과학관!
장모님댁이 과천이라서 장모님댁에 가면 꼭 들르는 곳이 거의 일정하게 과천 과학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인거 같습니다. 자주 가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있어서 인지 아이들은 항상 재밌어 하는 것 같습니다.
적극 강추로, 아이들과 가 볼만한 곳입니다.

아침 일찍 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안보입니다.
참고로 과학관의 문여는 시간, 오픈시간이 9시 30분부터 입니다.

코로나19가 많이 번지고 있기에 사람이 분비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 열자 말자 갈려고 생각하고 9시까지 갈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울산 과학관의 경우는 오픈시간이 10시 30분이라서 인터넷으로 과천과학관을 검색해보니 문 여는 시간이 9시 30분이라고 합니다.

미리 검색을 안해봤더라면 입구에서 30분넘게 기다려야 될 뻔했습니다.

 

 

관람시간

오전 09:30 ~ 오후 5:30
*발권마감: 오후 4:30분

정기휴관

매주 월요일(1.31, 6.6, 8.15, 9.12, 10.3, 10.10 제외)
-신정(1.1), 설날(2.1), 추석(9.10)

대체 휴관

설 연휴 다음날(2.3), 현충일 다음 날(6.7), 광복절 다음 날(8.16), 추석 연휴 다음 날(9.13), 개천절 다음 날(10.4)
한글날 대체공휴일 다음 날(10.11)

아무튼 9시 30분 좀 넘어서 주차장에 도착해서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 비용은 5000원입니다.
현금이나 카드 둘다 되니 참고하세용~^^

입구에서 표를 끊을려고 줄을 서다 보니 천체투영관, 스페이스월드의 시간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 동안은 스페이스 월드는 가 볼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천체 투영관에만 아이들을 데리고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스페이스 월드가 뭘까? 과학관에 왔는데 다양하게 보고 가야겠다!' 라는 
마음속의 작은 울림이 있어서 와이프한테 묻지도 않고 스페이스 월드 제일 빠른 시간인 10시로 표를 끊었습니다.
제목은 '스토리텔링 4D극장, 우주 상상여행, 엘피스 여행'입니다.
과학관에서 하는 4D여행이라서 인지 더 호기심이 갔습니다.

상설전시관 입장료

천체투영관 입장료

 

스페이스월드 입장료

10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30분이 남았습니다.

아이들은 항상 공룡에 대한 호기심이 넘치죠.
저희 아이들은 공룡을 볼 수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다니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일단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고 호기심이 있어하는 자연사관에 있는 공룡을 보러갔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알 수가 있겠지만, 과학관에 있는 공룡 뼈와 티라노 사우르스 모형의 소리와 움직임은 너무 생동감이 넘칩니다.  그리고 화면을 보면 공룡이 막움직이는 것은 아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신기해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왠만한 공룡 박물관 못지 않게 좋은 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짱 좋습니다!

 

자연사관에는 공룡뿐만 아니라 진화에 관한 것들 그리고 다양한 조류나 바다의 생물들도 같이 볼 수있습니다.

오늘 천체투영관 대신에 선택한 스페이스 월드! 4D극장 스토리텔링 우주 여행~!
10시에 맞춰서 스페이스 월드가 있는 곳으로 바삐 움직여서 갔습니다.
내려가니 갤럭시아카데미(Galaxy_Academy) 입구쪽에서 표를 받고 계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면 중앙 무대를 기준으로 해서 연결된 의자가 둥글게 놓여져 있었습니다.
의자에 앉고 정면을 보면 '우주 상상여행'이라고 스크린에 적혀져 있습니다. 
조금뒤 스토리 텔러가 나오셔서 이야기를 통해서 우주에 대해서 상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는 이야기에 집중하고 체험과 상상 위주라서 아쉽게도 사진을 더 이상 못찍었습니다ㅠㅠ

스토리 텔링으로 저희는 우주 엘리베이터와 우주선을 타고 엘피스 행성에 다녀왔습니다....ㅎㅎ

 

사진을 대신해서 간단히 체험하고 느낀점 너무 큰 기대를 하고 가면 아쉬운 프로그램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우주 과학, 가령 우주 엘레베이터, 우주선, 그리고 우주에 존재 하고 있는 또 다른 행성과 그 속에 있을지도 모르는 외계 생명체, 즉 외계인, UFO(미확인비행물체) 등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과천과학관 스페이스월드 4D극장 체험프로그램을 잠깐 체험하고 나왔는데도 우주에 대해서 많이 질문을 했습니다.

"아빠 외계인은 있어?"
"우리도 나중에 몸무게 줄여서 우주 엘레베이터를 타보자!"
"우주선 타고 엘피스에 가서 외계인 친구를 만나자!"

 참고로, 스토리 텔러 말씀으로는 실제로 우주ㅍ엘리베이터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사람 1KG당 금액이 어마 어마 하게 비싸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아이들이 살빼고 엘레베이터를 나중에 타보자고 하네요.
한번 타고 나면 집안이 거덜날지도..;;;

아무튼, 제목 그대로 우주 상상 여행이니 우주에 대해서 잠깐이라도 상상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천 과학관에 간다면 스페이스월드에서 하는 스토리텔링 4D극장에 꼭 한번 가서 갤럭시 우주선과 우주 엘리베이터를 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