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유산균 효과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과다복용 부작용 유산균 추천
[글 포스팅 순서]
1.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효과(질 유산균)
2. 유산균 과다복용 부작용
3.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추천 제품 고르는 방법
4.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 임산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
5. 유산균 먹는시간 효능 유산균 부작용 복용시간 복용방법 추천
6. 아스피린 효능 부작용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100mg 복용법 아세틸 살리실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효능·효과(질 유산균)
"유산균 말고 요즘 유행하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로 주세요"
이것은 마치 '나비'말고 '버터플라이'를 달라고 하는 말과 비슷한 말입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무슨 대단한 신물질인 것처럼 여긴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WHO의 정의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의 장에 살며,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는 대부분 유산균이고 식품 관련 법에 따라 시판되는 건강 기능식품에는 '유산균'이라는 말 대신 '프로바이오틱스'라는 말을 쓰는 것이다.
'유산균'에 대한 칭송은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페르시아에서는 아브라함이 매일 요거트를 먹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장수하고 생식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구전됩니다.
이후 20세기 초부터 러시아 면역학자인 '메치니코프'가 유산균이 건강에 좋다는 주장을 다시 펼치기 시작하면서 유산균 제품은 이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건강 보조제가 되었습니다.
'장이 건강해야 오래 산다'는 말이 있는데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면 면역 기능이 향상되고 고지혈증, 당뇨 등의 대사증후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장에는 수많은 종류의 유익균이 살고 있어 장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고 외부 물질의 침입이나 감염 등에 대항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알코올 섭취, 스트레스, 항생제 복용 등으로 인해 이러한 균형이 무너질 경우 장 건강을 해치고 그로 인해 면역 기능까지 떨어져 여러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내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장내 유익균이 사멸하거나 세균 총의 균형이 깨질 경우 '유산균'을 복용하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므로 건강에 이롭다고 하는 것입니다.
실제 감염성 설사나 독소로 인한 가스, 복부 통증, 변비 등의 장질환뿐 아니라 아토피 등의 질환에도 '유산균'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유산균이 건강 유지에 좋은역할을 하는 원리는 각종 실험을 통해 밝혀졌는데, 장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장벽에 유산균이 증식해 세균이 장에 달라붙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이론이 보편적입니다.
장벽이 약해 독소가 밖으로 나오게 되면 각종 장기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특히 해독을 담당하는 간이 한바탕 전쟁을 치르게 된다. 따라서 유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장벽을 튼튼하게 만드는 '유산균'이 필요하다.
유산균은 장뿐 아니라 여성의 질 건강을 관리하는 데도 활용이됩니다.
마치 위산이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과 세균을 소독하는 작용을 하듯 질 내 산성 환경 또한 감염 방지를 위한 중요한데 '락토바실라이(Lactobacilli)라는 유산균이 질 내 산성 환경 유지에 필수라는 것입니다.
이 유산균이 없어지면 혐기성 세균 및 곰팡이가 증식하게 되어 감염성 질염이 발생하므로 잦은 질염이 발생할 경우 유산균을 섭취하라고 권합니다.
유산균 과다복용 부작용
그런데 문제는 이런 유산균의 좋은 역할이 알려지다 보니 작용이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채로 매우 다양한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유산균을 마구 잡이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영영학 저널로 저명한 <미국 임상영양학회지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서는 이러한 유산균의 무분별한 사용이 부적절하며 때론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리뷰 논문에 따르면 '유산균'의 효능을 입증한 임상 데이터를 모든 유산균 제품에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유산균'의 종류는 사람의 변이나 세균, 기타 식품 등에서 유래한 것 등으로 나뉘고 균의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하다.
균주마다 작용이 제각기 다르고 같은 균주라 해도 어떻게 배양했는지에 따라 기능이 천차만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특정 유산균을 투여해 질병 및 치료에 효능을 보였다고 해서 다른 유산균도 이와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확대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유산균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는데, 면역이 급격히 저하된 환자의 경우에는 다량 섭취한 '유산균'으로 인해 세균성 혈액 감염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와 가은 사례가 몇 차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주로 발치를 한 노인이나 심장 수술을 한 어린이 등 면역력이 저하되고 세균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이 유산균을 복용한 후 패혈증이 발생해 사망했다.
아직까지 이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미숙아로 태어난 영아, 말기 암 환자, 심장판막질환이나 만성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특히 '유산균' 섭취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추천 제품 고르는 방법
유산균의 작용이 어떻든지 간에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처럼 유산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았던 적도 없는 듯합니다. 최근 관심이 집중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또한 매우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 이러한 제품의 홍수 속에서 섭취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제품을 고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업체마다 자사 제품이 가장 좋은 균주를 함유하고 있으며, 유산균의 마릿수 또한 가장 많다고 선전하니 선택하기 더욱 어렵습니다. 유산균 제품을 선택하기 전에 몇 가지 알아두면 업체들의 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고 원하는 제품을 고르기 용이해질 것입니다.
먼어 유산균은 질병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질병에 어떤 균주가 특효라고 정해진 원칙은 없다' 고 보면 됩니다.
일부 연구에서 '세균성 설사'에는 특정 균주만이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건강 관리를 위해 '유산균'을 섭취한다면 구굳이 그런 연구 결과에 예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특정 균주를 한꺼번에 많이 투여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기도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유산균 제품마다 강조하는 '균수' 또한 무조건 많다고 다 좋은 제품은 아닙니다.
균수와 관련해 '어느 정도의 양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생각하듯 요거트와 같은 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모두 충분한 프로바이오틱스를 공급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도발하여 유익균 증식에 도움이 되려면 하루에 10^8 ~10^10CFU 정도를 섭취하라고 권한다.
유산균 제품은 대부분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제품의 효능을 입증할 필요가 없고 인터넷에서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제품의 장점만 부각시킨 광고에 혹하기 쉬운 구조입니다.
요즘에는 임상시험 논문으로 효과를 과장한 광고가 유행인데 실제로 자세히 살펴보면 제대로 된 임상시험이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 더욱이 업체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결코 이런 광고를 과신해서는 안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천, 임산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
유산균 먹는시간 효능 유산균 부작용 복용시간 복용방법 추천
아스피린 효능 부작용 아스피린 프로텍트정 100mg 복용법 아세틸 살리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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