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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부작용 간손상 증상, 보관법 주의사항

by 충격대예언 2022. 3. 3.

타이레놀 부작용 증상 간손상, 보관법 주의사항


타이레놀은 간에 의해 대사됩니다

설명서를 보면 무시무시한 경고가 있습니다.
'매일 세 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이 약이나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타이레놀 부작용 경고 및 간손상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이 약이나 다른 해열 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이러한 사람이 이 약을 복용하면 간손상이 유발될 수 있다.


이 약은 아세트아미노펜을 함유하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일일 최대용량(4,000mg)을 초과할 경우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 약을 일일 최대용량(4000mg)을 초과하여 복용하여서는 아니되며,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하는 다른 제품과 함께 복용하여서는 안 된다.

타이레놀은 100% 간에 의해 대사(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물질의 분해나 합성과 같은 모든 물질적 변화)되어 약효가 발현되기 때문에 술과 함께 복용하면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대사란 약이 체내에서 분해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른에 비해 간이 미숙한 아이들의 경우, 술보다는 과량투여나 중복투여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간다는 점에더 주의해야 합니다.

타이레놀 부작용 증상


약을 2배로 복용한다고 해도 효과가 2배가 되지는 않습니다.

해열제는 1~1.5℃정도 열을 떨어뜨립니다. 그러나 가끔 타이레놀을 많임 거으면 열이 더 떨어진다고 생각해 2배 용량을 먹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2배를 먹었다고 해서 열이 더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약은 최대효과라는 것이 있고, 최대효과의 용량을 넘어서면 효과는 그대로인데 부작용만 늘어납니다.

 

성분을 모르면 중복투여할 수 있습니다

타이레놀 시럽을 먹은 아이가 투약 30분 후에도 열이 떨어지지 않자, 해열제로 처방받아 보관하던 써스펜 시럽을 먹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두 시럽의 성분이 같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르는 사이 같은 성분의 감기약을 겹쳐서 먹이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약은 하나만 사용하시되, 동일 성분의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면 절대 안됩니다. 


타이레놀 시럽은 실외보관입니다

간혹 아이에게 주는 시럽이 상할 것을 걱정하여 냉장보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타이레놀을 냉장보관하면 성분이 서로 엉키고 가라앉아 약의 효능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개봉 후의 사용기간은 정확히 문서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개봉한 약은 쉽게 이물질이 섞일 수 있고, 그러다 보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은 개봉 후 1개월까지만 사용하도록 복약지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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