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 JC 차이, 나들목 뜻 분기점 뜻 차이 인터체인지 토지 투자 고속도로

IC JC 차이, 나들목 뜻 분기점 뜻 차이 인터체인지 토지 투자 고속도로

[글 포스팅 순서]

1. IC, 나들목 뜻
2. JC, 분기점 뜻, 토지 투자는?

3. 맹지 뜻 탈출 건축허가 맹지에 도로 내는 방법 주위토지 통행권 개설
4. 토지 투자의 원칙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열람 땅투자 좋은 논 밭 고르는 방법
5.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확인방법 토지거래허가신청서 예외(토지이음)

 

 

IC, 나들목 뜻

고속도로가 신설되거나 확정이 되면, 이와 관련되어 많은 이해관계인들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고속도로가 만들어지면서 도로에 편입되는 토지의 소유자들은 적은 보상금으로 아쉬워하고, 반면 IC근처에 위치하게 되는 토지 소유주들은 토지 가격 상승에 웃음을 띠게 됩니다.

그런데 JC가 들어서는 곳에 토지 소유자는 토지 가격에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오히려 기대감에 가격이 올랐다가 실제 JC가 만들어지면 가격이 원위치로 돌아갑니다.
또한 이러한 JC주변에서 기획 부동산 회사라는 하이에나들이 고속도로 개설을 미끼로 쓰지 못하는 토지를 비싸게 판매합니다.

실제 고속도로는 일반도로와 달리 주변 토지 가격 상승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운전을 하다 보면 표지판이나 내비게이션 지도에 IC와 JC가 나오는데, 어떠한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IC는 'Inter Change(인터체인지)'의 약자로 입체교차로를 뜻합니다.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를 연결시키는 교차로입니다.
우리말로 '나들목'이라는 용어로 통용이 되는데, 약자로 '고속도로와 일반도로(국도)를 연결하는 도로 시설물'입니다.
나간다와 들어간다는 뜻을 지닌 어간 '나들'과 사람이나 짐승이 잘 지나다니는 길의 부분을 가리키는 말인 '목'이 합쳐진 단어로, '나들목'이라고 합니다.

 

 

JC, 분기점 뜻, 토지 투자는?

JC는 'Junction'의 약자로 고속도로를 서로 연결하는 도로 시설물입니다.
고속도로는 주행 속도가 보통 80km/h 이상으로 매우 빠르기 때문에 차량이 중간에 정차하는 것이 어렵고, 교통 소통에 지장을 주기 쉽기 때문에 고속도로끼리 만나는 경우에는 입체 교차로 형식을 띠는 분기점(JC)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우리말로 '분기점'이라고 표기하는데, 최근에 순우리말로 순화해서 '갈림목'이라고 합니다.

고속도로가 신설되고  IC(Inter Change), 즉 나들목이 만들어지면 인근에 물류창고나 야적지, 공장의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요가 증가하면 당연히 토지 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고속도로와 IC(Inter Change) 신설로 신속한 물류흐름이 가능하기 때문에 토지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해 JC는 고속도로와 고속도로 간의 연결을 위해서 만들어진 연결도로이므로 일반도로로 진출입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근 토지 가격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JC 인근의 토지를 매입하는 것은 속아서 사거나, 모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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